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시집살이 당하시는 분 많나봐요

90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2-08-26 11:20:56

왜들 "시"자만 나오면 이렇게 흥분을....
평소에는 조곤조곤하게 댓글 다시던 분들도, 시 자만 나오면 공격태세로 돌변 ...
당한 게 많으니까 이러시는 거겠죠? 

전 결혼하지 말아야겠어요 (남친도 없지만)
나중에 이렇게 되면 어떻게요 


IP : 211.211.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6 11:24 AM (182.214.xxx.156)

    결혼안하는것도 방법이죠

  • 2. 얼마나
    '12.8.26 11:24 AM (58.234.xxx.66)

    당하면 그런 치를 떠는 현상이 생길까요?

    하지만 세상엔 한단면만 있지 않아요.

    좋은 시부모를 만나거나 당찬 며느리가 되면 되지요.

  • 3. 콜콜
    '12.8.26 11:28 AM (61.33.xxx.54)

    시집살이 안당하는 사람들 중에도 저런 여자들많아요... 그런 여자들보면 좀 웃기죠ㅣ

  • 4. 억척엄마
    '12.8.26 11:34 AM (115.10.xxx.134)

    남편도 항상 잘하는거 아니듯 시부모도 항상 잘하고 못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진짜 막장시부모는 실제로 보고 들은건 몇 안되요
    대부분 세대적 차이서 오는 갈등같아요 그런건 대화로 해결할수 있는부분인데 며느리는 넝쿨당 김남주처럼 시어머니한테 속풀이를 못하니까 인터넷에서 푸는듯?

  • 5. 제경우
    '12.8.26 11:38 AM (211.36.xxx.4)

    저도 실제론 크게 막장시댁은 아니지만 맘속으로 풀지 못한 서운함을 여기서 댓글로 풀기도해요..많은 주부님들도 그런거 같아요..한번은 시댁한테 대들기도 한 저인데..그파장은 컸구요이혼할거 아님 실제로 따박따박 말대꾸랑 못해요.그냥 참는게 현실이더라구요..

  • 6. 제가
    '12.8.26 11:45 AM (218.209.xxx.234)

    제 시부모님은 객관적으로 봤을땐 한없이 좋으신 분들입니다.
    지금껏 제게 부담주신적도 없거니와 뭘 요구하신적도 없으세요.
    그냥 저희들 판단하에 명절이나 용돈 부분을 해 드렸어요..
    차라리 남이라면 칭송 들으실 분들이죠
    그럼에도 시댁에 가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아마도 시짜와 며느리가 진심으로 가족이라는 동질감이 들까 의문입니다.

  • 7. @@
    '12.8.26 11:46 AM (125.187.xxx.193)

    차라리 세상을 일찍 떠나줬으면 좋겠다고 글 쓰는 분도 계신걸 보면
    정말 상상 할 수도 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거겠죠
    언제쯤 결혼에 대한 의식구조가 바뀔까요
    결혼 한다고 해서 시댁식구가 왜 상전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 8. 윗님
    '12.8.26 11:49 AM (211.36.xxx.4)

    상상할수없는 고통 아니라도 보통 며느리들 한번쯤 그런 생각해요...

  • 9. 오로라
    '12.8.26 12:16 PM (112.163.xxx.30)

    우리시댁은 모든원인을 어머님이만들어놓구선,,며느리제탓으로 돌립니다
    그리고,,,본인은 친정에 자주가시고,,모든일에 친정식구끼워넣으면서
    정작,,며느리들한텐 여자는 시집왔으면 친정은발끓으라 하시니까요,,며느리를무슨 종쯤으로생각하세요,,,,

  • 10. 된다!!
    '12.8.26 12:38 PM (218.49.xxx.5)

    저도 한 몇달 시집살이 했었는데.. 상상초월
    지금은 한번 뒤집은 이후로 덜하네요

    당하고 나면 시모 소리 나와도 울분이 안가라앉아요 홧병이죠
    물론
    좋은 시모 시댁 많아요..
    전 함부로는 이야기 안해요 무조건 쌍심지 켜고 흥분 하는게 아니라
    시모 비정상인 행동 말투 하는 글에만 동조해요

    그리 무서우시면 님은 결혼 하지 마셔야겠어요

  • 11. 아들이 뭔지..
    '12.8.26 1:20 PM (14.37.xxx.201)

    우리나라에는 자립심도 없고..독립심도 없는 부모들이 많아서 그래요.
    아들 결혼시키면.. 혹 하나 들어온다 생각하고.. 그저 갈구고 부려먹고.. 자기들 맘대로
    쩜쪄먹으려고 하다가..안되면..뒤에서 욕하는데...
    본인이 당당하게 살면 되요..

  • 12. ㄴㄹ
    '12.8.26 2:3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결혼은 미친짓이예요.. 훗.
    이거 아직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16 요즘 어떤책 읽으세요 추천 좀 5 추천좀 2012/09/03 1,556
147115 초등5학년 태껸 배우면 어떨까요? 1 커피나무 2012/09/03 703
147114 9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03 623
147113 미국과 우리나라 도시의 충격적인 차이 6 도시 사진 2012/09/03 4,563
147112 가볍고 투명한 팩트 추천해주세요 4 지복합성 2012/09/03 2,027
147111 김치랑 김이랑 밥먹고 싶어요 3 야식 2012/09/03 1,975
147110 최근 일어난 묻지마살인•성폭행 범인들 공통점이 있더군요 11 ........ 2012/09/03 4,361
147109 근데 진짜 업소들 보면요...저 많은 업소들을 대체 누가가나 싶.. 9 .. 2012/09/03 3,420
147108 설마..하지 마시고 문단속 잘하세요. 8 문단속 2012/09/03 4,499
147107 성폭행이 꿈인 아이도 있다네요. 7 고3 2012/09/03 2,970
147106 7살 남자아이.원래 이래요? 7 이해를해보려.. 2012/09/03 1,898
147105 공항에서 본 광경...골프 여행 5 어잌후 2012/09/03 4,577
147104 초등학교 1학년 혼자 등하교 할 수 있는 나이인가요? 6 조잘조잘 2012/09/03 12,931
147103 보세 아동복들.. 원산지가 어딜까요? 5 의심 2012/09/03 1,759
147102 이런경우 레슨비 돌려받을수있을까요? 2 레슨비 2012/09/03 1,445
147101 올해 고추가루 시세가 어떤가요?? 8 나도엄마 2012/09/03 6,195
147100 나방 안들어 오게 할 수있는 비법없을까요? 8 진홍주 2012/09/03 3,450
147099 태몽을 일이년 먼저 꿀수도 있나요? 13 저두요.. 2012/09/03 4,044
147098 외국사람들은 태몽 안꾸나요? 저도 태몽때문에 고민... 9 믿어야하나 2012/09/03 5,908
147097 이유없이 넘어지는건... 7 연속2일계속.. 2012/09/03 3,965
147096 브라자 좀 추천해 주세요...제발... 9 ... 2012/09/03 3,794
147095 판사들의 자성 “아동성범죄 처벌 너무 관대했습니다” 8 .... 2012/09/03 2,699
147094 영어 공부 추천 - 입트영 3 .... 2012/09/03 3,045
147093 6살 딸아이에게 경험하게 해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여? 1 택이처 2012/09/03 1,328
147092 어떤 계기로 집장만을 결정하셨나요? 9 조언절실 2012/09/03 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