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흉보고 용서하기

///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2-08-26 11:16:49

오랫만에 얼굴 본 시누가 보자마자 한다는 말이 어머 이제 나잇살 찌는구나!
순간 기가 막혀서. 아니 뭐 좋은 말이라고 보자마자 하는말이.
자기는 뭐 나이 오십 다되서 터질듯한 원피스에 볼레로까지
다림질도 안한채 입고 다니면서, 몸매나 좋은가?
형님 짧고 굵은 팔다리로 참 용감하십니다!
듣기 좋은말도 많은데 그러지 마세욧!
딱한번 용서해드립니다. 담에 또그럼 저도 똑같이해드립니다.
ㅡㅡㅡ여기 까지 흉보고 용서하깁니다.


제가 갑상선이 좋지않아 살이 많이 붙었어요. 잘 빠지지도 않구요. 안그래도 속상한데 ㅜㅜ
시간이 가도 속이 안풀려서 걍 자게에 흉보고 용서하려구요. 절대 팔다리 짧으신분들 흉본거 아닙니다. ^^

IP : 125.128.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6 12:03 PM (125.187.xxx.193)

    나이 오십에 짧고 굵은 팔다리 ㅠㅠ
    제 이야기에요
    상처받고 갑니다
    ..........................

    하지만 용서해드릴게요 ㅎㅎㅎ
    흉본거 아니시라니 ^^;
    시누가 평소에 원글님께 미모쪽으로 열등감 있었나봐요
    갑상선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 찾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43 제목센스 대박이라던데 이게 무슨뜻인가요? 4 어벤저셔? 2012/08/27 1,278
147042 저도 어렸을때 홍수 생각이 나네요. 1 추억 2012/08/27 1,049
147041 독일사시는 분!!! 쇼핑하려는데.... 3 독일 2012/08/27 1,375
147040 클났어요 낼 택배 픽업하는데 7 볼라벤 무섭.. 2012/08/27 1,984
147039 이혼하면 4살 아이에겐 뭐라고 말해야 될까요? 1 이맛 2012/08/27 1,593
147038 신문지가 자꾸 떨어져요 3 해바라기 2012/08/27 2,536
147037 요즘 심심해서 핸드폰 게임해요 :) 고구맛탕 2012/08/27 816
147036 확장한 거실의 경우 신문지를... 고민중 2012/08/27 1,098
147035 신문지대신 비닐이나 뽁뽁이는 어떨까요? 3 mika 2012/08/27 1,434
147034 테풍이 올까요? 3 정말로 2012/08/27 1,880
147033 근데 114.30.xxx.99님은 왜 그렇게 연하남에 집착하나요.. 3 ,,, 2012/08/27 1,776
147032 지난. 루사 때 실제 피해를 봤었어요. 9 실제 피해자.. 2012/08/27 5,567
147031 내일 출근하시는 분들, 지하철이 제일 안전? sss 2012/08/27 1,097
147030 기차로 대구 대구 2012/08/27 880
147029 새아파트에 입주할때 청소전문업체 불러 청소 꼭해야될까요? 7 새아파트 2012/08/27 1,672
147028 예쁜여자피곤할꺼같아요 11 쵸코맛우유 2012/08/27 11,877
147027 내일 애들끼리 있어도 괜찮겠죠? 4 딸기맘 2012/08/27 1,563
147026 좀 세련된? 괜찮은 욕실화는 없나요? 2 욕실화 2012/08/27 1,822
147025 태풍대비 일반주택은 어쩌시나요? ... 2012/08/27 1,123
147024 생리때 팔도 아픈가요? 생리? 2012/08/27 826
147023 지금 관리실에서 방송했네요 3 yaani 2012/08/27 3,451
147022 보험 들지 말라는 나꼼수의 내용이 뭔가요? 궁금해요 2 ㅇㅇ 2012/08/27 2,742
147021 냉동실 용기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냉동실 용기.. 2012/08/27 815
147020 태풍대비 질문이요~! 거울 1 해피해피 2012/08/27 984
147019 부산 휴원, 휴교 연락 받으신 분 계세요? 12 태풍때문에 2012/08/27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