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나 남편,주변에 담배 끊은 남자 보신분 있으세요??
남편이 담배를 끊겠다고 선언했어요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운동 하나 취미로 배우면 참 좋을거같은데..
남편이 딱히 취미로 하는게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운동 하나 배우러다니면 스트레스도 풀면 담배 끊는데도 도움되고,취미도생기고,건강에도좋고,싸움도 잘하게되는거면 더 좋을거같고..
담배로 연애때부터 속을 많이 썩였는데 그놈의 담배..애기생겨서까지  막 펴대니 제가 어제 또 폭발..
그동안 자기도 노력했는데 늘 실패하고..이번엔 스스로도 뭔가 깨달았는지 다르네요..
보통일 아니란거알기에 옆에서 뭐라도 도와주고싶은 마음이에요..ㅜㅜ
            
            남자한테 좋은 운동 뭐가있을까요?
                가을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2-08-25 20:32:11
                
            IP : 223.62.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12.8.25 8:49 PM (123.109.xxx.165)- 퇴근후 태권도도장이라도 가세요. 
 9시~11시사이 타임이 있으니
 깔끔하게 땀흘리고 씻는것도 좋아요
 
 밤일도 힘차고 시원하게 하게 될겁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를 만드세요.
 
 화이팅!
- 2. 음..솔직히'12.8.25 8:49 PM (211.110.xxx.180)- 담배 끊어본 입장에서 담배 끊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건전한 사고가 현실에도 적용되진 않더라고요. 
 저도 그렇고 제 주위 남자들도 그랬고......
 다들 입에 뭘 넣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커피에 빠졌고 다른 사람들은 뭐 음식이니 뭐니 다양했어요.
 건강과 취미를 위해서라면 몰라도 담배와 연관해서는 비추에요.
 운동하고 몸 힘들면 담배생각 더 나거든요.ㅋㅋㅋ
 담배로 망가진 폐를 위해서라면 수영, 헬스, 자전거,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이 좋겠네요.
- 3. ....'12.8.25 9:13 PM (211.33.xxx.130)- 부부동반 등산 추천. 
- 4. 가을'12.8.25 9:32 PM (223.62.xxx.71)- 유도는 어떤가요? 
 기왕이면 호신술 같은거나 정신수양에도 도움이되는걸로 배우면 좋을거같아서..
 몸 움직이는거 좋아해요
 근데 혼자 다니는걸 처음엔 꺼려할거같네요;;
 사탕이나 군것질할것도 챙겨줘야겠군요
- 5. 존심'12.8.25 10:17 PM (175.210.xxx.133)- 탁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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