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기분도 그렇고 바람쐬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는데 남편 일때문에 이제야 들어왔네요.
차 산지도 얼마 안되고 어디 다녀본 적이 없어서요..
초 2 아이데리고 셋이 지금 대부도 가면 별로일까요? 검색해보니 5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던데..
바다 좀 보고 칼국수 먹고 올까 싶은데요..^^
혹시 안양 사시는 분들 다른 곳이라도 기분 전환할 만한 곳 있으심 추천 좀 부탁드려요. 다음 주부턴 개학에다 저희 부부도 일이 많이 바빠지는데 잠깐이라도 재충전하고 싶어요..미리 감사드립니다..^^
대부도 들어가려면 물때 시간 보고 가셔야 해요.
저도 그냥 갔다가 밀물로 물이 차서 못들어가고 3시간 방황하다 들어갔어요.
다리가 놓아진 섬이 아니라는 것을 잊었어요..
들어가시면 섬바깥 도로를 잘 단장해서 걸을 수 있게 해 놓았어요.
낮이어야 바다가 보여 좋을텐데 전 밤이라 소리만 들렸어요.
지금은 좀 어두어져서 출발시간이 애매하네요.
바닷길이 8시쯤 열린다네요..참고하세요^^
윗님들 말씀하신건 제부도고요
대부도는 오이도에서 방조제 도로 건넙니다
해변가에서 칼국수도 드시고 바닷바람 쏘고 오세요
그 길 계속 달리면 제부도와 선재도영흥도 갈리는길 나오는데 내친김에 선재도 다리 가보세요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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