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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나라가 왜이리 흉흉하나요...

ㄷㄷ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2-08-25 16:37:01

울산에 자매 살해 사건이 있었나요??

글만 대충 봤는데,,,, 아직 살해범은 안잡혔나봐요??

 

길거리에서 칼부림도 자주 나고,,,,

 

자살소식에,,,,

 

정치, 연예계.....

 

들리는 소문이 하나같이 뭐같네요.

 

 

왜이런거죠? 갑자기????

IP : 114.20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5 4:53 PM (211.211.xxx.17)

    이런 소식들이 너무 많이 들리니까.. 저까지 우울해져서 의도적으로 이런 기사는 피하고 싶어요.
    감정이입이 많이 되는 편이라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어요..ㅠㅠ

  • 2. 슈나언니
    '12.8.25 4:57 PM (211.246.xxx.115)

    그러니까요. 울산 자매사건 자세히 몰랐는데 어제 알았어요. 그 집 가게에서 일했던 서로 알고 지냈던 사람이 그랫다고.. 그 부모가 용의자 전단지 뿌리며 다니던데.. 마음 아팠어요.

  • 3. 언론의 역할
    '12.8.25 5:00 PM (175.210.xxx.243)

    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흉악한 범죄에 대해서 적당히 필터해서 공개할 필요가 있는데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세세한것 까지 다 까발리고 선정적으로 보도를 하니 참 문제인것 같아요.
    연이은 흉악범죄와 자살 사건을 하루가 멀다 보도를 해대니 사람들이 무감각해진 것도 있고 베르테르 효과도 무시못하죠.
    살인, 자살이 정말 위험한것이고 패륜으로 인식이 되어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으니 이젠 더 이상 특별한게 아닌게 되어버렸고 남들도 하는건데 싶어 잘못을 해놓고도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 꼴이 되어버렸어요. 그러니 양심의 가책도 그만큼 덜 느끼는 거겠죠.
    솜방망이 처벌도 한 몫 했겠고 정부가 나라 꼬라지를 이 모양으로 만든 죄도 크죠.
    그럼에도 누구하나 책임 지는 인간 하나 없고 다들 나몰라라..

  • 4. ..
    '12.8.25 5:13 PM (122.59.xxx.49)

    갑자기는 아니죠 그동안 전조가 계속있어 왔어요 어느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튀어 나오는건데요 인간은 심신이 밸런스가 맞아야 편안한데 한국은 신과 물에만 집중하다보니 미친듯한 반작용이 시작 된거죠쥐가 대통령이 되고 개나 소 원숭이가 사람인척 하고 산다면 반작용이 심하게 되겠죠 ..이제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어요 긴장하고 구경하세요 ,..앞으로 10년은그 예전 미국 서부 무법지대가 부럽지 않은 대대적인 쇼가 계속 될듯

  • 5. 포실포실
    '12.8.25 5:57 PM (116.240.xxx.189)

    저기,
    한국은 늘 흉흉했습니다만....

    지존파 사건이 언제였던가요?
    여의도 무작위 질주 살해사건은 언제였고요?

    다 경쟁 심하고 사회 안전망이고 복지고 없는 한국
    사회의 기본적 문제입니다.

  • 6. 이제 곧
    '12.8.25 6:35 PM (182.211.xxx.135)

    선거잖아요. 민심흉흉하게 만드는데 한몫하죠.
    정권 바꿔보겠다고 맘 먹었다가 이런저런 분위기에 무산될까 걱정입니다.

  • 7.
    '12.8.25 6:58 PM (223.32.xxx.89) - 삭제된댓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그 당시 정치사회분위기 보세요 그때보다 더해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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