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나라가 왜이리 흉흉하나요...

ㄷㄷ 조회수 : 3,114
작성일 : 2012-08-25 16:37:01

울산에 자매 살해 사건이 있었나요??

글만 대충 봤는데,,,, 아직 살해범은 안잡혔나봐요??

 

길거리에서 칼부림도 자주 나고,,,,

 

자살소식에,,,,

 

정치, 연예계.....

 

들리는 소문이 하나같이 뭐같네요.

 

 

왜이런거죠? 갑자기????

IP : 114.20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5 4:53 PM (211.211.xxx.17)

    이런 소식들이 너무 많이 들리니까.. 저까지 우울해져서 의도적으로 이런 기사는 피하고 싶어요.
    감정이입이 많이 되는 편이라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어요..ㅠㅠ

  • 2. 슈나언니
    '12.8.25 4:57 PM (211.246.xxx.115)

    그러니까요. 울산 자매사건 자세히 몰랐는데 어제 알았어요. 그 집 가게에서 일했던 서로 알고 지냈던 사람이 그랫다고.. 그 부모가 용의자 전단지 뿌리며 다니던데.. 마음 아팠어요.

  • 3. 언론의 역할
    '12.8.25 5:00 PM (175.210.xxx.243)

    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흉악한 범죄에 대해서 적당히 필터해서 공개할 필요가 있는데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세세한것 까지 다 까발리고 선정적으로 보도를 하니 참 문제인것 같아요.
    연이은 흉악범죄와 자살 사건을 하루가 멀다 보도를 해대니 사람들이 무감각해진 것도 있고 베르테르 효과도 무시못하죠.
    살인, 자살이 정말 위험한것이고 패륜으로 인식이 되어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으니 이젠 더 이상 특별한게 아닌게 되어버렸고 남들도 하는건데 싶어 잘못을 해놓고도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 꼴이 되어버렸어요. 그러니 양심의 가책도 그만큼 덜 느끼는 거겠죠.
    솜방망이 처벌도 한 몫 했겠고 정부가 나라 꼬라지를 이 모양으로 만든 죄도 크죠.
    그럼에도 누구하나 책임 지는 인간 하나 없고 다들 나몰라라..

  • 4. ..
    '12.8.25 5:13 PM (122.59.xxx.49)

    갑자기는 아니죠 그동안 전조가 계속있어 왔어요 어느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튀어 나오는건데요 인간은 심신이 밸런스가 맞아야 편안한데 한국은 신과 물에만 집중하다보니 미친듯한 반작용이 시작 된거죠쥐가 대통령이 되고 개나 소 원숭이가 사람인척 하고 산다면 반작용이 심하게 되겠죠 ..이제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어요 긴장하고 구경하세요 ,..앞으로 10년은그 예전 미국 서부 무법지대가 부럽지 않은 대대적인 쇼가 계속 될듯

  • 5. 포실포실
    '12.8.25 5:57 PM (116.240.xxx.189)

    저기,
    한국은 늘 흉흉했습니다만....

    지존파 사건이 언제였던가요?
    여의도 무작위 질주 살해사건은 언제였고요?

    다 경쟁 심하고 사회 안전망이고 복지고 없는 한국
    사회의 기본적 문제입니다.

  • 6. 이제 곧
    '12.8.25 6:35 PM (182.211.xxx.135)

    선거잖아요. 민심흉흉하게 만드는데 한몫하죠.
    정권 바꿔보겠다고 맘 먹었다가 이런저런 분위기에 무산될까 걱정입니다.

  • 7.
    '12.8.25 6:58 PM (223.32.xxx.89) - 삭제된댓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그 당시 정치사회분위기 보세요 그때보다 더해진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85 저희 강아지처럼 순한개 또 있을까요? 14 실리 2012/09/21 4,052
157984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자랑질 2012/09/21 3,622
157983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소금에 삭힌.. 2012/09/21 2,633
157982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문득 2012/09/21 5,089
157981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2012/09/21 2,502
157980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해바라기 2012/09/21 1,322
157979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인이어 2012/09/21 1,360
157978 영어질문... 5 rrr 2012/09/21 1,973
157977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ㅇㅇ 2012/09/21 1,468
157976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795
157975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298
157974 책 빌려달라는데..... 26 ... 2012/09/21 4,169
157973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695
157972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609
157971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253
157970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510
157969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597
157968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443
157967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629
157966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2,013
157965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4,031
157964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570
157963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732
157962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949
157961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왜하필이때 2012/09/21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