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대가 전망이 좋을까요? 아니면 수의대?

고3맘 조회수 : 5,746
작성일 : 2012-08-25 15:43:08

올해 고3인 아이가 공대와 수의대를 놓고 고민중인데

공대는 고 나 서성한정도 들어 갈 수 있고요

수의예과는 건국대 경상대 생각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게 좋은가요?

 

저는 수의대 나와 자격증가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수의대가 한물 갔다고도 하고요..

공대쪽은  많은 학생들이 가니까..무난할 것 같고요...

아이는 기계 만지는 것도 좋아하고 해부하는 것과  해부책을

보는 것도 좋아해요

의대 가고 싶지만 성적이 안되어서...

 

IP : 39.113.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엄마
    '12.8.25 3:52 PM (221.147.xxx.212)

    저의 아들이 같은 고민중이라면 저는 수의대를 권할것 같아요..

  • 2. 옹이엄마
    '12.8.25 3:54 PM (112.152.xxx.201)

    그래두 자격증 나오는 과가 낫지않나요?!

  • 3.
    '12.8.25 3:54 PM (118.219.xxx.124)

    그래도 전문직이 최고같아요ᆢ

  • 4. ...
    '12.8.25 3:59 PM (118.32.xxx.209)

    반려동물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긴한데 수의대는 적성에 맞아야죠.
    요즘 반려견이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보면 병원도 좋은 선생님 찾아가고 그러거든요.
    돈으로 보는지 진심으로 봐주는지 알수있거든요.

  • 5. -.-
    '12.8.25 4:08 PM (125.131.xxx.193)

    여기 기준대로라면 한물 안 간 직업군이 뭐가 있을까요
    우주비행사정도? -_-

    점수랑 적성 적당히 고려해서 본인이 가장 원하는 데로 조언해주세요

  • 6. 동물을 좋아한다면
    '12.8.25 4:22 PM (211.110.xxx.180)

    수의대요.
    동물 키우는 사람들 의사가 동물 좋아하는지 아니면 그냥 기계적으로 진료하는지 딱 알아요.
    입소문도 엄청 빠르고요.
    동물 키우는 사람들 커뮤니티가 정보 교환도 많고 안좋다고 하면 정말 딱 끊어버리고 그러거든요.
    반면 동물 사랑하는 의사는 역시 입소문 많이타기도 하죠. 좋다고...

  • 7. ....
    '12.8.25 4:25 PM (58.124.xxx.112)

    수의대는 적성이 있어야돼요. 그리고 수의대라고 전부 동물병원 열고 개업하는건 아닙니다. 일반인들 생각보다 진로는 다양한 편이에요.

  • 8. 요리초보인생초보
    '12.8.25 4:56 PM (121.130.xxx.119)

    둘 다 전망은 좋은 것 같네요.
    아날로그로 돌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을 테니 공대도 전망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는 늘면 늘지 줄지 않을 테고요.
    수의학과 가면 동물병원 차리는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동물 해부와 기계 해부는 다른 게 기계는 피흘리거나 울부짖지 않고 고름 같은 거 다 다뤄야 하고요, 자르거나 꿰매는 거 다 해야 하고요. 기계는 납땜하거나 조립만 하면 되겠죠.
    결국 둘 중 적성에 맞는 과를 선택하라 하세요.

  • 9. ...
    '12.8.25 6:59 PM (110.14.xxx.164)

    다들 자기직업은 별로다 하던대요
    수의사 친구남편 ㅡ 공부도 어렵고 병원 경쟁도 심하고 경기 안좋으면 더 어렵다고 말리더군요

  • 10. 수의대생
    '12.8.25 7:12 PM (118.131.xxx.205)

    수의대생인데요
    공대가세요
    비전없어요 사람들이 개아픔 내다버립니다
    경기어려우면
    그리고 집에 돈많고 목좋은곳에 차려도
    별로에요
    차라리 공대가서 삼성이런데 가는게 나아요
    동물병원 페이닥터
    중소기업월급입니다
    자격증시대가 아니에여
    우리나란 대기업 제조업체 국기라서
    공대가 낫습니다
    개는 그냥 일회용 장난감 같은 취급이라
    전 후회합니다 그냥 공대갈껄하고

  • 11. 고3맘
    '12.8.25 8:10 PM (39.113.xxx.35)

    네 감사합니다
    많이 갈등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64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570
157963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732
157962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949
157961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왜하필이때 2012/09/21 2,207
157960 현관 벽면 타일 떨어진거 수리해야되는데 어쩌죠? 3 가을 2012/09/21 1,644
157959 학원선생님 간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6 엄마마음 2012/09/21 4,392
157958 급)광주광역시 이사업체와 인테리어 저렴히 성실한곳 추천 문의 2012/09/21 1,907
157957 남동생2살 누나6살 언제까지 누나가 동생 질투하나요? 12 ... 2012/09/21 3,755
157956 남에게 내할말,싫은말 하는게 넘 힘들어요 5 변하고싶어 2012/09/21 2,821
157955 새똥당 주딩이에 공구리를 치고싶따~ 츠암나~ 2012/09/21 1,519
157954 입시는 수능 단일화하고, 청소년 스마트폰소지 금지법 생겼음.. 10 입시 2012/09/21 2,192
157953 오늘의 명트윗 (전우용 역사학자) 7 큰 웃음주네.. 2012/09/21 2,057
157952 여동생하고 진짜 심하게 싸웠던 기억 6 2살터울 2012/09/21 1,988
157951 초3 여아가 좋아할 선물은 뭐가? 2~3만원대까지 가능해요.. 5 궁금이 2012/09/21 3,396
157950 고등학생아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4 저병인가요?.. 2012/09/21 2,800
157949 밥 먹을때 쩝쩝 거리는 사람 19 싫어 2012/09/21 13,925
157948 책 좀 추천해주세요.. 2 가을엔..... 2012/09/21 1,171
157947 ‘홍사덕 불법자금’ 오간 정황 찍은 CCTV 확보 2 흠... 2012/09/21 1,845
157946 30대 미혼인데 돈 모으고 싶어요 ㅠㅠ 조언해주시면 감사해요. 14 부탁드려요 2012/09/21 3,632
157945 변기 아래 백색시멘트 바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흔들변기 2012/09/21 9,904
157944 태안 꽃축제 어떤가요? 다녀오신분 후기 좀~ 2 옐로서브마린.. 2012/09/21 1,677
157943 빨리 정리하고 탐나는도다를 볼거에요.. 7 초5엄마 2012/09/21 1,815
157942 소창(기저귀천)으로 커텐 만들면 어떨까요?(광목보다나을까요?) 6 궁금 2012/09/21 2,449
157941 중국은 군함을 일본은 순시선50척을 집결시켰다는데 1 댜오위다오에.. 2012/09/21 1,631
157940 안양에서 청양 가는 버스 1 혼자 2012/09/21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