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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안사고 반클리프앤아펠 시계 사고 싶네요

반클리프 조회수 : 17,044
작성일 : 2012-08-25 14:15:58

원래 명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에게 있는 것중 제일 좋은게 루이까또즈 가방입니다.

다이아몬드 반지도 없고 시계도 싸구려이거든요.

구질구질하게 살면서 맞벌이 하면서 몇년간 열심히 돈모아 40평대 아파트 살 돈이 생겼는데..

갑자기 반클리프앤아펠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어요.

그동안 루이비똥, 샤넬, 에르메스, 까르띠에 등을 봐도 브랜드 값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브랜드 애들은 왜 이리 하나같이 이쁜가요

목걸이와 귀걸이보다도..

반지와 시계가 넘 예술이네요..

그런데 가격이 정말 후덜덜..

집 살돈 헐어서 시계 하나와 반지 하나만 사고 싶네요 T_

그럼 안되겠지요?

눈요기나 하시지요

홈피: http://www.vancleefarpels.com/ww/en/

시계: http://winesketch.kr/110098881152

 

반지: http://www.vancleefarpels.com/ww/en/line/12/Engagement%20rings

<-- 새가 물고 있는 저 반지 가격 얼마나 할까요.

IP : 202.30.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여기 목걸이..
    '12.8.25 2:19 PM (121.130.xxx.228)

    최근들어 이 브랜드 많이 유명해졌죠(연옌들이 하고나와서)

    여기 유명한 목걸이..
    한번 해봤음 싶긴하더니만..
    가격이 300만원..

    걍 눈요기..

  • 2. ...
    '12.8.25 2:19 PM (59.15.xxx.61)

    이제는 광고를 이렇게 하나요?

    집 사지 말고
    시계 사든가 말든가...

  • 3. T_T
    '12.8.25 2:20 PM (202.30.xxx.156)

    홈피 올리니 광고같아 보이는군요 T_T
    반클리프가 82에 광고 왜 하겠는지요. 요즘 티파니보다 잘 나간다던데요 T_T

  • 4. 저도
    '12.8.25 2:20 PM (218.154.xxx.86)

    넘 좋아해요..
    좋아만 하고 정작 여기 제품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요.
    전 샤넬, 에르메스, 까르띠에, 티파니 것도 하나도 없어요.
    그냥 반클리프앤아펠 좋아만 해요 ^^;;;

  • 5. ..
    '12.8.25 2:22 PM (39.121.xxx.58)

    이건 광고는 아니죠..
    그냥 같이 구경하자는 정도?
    원글님 링크거신 사이트 루이비통이나 샤넬 홈피정도로 생각하면 되세요.
    반클리프앤아펠 예전부터 쥬얼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좋아하던 명품브랜드구요..
    브랜드의 특성이 잘 드러나고 사랑스럽죠.
    카피도 너무너무 많구요.

  • 6. ..
    '12.8.25 2:23 PM (72.213.xxx.130)

    아, 정말 다행이에요. 하나도 안 끌릴 수가
    아기자기 한 맛은 있는데 세련된 것과 거리감이 커서 그다지...

  • 7. ...
    '12.8.25 2:25 PM (1.252.xxx.108)

    알함브라 목걸이 반지 팔지 있는데 진짜 넘 좋아요
    까르띠에등이랑은 급이 다르죠
    실제 보면 ㄷㄷ해요
    전 빼를리 라인이랑 참 달린 시계 사고 싶어요ㅎ

  • 8. ...
    '12.8.25 2:26 PM (211.246.xxx.68)

    집 안사고 정도는 아닌데^^;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집약시켜놨대도 집이 먼저ㅎㅎ

  • 9. 원글
    '12.8.25 2:26 PM (202.30.xxx.156)

    알함브라 시리즈 목걸이 반지 귀걸이랑
    새가 물고 있는 반지랑
    알함브라 스탈 시계와 메인 화면에 나와있는 시계 다 이쁘네요.

    저도 원래 심플한 걸 좋아하는데 이 브랜드 건 걍 이쁘네요 T_T
    조금 검색해보니 시계도 당근 일억 넘고 반지도 그렇네요 T_T

    집안사고도 못사겠네요 T_T

  • 10. ...
    '12.8.25 2:39 PM (220.116.xxx.196) - 삭제된댓글

    안 낀 지 오래돼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몇 년 전에 선물받은 반지 같은데... 약혼반지로는 아니고요 ^^;; 다이아몬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제 껀 8000불 정도였던 걸로 기억~

  • 11. Oo
    '12.8.25 2:46 PM (220.119.xxx.31)

    시계랑 반지에 어울리는 옷 사러가기 귀찮아서 전 안살래요


    ㅠ,ㅠ

  • 12. 여기서 보고
    '12.8.25 2:53 PM (121.130.xxx.115)

    어머 이런게 있었네. 얼른 가서 사야지...그런 브랜드가 아닙니다. 살 사람들은 이미 다 알것이고.

  • 13. ㅇㅇㅇㅇ
    '12.8.25 3:18 PM (121.130.xxx.7)

    집은 말고 차 대신 하나 사심 어떨지요?

  • 14.
    '12.8.25 3:20 PM (121.131.xxx.248)

    시계 너무 예뻐요. 12시에 키스하는 시계 특히. 몇백년 후에 후손들이 박물관에 전시하겠네요 예술작품으로

  • 15. ㅇㅇ
    '12.8.25 4:08 PM (218.150.xxx.165)

    이쁘네요 ~

  • 16. ^^
    '12.8.25 5:34 PM (122.37.xxx.113)

    원글님 귀여우세요. 쨌든 뭔가를 좋아하고 그로 인해 내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 건 좋은거죠.
    현실적으로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 나와 내 주변에 피해를 초래하지만 않는다면....
    이런 거 보면 여자들은 참 뭐랄까, 역시 '예쁜 거' 참 좋아하나봐요. 까마귀들도 덮어놓고 블링블링하면 다 물어간다던데 ㅎㅎㅎ 저도 전에 가방 하나가 막 너무 이뻐서 ㅠㅠㅠㅠㅠㅠㅠ 그 가방과 영혼의 교류를 (실물도 아니고 화면상으로) 한 적 있어요 ㅋㅋㅋㅋ 아 갖고 싶었다.

  • 17. 나는 어째서
    '12.8.25 9:15 PM (221.138.xxx.47)

    물건과 교류가 되지 않는것일까
    돈있으면 사는거고 살만하면사는거지
    돈 없어서 사고싶은 물건 못사 안달하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그게 뭐 별거라고요

  • 18. ㅇㅇ
    '18.5.23 9:08 PM (124.50.xxx.185)

    반클리프 아벨.
    오닉스 ㅡ검정
    자개 ㅡ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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