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화질]} 록산느의 탱고, 12/08/24, 현재까지의 동영상 중 제일 좋은 화질

ieslbie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12-08-25 13:46:46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moresports/#read^articleId=417807...

Long Live the Queen!!

Yuna Kim!!


^^*


IP : 24.92.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eslbie
    '12.8.25 1:50 PM (24.92.xxx.66)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경기때 보다 어두울 수밖에 없다는 것과 빙판 면적이 경기장 보다 작다는 것, 힘든 여견 속에서도 고난도의 기술들과 함께 클린 프로그램을 했다는 것, 이건 완전.....나는 여왕이다.....라고 다시한번 숙지시키는.....아뭏든 5년?! 6년?! 2006-7년 세계선수권대회때와 확연히 다르다 느낀 건 아무래도 MATURE, 성숙정도,,,,,지난 시즌의 록탱은 신입생의 당돌함이었다면 이번의 록탱은 손끝하나 어깨의 들썩임.. 표정의 변화, 최상의 와인의 그윽함이랄까?? 뭐 그랬던듯 적어도 저에게는 LONG LIVE the QUEEN!! YUNA KIM!!

  • 2. *****
    '12.8.25 1:54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의상도 맘에 들고, 진짜 탱고스런 느낌이 들어요.
    시니어 데뷔때와는 또 다른 멋이 있네요.

  • 3. ........
    '12.8.25 2:00 PM (211.209.xxx.69)

    진짜 감동이네요~~

  • 4. ieslbie
    '12.8.25 2:03 PM (24.92.xxx.66)

    연아한 하루가 모두에게...............

  • 5. 고뤠?
    '12.8.25 2:29 PM (124.50.xxx.38)

    몇년전에 했던 록산느보다 못하다는 의견도 많던데
    그동안에 공백과 실제 경기장보다는 좋지않은 빙질, 좁은 공간..이런걸 다 고려했을때 대단한거 맞아요
    당장 지금정도의 록산느로 세계선수권 나가도 메달은 문제없을걸요
    게다가 앞으로 점점더 컨디션을 끌어올릴거라고 하니...정말 기대되요

  • 6. ...
    '12.8.25 2:44 PM (114.200.xxx.50)

    역시 김연아 입니다 와우!!

  • 7. 나무늘보
    '12.8.25 2:46 PM (118.33.xxx.213)

    저 좁은 경기장에서 속도감 진짜 후덜덜하네요. 남자선수같아요 우왕~~

  • 8.
    '12.8.25 2:51 PM (112.148.xxx.8)

    어제 다녀왔어요. 링크와 가까운 곳에 앉아서 비교적 자세히 봤는데요.
    우선 의상, 우아하면서 화려했어요. 비즈가 물결처럼 반짝이는데 의상이 궁금했던 저에게는 보는 순간 이 의상이다라는 느낌이었어요. 록산느의 탱고에 딱 어울린다는 느낌이었어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요.
    연기는 스케이터들 하나하나 참 예쁘고 멋졌어요.
    여자스케이터들은 아름답고 귀엽고 잔잔한 느낌들이었어요. 특히나 조애니로셰트, 울퉁불퉁한 근육에 덩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요. 평범하고 발랄한 젊은 아가씨같았고 예뻤어요.
    남자스케이터들도 각각의 개성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고요.
    연아의 '록산느의 탱고'는 정말 특별한 느낌이었어요.
    다른 여성스케이터들과는 다른, 다른 남자스케이터들과도 다른 느낌인데,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여성보다 강렬하고 남성보다 더 우아한? 말이 이상한데 그런느낌이었어요.
    제가 앉을 쪽을 강하게 바라보며 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숨이 멎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연아의 등이었어요.
    가벼운 동작들을 할 때는 몰랐는데 '록산느의 탱고'에서는 등의 근육들이 울퉁불퉁한게 두드러지게 보였어요.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저맘때는 얼마나 놀고싶고 먹고싶고 재미나게 살고싶을 땐데, 근육으로 짐작되는 훈련의 양을 생각해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심하다싶을 정도로 잔근육들이 많아서...어떤 사람들은 그 근육들이 아름답다고 한다는데 저는 괜히 혼자 찡했어요.
    아휴. 마무리를 어째야할지.. 좋은 주말 되세요.

  • 9. 민주사랑
    '12.8.25 3:26 PM (211.246.xxx.169)

    연아의 모든 것에 함께 기뻐 할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29 벼룩에서 물건판 최고 황당후기 9 배찢어짐 2012/08/26 4,468
146428 시누가 생일이라고 선물해줬어요 6 고마워 2012/08/26 2,598
146427 민주 "모바일투표 방식, 유불리 무관"...기호추첨 전 투.. 민주통합당 2012/08/26 1,195
146426 넘 평화로워서,,,행복해요.^^ 11 ss 2012/08/26 4,305
146425 시어머니와의 대화중에...이럴 땐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7 조언이 필요.. 2012/08/26 3,342
146424 황비홍1 오랜만에 보고 있는데 와우 2012/08/26 1,031
146423 여드름 심하신분 찾아요. 2 비누인 2012/08/26 1,555
146422 데이타 통화료... 1 스맛폰. 2012/08/26 2,104
146421 조카 100일인데, 뭐 사주면 될까요? 9 ... 2012/08/26 1,508
146420 컴팩트오븐 찌든 때는 어떻게 청소를? 1 고민 2012/08/26 1,212
146419 초대형 여드름... 피부과에서 짜면 얼마정도 돈 드나요?? 2 딱딱한 2012/08/26 3,042
146418 드럼 세탁기 8일간 진열된거 사는데 괜찮을까요? 11 샹그리라 2012/08/26 2,699
146417 얼마 기간 동안 비올까요?? 이번 태풍 2012/08/26 1,182
146416 초등생 전과 추천좀 해주세요.. 1 둥글둥글 2012/08/26 1,501
146415 집안어른 장례시... 5 상심 2012/08/26 1,932
146414 주인, 사료 좀 떠 먹여줘"…건방진 강아지, 폭소! 4 호박덩쿨 2012/08/26 3,291
146413 파마하고 헤어제품 안발라도 되나요? 2 파마 2012/08/26 1,497
146412 태풍---신문지챙겨놨어요 1 ... 2012/08/26 4,661
146411 혼외출생아가 전체출생아 100명중에 2명꼴, 대부분이 미혼모 비교 2012/08/26 1,209
146410 타행정구역 도서관에서 책 빌릴수있는지 7 미리물어보자.. 2012/08/26 1,399
146409 민주당 경선과 함께 시작되었네요. 게시판 전쟁 3 .. 2012/08/26 1,481
146408 둥그런 큰전 부칠때 전이 자꾸 찢어져요. 8 dlgjd 2012/08/26 2,540
146407 순한 아기였는데 ㅜㅜ 4 초보맘 2012/08/26 2,006
146406 아파트 사시는분들~ 4 이사노이로제.. 2012/08/26 2,237
146405 베이킹고수님들!알려주세요ㅜㅜ 4 초보 2012/08/26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