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땐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가요??

...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2-08-25 01:11:05

어제 수선집에 수선을 맡겼습니다.

오늘 오후 다섯시 넘어서 오라고 하더군요...

오후 두시쯤 지나던 걸음에 가보니 안 됐더라구요..

그래서 저녁 여덟시에 애 둘 데리고 이십분쯤 걸려서 걸어갔어요..

근데 아직 안 됐다는 겁니다.

너무 미안해하지도 않고, 아직 안 됐는데 어쩌지요??? 이러시네요..

애 둘 데리고 걸어왔는데 지금 해주시면 안 되요?? 그러니까 안 된다네요..

곧 퇴근하실 시간인 듯....

그럼서 한다는 말이 낼 쉬신다네요....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바른 처신일까요???

저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다섯시 이후에 오라고 하셨놓고....이럼서 말을 흐리고 나왔어요...

 

이런 일에 버럭거릴 수도 없고 그런다고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갖다 맡길 다른 곳도 마땅치 않구요....

 

그냥 혼자 속만 상하네요.......ㅠ.ㅠ

IP : 119.71.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5 3:56 AM (211.58.xxx.87)

    손님과의 약속을 안지켰는데...죄송하다는 말도 없다니 너무 뻔뻔하네요...

    내일 쉬는 날이면 퇴근시간 넘었어도 좀 수선해주시지...너무하시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94 이중창이라는게.... 1 2012/08/27 1,669
146693 8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27 1,095
146692 서울을 갈것인가 말것인가 2 오잉꼬잉 2012/08/27 1,555
146691 잠 못 이루네요. 1 ..... 2012/08/27 1,604
146690 태풍 창문에 먼저 테이프 붙이고 그위에 젖은신문지 붙임 더 좋을.. 1 ㅇㅇ 2012/08/27 2,732
146689 부자 부모한테 효도.. 31 뮤이 2012/08/27 6,305
146688 2마트 10% 할인쿠폰이요~ 4 .... 2012/08/27 1,950
146687 외곽의 주택 사시는분들 계세요? 5 향수 2012/08/27 2,040
146686 60대 이상은 왜 박근혜를 좋아하죠? 20 2012/08/27 2,357
146685 요즘 82 이상한 것 같아요. 16 아쉬움 2012/08/27 3,432
146684 제가 알아낸 크록스나 운동화 깨끗하게 씻는법. 13 혹시나 2012/08/27 10,928
146683 수지 풍덕천동에서 천왕역까지 어떻게 가야할까요? 2 천왕역 2012/08/27 1,206
146682 매매결혼이라고 불행해야 하나요? 8 남아 2012/08/27 2,417
146681 영어소설 보기시작했는데 도와주세요..ㅡㅜ 12 .. 2012/08/27 3,420
146680 필리핀 밀실사건 jj가 범인일거 같아요 20 아하 2012/08/27 6,162
146679 사이 안좋았던 엄마를 보내신 분 어떤가요.. 16 애증 2012/08/27 4,645
146678 냉장고 정리 용기 어떤거 사용하세요? 냉장고 2012/08/27 1,260
146677 ~ ~~ 2012/08/27 1,036
146676 깍뚜기님!! 2 ^^ 2012/08/27 1,508
146675 주지훈 좋아하셨어요? 28 그남자 2012/08/27 7,608
146674 부페도 그렇게 위생적인 건 아닌 것 같아요 .... 5 ㅇㅇ 2012/08/27 2,400
146673 제가 성격이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4 ..... 2012/08/27 1,223
146672 구성 연원마을에 있는 바이웰 리치 커피숍 어디있나요? 3 --- 2012/08/27 1,361
146671 별은 뜨고~ 1 후라이팬 2012/08/27 1,196
146670 저 오늘 완전 운좋았어요.ㅠ.ㅠ 말벌에 쏘일뻔.. 1 ... 2012/08/27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