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자벨 위페르

깜놀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2-08-25 00:26:15
피아니스트와 8명의 여인들에서 본 그녀, 오늘 아이 재우고 홍상수 영화를 보는데 주인공이예요. 조명도 그렇고 참 돈 안들인 영화인 것 같은데 심지어 분장도 거의 안하고 찍는 듯- 이게 홍감독의 매력이지만- 각설하고 53년 생인데 환갑이잖아요. 정말 멋있고 예쁘게 나이드셨네요. 작년인가 그녀가 나온 코파카바나란 영화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자유분방한 엄마와 이성적인 딸의 이야기인데 저도 딸 하나 키우는 엄마여서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영화에 나온 걸 보고 코파카바나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IP : 110.14.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5 12:28 AM (219.249.xxx.146)

    코파카바나 저도 잼나게봤어요 ㅎㅎ 엔딩이 멋졌죠!!

  • 2. 저도
    '12.8.25 12:33 AM (116.39.xxx.99)

    좋아하는 배우예요. 특별히 예쁜 것도 아닌데 분위기가 너무 좋죠. 몸도 자그마하고...
    저는 젊은 시절 영화인 '여자 이야기'라는 거 재미있게 봤어요.

  • 3. 레이스 뜨는 여자...
    '12.8.25 12:56 AM (14.52.xxx.59)

    이자벨 위뻬르 처음 본 영화인데 그 이후로 몇십년이 흘러도 그여자는 그대로에요
    대단해요

  • 4. co
    '12.8.25 1:06 AM (122.36.xxx.137)

    저도 레이스 뜨는 여자보고서 반했는데요..피아니스트도 좋았고요.. 이자벨 위페르 너무 멋지죠
    나름 작품성 있는 것만 골라서 하려고 하고. 여배우들 중에서도 좀 지적이다라는 느낌을 받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하나인거 같아요^^

  • 5. 저는요
    '12.8.25 7:04 AM (211.49.xxx.225)

    다른생각 써도 되죠?(무서워서ㅎ)코타키나발루
    보면서 너무 짜증났어요. 늘 사고치는 친정엄마 보는 거 같아서. 피아니스트는 좋았어요.

  • 6. 저는요
    '12.8.25 7:05 AM (211.49.xxx.225)

    코파카바나요 . 오타아닌 무식!ㅎ

  • 7. ㅎㅎㅎ
    '12.8.25 7:58 AM (116.37.xxx.10)

    다른 나라에서 너무 재밌어요
    정말 홍상수 감독 영화는
    불편할정도로 현실적이에요

  • 8. ㅎㅎㅎ
    '12.8.25 7:59 AM (116.37.xxx.10)

    저도 코파카바나는 그냥 쏘쏘한 영화였어요

  • 9. 엘비라
    '12.8.25 11:11 AM (211.246.xxx.11)

    제가 참 좋아하는 여배우중의 한분이신데요..
    정말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연기하시죠..
    특히 "피아니스트" 너무 가슴시리게 본 영화예요..
    이자벨 위페르의 최고의 영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코파카바나도 찾아볼래요..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68 구성 연원마을에 있는 바이웰 리치 커피숍 어디있나요? 3 --- 2012/08/27 1,364
146667 별은 뜨고~ 1 후라이팬 2012/08/27 1,200
146666 저 오늘 완전 운좋았어요.ㅠ.ㅠ 말벌에 쏘일뻔.. 1 ... 2012/08/27 2,741
146665 44~50세 여자 국산차 추천 해주세요. 4 문의 2012/08/27 2,616
146664 밥상머리 교육 이야기 보고 1 교육 2012/08/27 1,541
146663 이공계 살리려면 의치약 메리트를 없으면 됩니다 17 이공계 2012/08/27 2,508
146662 제습기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2 나무 2012/08/27 1,297
146661 출산앞당기는 법 알려주세요!! 4 태풍 2012/08/27 3,378
146660 제주도 지금 날씨 어떤가요? 2 나모 2012/08/27 2,474
146659 지금 콩나물국끓였는데 그대로 냅두고 낼 아침먹어도 될까요?? 11 요가쟁이 2012/08/27 2,664
146658 유럽레스토랑 아이도 주문시킨다 7 금방 2012/08/27 2,480
146657 화장실 흡연 방법이 없을까요 14 담배연기 2012/08/27 6,136
146656 이런 엄마 있을까요 13 미치겠어요 2012/08/27 4,216
146655 장은 다 봐놓으셨나요 ..... 2012/08/27 2,046
146654 전인권 노래 듣는데요 5 .. 2012/08/27 2,120
146653 이곳 회원장터 애용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3 ??? 2012/08/26 1,461
146652 '비싸요' 얼마냐고 묻는데 저렇게 대답하는 까닭은 뭘까요? 15 왜 그러는지.. 2012/08/26 4,958
146651 화요일에 출퇴근 괜찮을까요? 3 태풍대비 2012/08/26 2,723
146650 동안 비법 좀 공유해보아요... 3 .. 2012/08/26 3,201
146649 바람많이 불고 태풍 영향권일때, 큰길이 나은가요 안쪽길이 나을까.. 2 바람많이불고.. 2012/08/26 2,462
146648 원래 설악산이 복숭아로 유명한가요? 6 아맛나 2012/08/26 2,446
146647 집 깔끔하게 청소해놓고 뽀송하게 에어컨 돌리고... 태풍 무사히.. 1 태풍전야 2012/08/26 2,476
146646 철새는 정치계만 있는게 아니다~ .. 2012/08/26 1,093
146645 박근혜쪽이 뒤늦게 “반값등록금 워딩은 사용한 적 없다” 진화에 .. 4 .. 2012/08/26 1,756
146644 확장한 집 거실 이중창인데 젤 바깥쪽 중앙창문엔 신문지 어떻게 .. 1 뿌싱이 2012/08/26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