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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장물...너무 맛있어요^^

맛나요ㅁ 조회수 : 5,595
작성일 : 2012-08-25 00:24:47
질긴 고추가 많은데 처치할 길이 없어
어제 여기에 물었었거든요
근데 어떤분이 고추장물 가르쳐 주셔서
키톡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처음 들어본 음식이었는데 정말
밥도둑이더라구요.
저녁 안 먹어야 되는데 첨 만든 요리?라
맛보느라고 양배추 한쌈 했다가
밥을 한그릇 반이나..ㅠㅠ
정말 다른 반찬은 손 하나도 안댔어요 ㅎㅎ
고추 열개로 만들었는데 한끼에 다
먹어치워서 네배로 더 만들어 놨네요
낼부터 밥통 껴안고 본격적으로
먹을 듯 해요(오늘 먹은 한그릇 반은
워밍업이었던건지..)
근데 안매운 고추라고 그냥 맨손으로
다졌더니 손이 화끈거려 미치겠어요
IP : 211.234.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25 1:11 AM (211.234.xxx.121)

    그쵸? 정말 맛있죠?
    노력대비 정말 괜찮은 음식인 듯 해요.
    제가 소화를 잘 못 시키는 편이라
    과식하면 안되는데..7시에 먹은 밥이
    아직 소화가 덜 됐다는..ㅠㅠ

  • 2. 와우!
    '12.8.25 1:28 AM (175.117.xxx.235)

    고마워요 조만간 한번 만들어봐야겟네요 ^^

  • 3. 배고프네요
    '12.8.25 2:32 AM (122.36.xxx.75)

    글보니 배고프네요 ㅋ 고추장물 만들때 집간장 얼만큼넣어야하나요~

  • 4. /...
    '12.8.25 9:20 AM (119.201.xxx.143)

    고추장물...너무 맛있나요?
    원글님이 너무 맛있다 하길래....
    냉장고 구석에 나돌아 다니는 고추들 처리하기도 좋을거 같아요.
    고추 처리용반찬으로...

  • 5. 원글
    '12.8.25 10:56 AM (116.121.xxx.152)

    키톡에 레시피 있는데요..
    잔멸치 3큰술 마른팬에 수분날려주고
    다진고추 열개를 먼저 참기름에 살짝
    볶다가 멸치넣고 물60리터, 국간장2큰술,
    멸치액젓2큰술 넣고 살짝 끓여만 주면
    완성이예요.
    젓갈 못드시는 분들은 싫어라 하실 수도
    있지만 짜지않을까 했던 우려를 깨고
    짭잘한게 돌려놓지 않아도 될 입맛을
    찾아서 돌려줬네요...쩝

  • 6. Endtnsdl
    '16.8.2 3:57 PM (125.246.xxx.130)

    고추장물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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