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전에서 전화 왔네요..

ㅋㅋ 한전.. 조회수 : 5,142
작성일 : 2012-08-24 14:33:12
저흰 매달 23일에 검침해가는데요..
오늘 한전에서 전화왔네요..
제가 먼저 '500kw 정도 썼죠?' 했더니
전화하시는 분 
'어머~ 사용량 체크 하시나봐요~ 500 쪼금 못 쓰셨네요.. 
전기요금 123,000원정도시니 알고 계시라고 전화드렸어요~'
8월에 너무 더워서 퇴근후 부터 담날 아침까지...
아이 학교 다녀와서 샤워하고 더우면 무조건 에어컨 켜라고 하고 살았거든요..
96년식 에어컨.. 실외기에 틈이 있어 매해 가스충전하고 사용했는데
올핸 정말 본전 생각 안나게 사용했네요..
올 여름은 이렇게 12만원으로 떼웠는데
겨울 난방비가 걱정입니다... 주택이라 가스비 20만원 우습거든요...작년에 학을 땠다는...
전기매트 구매 고려해봐야 겠네요..
여름엔 냉방비 겨울엔 난방비~~~ 봄, 가을이 제일인듯해요~ ㅎㅎㅎ

IP : 210.216.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24 2:36 PM (210.216.xxx.200)

    ㅋㅋ 저도 생애 첨으로 이런 전화 받았네요...
    평소엔 2만원대로 전기요금 납부하거든요..
    전기료 평균납부액 보다 월등히 많이 나온집만 골라 하는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 2. ...
    '12.8.24 2:37 PM (112.121.xxx.214)

    저도 주택인데...7월 11~8월 10일 전기 590 쓰고 190,180원 나왔어요...
    아파트에서도 끝집이 냉난방비 더 나온다고 하던데
    주택도 그런거 같아요...지금 울 집도 사면이 다 외벽이라...냉난방비 더 나오는거 같아요...

  • 3. ....
    '12.8.24 2:39 PM (175.199.xxx.70)

    전 302Kw 36,230원 나왔는데
    검침일이 7월14일 이구요...

  • 4. 저도
    '12.8.24 2:40 PM (218.37.xxx.97)

    전화받았어요, 평소엔 문자날려주는데 요번엔 전화까지 오더라구요

  • 5. ...
    '12.8.24 2:50 PM (1.247.xxx.54)

    저희는 아파트인데 겨울에는 이상하게 난방 전혀 안해도
    훈훈해서 난방비는 많이 안 나오는데
    여름철 더위는 어쩔수 없어서 에어컨을 많이 돌려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네요
    그래서 겨울이 더 좋아요

  • 6. ...
    '12.8.24 3:04 PM (121.180.xxx.75)

    저도 받았다니까요 ㅎㅎ

  • 7. 라디오에서
    '12.8.24 3:24 PM (61.79.xxx.201)

    여름이 너무 길고 가을이 짧다하니 어떤 청취자가 문자로 보내길
    봄 여~~름 갈 겨~~울 ^^
    돈 많이 들어가는 계절만 길어지네요ㅠㅠ

  • 8. ...
    '12.8.24 3:49 PM (180.228.xxx.117)

    전가 졸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내는 것 같아요.
    전기 많이 쓰면 한전에 돈 많이 들어 와 좋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전기 부족으로 단전 사태같은
    비상 사태가 왔을 때 한전에 떨어지는 질책이 더 두려우니까 일반 가정집까지 일일이 챙겨 전기 좀 절약하시라고
    일깨우는 것이죠.

  • 9. ............
    '12.8.24 4:07 PM (211.179.xxx.90)

    주택 겨울에 20여만원 가스비 나왔습니다,,,보일러 예약걸어놨더니 훈기있고 좋았는데 고지서 받고 똬~~~~정신줄놓을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27 안철수와 문재인을 부상시킨 건 결국 가카.. 2 gg 2012/09/19 1,875
157126 역쉬 ~~~ 막힘이 없이 말씀 잘하시네요 3 2012/09/19 1,818
157125 안철수원장 대선 출마선언 이유 4 ... 2012/09/19 2,272
157124 수첩공주--+ 2 으으 2012/09/19 1,898
157123 정말 신기합니다. 싸이도 안철수님도 8 2012/09/19 3,405
157122 정당 등에 안업고 정치가 가능한가요? 10 ... 2012/09/19 1,814
157121 결국은 단일화 할것 같네요 15 파사현정 2012/09/19 3,285
157120 수첩공주의 꼬리곰탕 사태를 보며 .... 2012/09/19 1,709
157119 아직 조중동 엠비씨 케베수 기자질문은 안받네요 ㅎ 6 ㅎㅎ 2012/09/19 1,994
157118 오히려 대통령 경험있는대통령보다,안철수원장님이 훨~~씬 낫네요 7 가을하늘 2012/09/19 1,969
157117 안철수님!!!!!!!!!!!!!!!!!!!!!!!!!!!!!!!.. 3 킹왕짱 2012/09/19 1,463
157116 벅찬 감동으로 잠들기는 틀렸고.... 1 멀리 이국땅.. 2012/09/19 1,355
157115 tv 토론회 꼭 열렸으면... 4 ...기대된.. 2012/09/19 1,317
157114 한겨레 둥이기자님 질문하시네요 3 감동눈물 2012/09/19 2,434
157113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 5 ==== 2012/09/19 1,639
157112 안철수원장에게도 진심이 보여요 1 rrr 2012/09/19 1,313
157111 이헌재 저 분은? 4 참석자 2012/09/19 2,015
157110 안철수 지지율이 막 올라가는 거 같지 않나요? 6 ... 2012/09/19 2,484
157109 방송3서 모두 생중계~ 2 ^^ 2012/09/19 1,525
157108 박근혜의 손흔드는 정치 필요없을듯합니다 5 .. 2012/09/19 1,692
157107 눈물이 나는 이유가.. 11 nn 2012/09/19 2,046
157106 안철수 보면서 울었습니다. 14 .... 2012/09/19 3,893
157105 시누이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7 속좁은 며느.. 2012/09/19 2,910
157104 최근 몇년간 느끼기 힘든 감동이예요..무슨 프로포즈 받는 느낌... 3 정말 2012/09/19 2,034
157103 안철수님 기자회견 보면서 눈물나네요 6 2012/09/19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