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면접 도와주세요!

기댈곳은여기뿐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2-08-24 12:36:57

82쿡엔 유학경험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염치불구하고 여쭙니다(--)(__)

저희 기특한 사촌동생이 이번에 영어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어요.

이 녀석이 완전 권위있고 조건좋은 미국유학 장학금에 지원해서 이번에 1차에 합격했네요!

(작년에도 지원했다가 떨어졌던터라 더더욱 기쁘구요.. 암튼..)

그런데... 문제는 ㅠ_ㅠ

다음주 금요일이 영어면접이래요.

알아본 바에 의하면 그 장학재단 사무실에 가서 30분~1시간 가량

외국교수님 열 분(ㅠㅠ)에게 둘러쌓여 압박면접(?)을 받는다고 하네요!!!

게다가 얘랑 친분이 있던 외국교수님들은 모두 지금 현재 한국을 떠나있는 상태라 도움을 받기 힘들구요..

주변에 유학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어서 도대체 어떤 질문이 나올 것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막막하기만 하네요.

일단 며칠전에 푸딩푸딩님이 올리신 '자기소개서 작성 전에 던져야할 질문들' 게시글은

동생에게 읽어보라고 보내줬구요.

마음같아선 당장 사람(?)이라도 구해서 일대일 회화라도 지도받아야하나 싶은데...

워낙 아카데믹한 분야의 질문이 나올거 같아서 이게 또 회화로 커버될 문제도 아닐 것 같고...

아, 참고로 이 아이는 예전에 G20회담때 스텝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영어면접도 한 번 받아본 경험은 있답니다.

 

암튼...

막막한 저희에게 한줄기 광명의 빛을 던져주실 분 안계신가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__)
IP : 210.93.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정도 영어하시는지 몰지만..
    '12.8.24 1:48 PM (203.226.xxx.41)

    글쎄요.. 전공분야 단어들 숙지하고.. 질문받고 찬찬히 생각해서 답해야 말이 안꼬여요. 전 영어할때 젤 난감할때가 단어가 바로 안떠오를때. 외국 사람들 울나라 사람보단 참을성 있으니 급하게 대답하려고 하지말고 차분히 생각. 외국인이 외국어 하는거니까 발음은 알아들을 정도로만 하면 됩니다.

    v,b r,l f,p 구분되게 발음하시고

    저 유학때 같은반 한국 아저씨 담배사는데

    말보로 레드 달라고 했는데 주인이 말보로 라이트 주더라구요..

    전 r과 l 발음 girl 이랑vocabulary 틈만나면 연습했었어요. 요건 비랑 브이 발음도 동시에 연습이 가능한 마술단어ㅋㅋ

  • 2. 고맙습니다~
    '12.8.24 2:08 PM (220.78.xxx.20)

    대학에서 영어전공했고
    미국교환학생 경험도 1년있어서
    영어말하기는 제법 하는걸로 알아요..
    아무래도 전공 관련 단어도 잘정리해야겠죠?
    그리고 예상질문 뽑아서 개인교습받는것도
    도움이될까요?
    과외해줄 외국인은 어떻게 구할수있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06 언니의 애인?? 9 사생활 2012/08/25 4,720
146105 "3세 여아 엉덩이 만져도 성추행" 판결 4 Hestia.. 2012/08/25 1,976
146104 핸드폰 바꾸려고 하는데.번호 이동이라는게요 3 ,,, 2012/08/25 1,330
146103 몇일전에도 글썼는데 너무 답답해요.위로?라도 받아야 살수 있을듯.. 9 독립세대녀 2012/08/25 2,500
146102 돈없어 죽겠는데 13 우리형 2012/08/25 6,179
146101 체크카드도 가맹점이 수수료 내나요?? 13 체크카드 2012/08/25 11,471
146100 빌라매매 하려고 하는데요, 어느사이트에 올리면 좋을까요?? 3 빌라매매 2012/08/25 1,812
146099 미국여자가 특정부위 선입견때문에 한국남자 싫어한다? 34 ㄹㄹㄹ 2012/08/25 9,775
146098 국내여행중 다시 가보고싶은곳? 6 여행 2012/08/25 3,572
146097 청주분들 현대백화점 방문해보셨어요? 4 머스트 2012/08/25 2,146
146096 이시하라 "위안부는 매우 이익 나는 장사" 3 샬랄라 2012/08/25 1,564
146095 여기서 본 걸 자기 생각인 듯 올리는 거~ 2 블로그 2012/08/25 1,598
146094 적채(보라색 양배추)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2/08/25 11,350
146093 커피가 너무 먹고 싶은데ㅠ 4 과민성대장 2012/08/25 2,259
146092 치과 소액결제도 되나요? 3 치과 2012/08/25 1,674
146091 오빤 대구스타일 재미있네요 4 0000 2012/08/25 2,243
146090 내일 울릉도 여행 가도 될까요? 9 하루 2012/08/25 2,602
146089 장준하는 ‘밀수왕초’ 였던 박정희를 경멸했다 1 샬랄라 2012/08/25 1,442
146088 결혼을 코앞에 두고 회의가 듭니다 (원글 지워요. 댓글 감사합니.. 23 고민중 2012/08/25 13,231
146087 통일연구원장 이라는 사람이 일본과 독도자원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 4 2012/08/25 1,580
146086 안철수 룸사롱 사업차 몇차례 동석했을 뿐이라는데.. 10 다그렇지.... 2012/08/25 2,716
146085 뉴시스 "경찰, 지난해 안철수 여자관계 내사".. 4 샬랄라 2012/08/25 2,191
146084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 분들께 14 도움 요청 2012/08/25 2,691
146083 전기세가 두배로 나왔네요 10 억척엄마 2012/08/25 3,607
146082 나이먹으니 남자들이 좀 쉽게보는건 사실이네요 4 ... 2012/08/25 5,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