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생활 1년아직 안되었는데
집에서 두시간거리, 기숙사생활하거든요.......
집에오면 친구들 만나러가기바쁜데
이노무기지배가 꼭 술을 먹구와서리........
지난번엔 술취한채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잠이들었다 관리아저씨께 한소리듣고 집에 올정도
다짐은 받았지만 어제밤에도 친구만나서 또 한잔한 모양이예요
이불결으로 가니 술내가........코를 찌르네요
꿀물을 준비하고있을까 콩나물국을 끓여줄까...머리굴리고있는 이 에미맘을 저지지배는 알까요?
직딩생활 1년아직 안되었는데
집에서 두시간거리, 기숙사생활하거든요.......
집에오면 친구들 만나러가기바쁜데
이노무기지배가 꼭 술을 먹구와서리........
지난번엔 술취한채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잠이들었다 관리아저씨께 한소리듣고 집에 올정도
다짐은 받았지만 어제밤에도 친구만나서 또 한잔한 모양이예요
이불결으로 가니 술내가........코를 찌르네요
꿀물을 준비하고있을까 콩나물국을 끓여줄까...머리굴리고있는 이 에미맘을 저지지배는 알까요?
카레와 돈까스 퍽퍽한걸로 준비해 주세요 ㅎㅎ
그런데 위험하니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슬쩍 말해주세요 요즘 너무무서워요
요즘 같은 세상에 술취해 밤늦게 들어오는거
너무 무서워요.
더군다나 놀이터에서 잠이 들었다니..ㅎㄷㄷㄷ
솔직히 저도 학생때 필름 끊긴채 택시도 타고 오고 그런적 수두룩하긴한데 ;;;;;;;
지금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해지고..아무일 없어 감사합니다~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좀 주의시키세요...ㅠㅠ
나중에 알겁니다. 그렇게 희망을 가지세요.
제가 그 쑬내쩌는 딸래미였는데
엄마가 늘 해장 준비해서 주셨어요.
엄마의 고마움 절실히 깨닫고 살고 있어요.
근데 밖에서 조는건 조심하라고 하세요. 요즘 세상이 워낙 뒤숭숭하니..
꿀물은 더 속타고
콩나물 국이 좋은거 같아요.
어머니!
꿀물보단.. 콩.. 콩나물국이 더 좋아요.. ☞☜
아직 직장 1년차니 술자리 끌려다니고 고생이 많네요..ㅋㅋ
저도 그랬거든요...ㅋ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꼭꼭 주의 주시구요.
혹시나 꽐라되서 들어오면 꼭 카메라로 촬영하시고 나중에 보여주셔요.ㅋ
어머니!
꿀물보단.. 콩.. 콩나물국이 더 좋아요.. ☞☜ 22222
거기에다 북어나 황태도...추..추가해주시면 좋구요..ㅋ
회식때 술 많이 마신 다음 날 아침엔
꼭 꿀물 진하게 타달라고하던데요. 꿀물 마시고나면
좀 술이 깨는 거 같다고...
꿀물도 타주시고 콩나물국도 끓여주시고!
그 담에 아주 혼구녕을 내주세요. ;;
저도 술 좋아라하고 어릴(?)땐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마시고 했지만
밖에서 잔적은 없어요..
놀이터에서 잠들었다는게 좀 위험해 보이네요..
다음에 같은 일 반복되면..술 끊게 하세요....
그때야 술 마시는 거 좋을 나이니 술국 끓여줄 수 있겠지만 밖에서 졸고 술내 펄펄 날 정도면 좀 조심해야할 거 같네요 ..
엄마 미안..ㅠㅠ
저도 어릴때 술 많이 먹고 댕겼는데 (요즘은 그냥 집에서..)
꽐라되도 집에는 용케 잘 찾아갔었어요.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일 없었던게 정말 다행이네요ㅠㅠ
저도 콩나물국이 좋아요..전 청양고추 한개 썰어서 고추가루없이 매콤하게..ㅠㅜ
어머니..저..저는 북어국...ㅎㅎ;;이 좋사옵니다 ㅎㅎ
직딩생활 1년차 초기라서 제가 노파심에 묻는건데요.
혹시 직장 생활 적응하느라 힘들어서 과음하는건 아닌지 물어보시는건 어때요?
제가 입사초기에 회사 적응이 어려워서 집에서 엄청 술 마셨더랬져. -_-;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712 | 조씨 와이프 심씨 25 | ㅁㅁ | 2012/09/18 | 20,755 |
156711 | 북향방 동향방 서향방 중에 어디가 젤 나은가요? 10 | 조언구해요 | 2012/09/18 | 5,836 |
156710 | 남동생 결혼식문제로 여쭤봐요?? 8 | 초코우유 | 2012/09/18 | 2,020 |
156709 | 저는 손바닥이 따뜻해요... 2 | 이유 | 2012/09/18 | 1,928 |
156708 | 천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실래요? 5 | 이름이 뭘까.. | 2012/09/18 | 1,436 |
156707 | 응답하라 1997 16화 다시보기 1 | 더네임 | 2012/09/18 | 4,109 |
156706 | 문래동에 비비안 물류센터가 있다던데요.. | .. | 2012/09/18 | 1,739 |
156705 | 이번에 갤3 사신분들이요 3 | 이번에 갤3.. | 2012/09/18 | 1,477 |
156704 | 생활속 만보 걷기 5 | 녹초 | 2012/09/18 | 2,690 |
156703 | 고두심의 요리정석 2 | 요리사 | 2012/09/18 | 2,234 |
156702 | 혹시 세라가방 아세요?? 3 | 가방 | 2012/09/18 | 5,200 |
156701 | 신랑/아내가 준 선물, 맘에 안들면 어떻게들 하세요? 3 | Smiley.. | 2012/09/18 | 1,423 |
156700 | 오래된 쇼파 2 | 낡은쇼파 | 2012/09/18 | 1,734 |
156699 | 와..이런경사스러운일이.. 22 | .. | 2012/09/18 | 11,684 |
156698 | 집에 오는데..갑자기 배가 고프면서 식은땀이 났어요 8 | mm | 2012/09/18 | 3,695 |
156697 | 이명박을 지지하는 서민들도 꽤 많더라구요.. 26 | r | 2012/09/18 | 1,987 |
156696 | 치킨 땡기네요 14 | 먹고파 | 2012/09/18 | 2,551 |
156695 | 주방에서 음악들으려면..어케 하면 돼요? 9 | 음악듣고 주.. | 2012/09/18 | 2,179 |
156694 | 군밤 아저씨가 파시는 군밤을 집에서 만들었어요! 1 | 군밤매니아 | 2012/09/18 | 2,025 |
156693 | 자고 일어나면 | 흠 | 2012/09/18 | 1,365 |
156692 | 터미널쪽에 미싱으로 이름... (급, 컴대기) 3 | 아기사자 | 2012/09/18 | 1,165 |
156691 | 박근혜, 독무대 한 달을 허송세월 1 | 세우실 | 2012/09/18 | 1,508 |
156690 | 국물 멸치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3 | 라라 | 2012/09/18 | 2,544 |
156689 | 피부과 치료 효과있나요? 2 | ... | 2012/09/18 | 1,780 |
156688 | 갤럭시 스마트폰 쓰는 분들 화면 색감 마음에 드세요? 2 | ..... | 2012/09/18 | 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