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군대6개월가라하는데~~

미소천사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2-08-24 05:28:20
나는 아들하나 딸하나있습니다
요즘 메스컴에 나오는 뉴스를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하는 경우가많아요
아이낳고 우울증이란 이름하나로 아이를 죽이기도하고 그어린것을 두고 도망가는 경우도 많고
자식들이 한두명인시대에 태어나서 무조건 오냐 오냐하며 자란 이들이 결혼하고 애를낳으니 감당을 못하는것같더군요
이런것을 방지하기위해 그기간동안 교육을 철저히 받고 또 나라에 대한 애국심도 배우고 남녀평등 부르짖는것에 대해 행동 하는데 딱좋은것같네요
절대 찬성입니다~~
IP : 115.140.xxx.1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4 5:35 AM (119.71.xxx.179)

    그걸 군대 안간 탓이라 하긴...남자들은 군대 다녀왔는데도, 왜 그모양이죠?

  • 2.
    '12.8.24 5:40 AM (1.241.xxx.3)

    저도 아들 딸 하나씩 남매를 키웁니다.

    여자고 남자고 아까운 청춘을 군대에서 썩히는 건 아까운 짓이지요.
    여자를 군대에 보낼 것이 아니라 남자들도 이제 군대에 안보내도 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군필 남성의 100%가 애국심에 불타고, 정신 올바르게 박히는 건 아니잖아요.
    자식을 책임지지 않고 도망가는 건 딱히 여자들에게 국한된 얘기가 아니거든요.
    남녀 불문, 요즘 성인들 정신교육을 위해서는 군대가 아니라 다른 방법을 모색해 봐야지요.

  • 3. 미소천사
    '12.8.24 5:41 AM (115.140.xxx.139)

    군대가서 교육받으면 지금보다야 우울증이니 이런이름대고 아이들 방치는 안하겠죠
    글구 남자들도 군대가서 훈련만 시키지말고 인성교육좀 철저히 시켰으면 좋겠어요

  • 4. 요새애엄마들
    '12.8.24 5:44 AM (14.52.xxx.60)

    너무 이기적이고 미숙한사람 많은건 맞지만
    그게 군대간다고 해결될거라고는 생각안됩니다

  • 5. 요새애엄마들
    '12.8.24 5:52 AM (14.52.xxx.60)

    그리고 그원인이 오냐오냐하고 자라서가 아니라
    그들역시 이기적이고 도덕심 없는 부모를 보고 배웠기 때문인데 그 부모들조차 자식한테 잘해주지 말라는둥 고생을 시키라는둥 헛소리를 강의라도 하듯 떠들어대는걸 보면 화가 납니다.

  • 6. 하하하
    '12.8.24 6:02 AM (121.160.xxx.3)

    1. 징병제 없는 나라는 님 기준에선 ㅂㅅ만 사는 건가요?
    2. 여성보다 남성의 자살율, 살인율이 높습니다.
    3. 20년 동안 부모가 못해준 일을 군대가 해야하고 또 해 줄 수 있다구요????

  • 7. ,,,
    '12.8.24 6:10 AM (119.71.xxx.179)

    인성교육은 부모가 시켜야..-_-;;;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 애 낳지말라고 교육하는게 더 빠르겠어요

  • 8. 인구대비
    '12.8.24 6:15 AM (121.178.xxx.109)

    성형률 세계 1위가 한국여자인데 이거 안창피함????????

    낙태도 세계 1위에다 소득대비 명품사용도 1위

    안 좋은 것 세계 3관왕 한국여자

  • 9. ,,,,
    '12.8.24 6:39 AM (211.246.xxx.39)

    그런걸 군대가서 해결할게 아니라 의무적으로 정신상담도 받고 결혼전엔 부모자격 있는지 교육을 받거나 했음 좋겠어요 세금 엉뚱한데 쏟지말고

  • 10. 이런글짜증남
    '12.8.24 7:29 AM (14.37.xxx.30)

    인성교육은 부모가 시켜야..-_-;;;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 애 낳지말라고 교육하는게 더 빠르겠어요222222222

    자녀 군대 6개월 보내는 생각할게 아니라..이나라는 부모교육부터 시켜야할듯..

  • 11. 쥴라이
    '12.8.24 8:19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군사훈련 여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일을 미리알수없으니 기본적인 것은 배우고 체력도 키우고요
    이런 시국에 젊은 애들 시간 아깝다하는건 좀아니라 생각되네요

  • 12. 나참
    '12.8.24 8:20 AM (218.37.xxx.97)

    요즘 젊은애들 왜그렇게 싸가지가 없나했더니만 원글이같은 사람들 때문이구만요
    왜 자기자식 인성교육을 본인이 안하고 사회에 떠넘기려하는건지....

  • 13.
    '12.8.24 8:35 AM (110.70.xxx.25)

    군대내에서도 자살율이 꽤 됩니다.

    그리고 군대는 인성교육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임무자체가 적을 죽이거나 공격하는 겁니다.

    자살 방지는 사회가 시스템적으로 정신상담이나 우울증 치료, 빈곤해결등 여러가지 노력을 해서 방지를 하는 것이지 군대를 보내면 자살을 방지한다니 지나거던 개가 웃겠습니다.

    아직 M16으로 자살한 사진 못 보셨죠.

    군대를 가보지도 않아니 이딴 소리를 하는 거로 이해하겠습니다.

  • 14.
    '12.8.24 8:39 AM (110.70.xxx.25)

    그리고 자살율이 젊은 사람들한테만 높은 줄 아세요.

    원글님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는 지 모르지만 2/30대보다 40대가 높고 50대는 이보다 휠씬 높습니다.

    50대 자살율 높은 건 여자들은 군대를 안가서 그런것이고 남자들은 제대한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 거랍니까?

    삶이 퍽퍽하고 스트레스와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가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일텐데 이런 건 도외시하고 정신교육시키러 군대를 보내야 한다니 정말 세상을 편하게 사시는 분 같네요.

  • 15. ..
    '12.8.24 8:45 AM (182.219.xxx.41)

    그냥 군대 교육을 인성교육이라하심이 원글님 글과 댓글... 여자가 규대가는 문제가 아니라 군대에서 인성교육하자로 귀결
    논리도 맞지않는데...
    논란 만들고 싶죠? 아들 딸 키우는 엄마의 사고가 이정도면... 음... 먼저 다녀오세요..

  • 16. ㅇㅇ
    '12.8.24 8:46 AM (203.152.xxx.218)

    그리고 이런글 쓰시는 분들까지 필히 소급해서 59세 여성까지는 군대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요즘 아이들만 문제라고 하시는지
    본인들은 문제 없나...

  • 17. 블루
    '12.8.24 8:54 AM (219.240.xxx.173)

    참나, 여자가 앞장서서 여자들 군대보내라고...
    애낳고 결혼생활 책임못지고 범죄자되는걸 방지하려고 군대보내라고요?
    그건 가정에서 가정교육을 못시켜서 그런거죠.
    그러니 그 엄마부터 군대보내야겠네요.
    원글님이나 자진입대하세요.
    자식교육 제대로 못 시키는 사람들이
    뭐든지 안되면 남탓이나 하죠.

  • 18. ...
    '12.8.24 8:58 AM (1.243.xxx.46)

    아니 군대하고 어른/부모로서 책임감하고 대체 무슨 상관이 있나요.

  • 19. 어머나
    '12.8.24 9:20 AM (218.232.xxx.211)

    군대가 무슨 만병통치약이나 되는 줄 아시나 봐요..
    마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가는 데가 군댑니다. 거기가면 다 사람 돼서 나오는 줄 아셨어요?
    군대는 '사회'라고 할 수도 없어요. 그냥 '조직'이지..
    거기서 무슨 사회성을 배우고 인성을 배웁니까..
    부모가 100% 책임지고 가르쳐 논 다음에 사회로 아이를 보내야 합니다.
    징병제로 군대 가는 나라가 전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데 그럼 나머지 나라들은 인성교육 제대로 못 받은 사람 천지겠네요...
    참 쉽게 사시네..

  • 20. ....
    '12.8.24 9:33 AM (118.216.xxx.135)

    여자 못잡아 먹어 안달이 났네요.
    이러지 맙시다!

    여자 지위가 낮을수록 후진국인거 아시죠?
    여자들 까는건 스스로 나 저급이다 자랑중신거에요.

  • 21. ...
    '12.8.24 9:47 AM (115.140.xxx.133)

    군대의무제 없는 나라에서는 어떻게들 잘 살고 있을까요?
    원글님은 정말로 여성 우울증이 군대식 교육을 받지 않아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하는건지, 그렇게 단순한 의식이 답답한 현실을 만들어내는겁니다.

  • 22. ㅇㅇ
    '12.8.24 10:18 AM (182.21.xxx.37)

    지금같이 강제입영이면 여자도 6개월 정도는.. 2주 훈련받고 6개월 행정업무 하고 그래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군대에 관해 이해하게 되고... 예전에 회사 사람들이랑 이런 이야기 한 적 있는데

    그때 과장님이 절대 싫다고 ㅋㅋㅋ 군대로 그나마 생색내고 사는데 여자들도 군대가면
    여자들한테 기 완전히 눌리고 여자들의 세상이 올거라나 ㅋㅋㅋㅋㅋㅋ

  • 23. 윗님..
    '12.8.24 10:23 AM (14.37.xxx.30)

    군대를 왜 이해해야 하나요?
    거긴 철저한 상하복종관계일뿐입니다.. 그걸 이해해서 뭣에 쓰는데요?

  • 24. 이긍
    '12.8.24 10:38 AM (211.41.xxx.106)

    군대가 만병통치약쯤 되는 줄 아는 게 이게 군사독재 시대의 악폐 중 최고 부작용 잔재인 것 같아요.
    그저 까라면 까... 상명하복에 철저히 물들어 나오는 게 사람 돼서 나오는 거라 착각하고, 이제 전 국민을 군대로 다 보내자는 게 말이에요, 소에요?
    김두관이 다른 야권후보에 비해 비교우위 있다고 생각 안 하는데, 모병제 한다는 것만큼은 정말 지지해서 확 쏠립디다.
    군대는 너도 나도 안 가고 덜 가는 방향으로 점차 가는 게 맞는 거지, 너도 나도 다 가자는 시대역행적 사고를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애부모라는 사람이 말하는 것 좀 보라지요.
    군대에서나 겨우 배워나올 인성이나 애국심이라면 브라우니한테나 던져주세요.

  • 25. 속삭임
    '12.8.24 11:21 AM (14.39.xxx.243)

    다른건 모르겠는데 같은 연령대의 여자들이 군대가는 남자들에 대해서 조금만 예의를 갖춰서

    대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있어요. 그 박탈감에 대해 군발이라고 조롱하고 그런 태도는

    점점 여자들 입지만 나쁘게 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요.

  • 26. ㅋㅋㅋㅋ
    '12.8.24 12:30 PM (121.140.xxx.69)

    ㅈㄹ하네. 없던 우울증이 군대가서 생긴사람은 어케 설명할건데????
    우울증이 애국심만으로 예방된다면 기꺼이 가드리리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42 부산 자궁근종 병원 추천해주세요 4 2012/08/31 2,680
146241 서울 양천군데요 다리교정 잘하는 병원 찾고 있어요. ,, 2012/08/31 1,072
146240 직장에 저 혼자 여자라면 어찌해야하나요. 9 직장에 2012/08/31 1,780
146239 자외선차단되는 화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4 화운데이션 2012/08/31 1,494
146238 "살려주세요" 초등생 성폭행 범죄 재구성 2 그립다 2012/08/31 1,511
146237 살림이뿌게 하시는 블러그추천해주세요 ^^ 2012/08/31 968
146236 오늘 몇몇 동네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 1 남자의 패기.. 2012/08/31 1,301
146235 어떤 시계 즐겨 차고 다니세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시계 2012/08/31 1,510
146234 전주여행.. 여기는 절대 빠뜨리면 안된다... 5 나무 2012/08/31 2,255
146233 민주통합당 전북경선: 주소불일치로 투표할 수 없다는 보고들 10 주소불일치 2012/08/31 1,016
146232 ‘유신체제 미화’ 논란 대선 쟁점으로 비화 2 세우실 2012/08/31 576
146231 MBC만 "친박, 국민을 돼지로" 뉴스 누락 2 샬랄라 2012/08/31 1,118
146230 <현장>"문 열어놓고 잔다는 말도 이젠 옛말.. 7 그립다 2012/08/31 1,515
146229 선배가 자꾸 저에게 일을 넘깁니다 ㅜㅜ 1 막내직딩ㅜㅜ.. 2012/08/31 1,049
146228 집이 안나가는 이유 3 집이나갈까 2012/08/31 1,967
146227 우리나라 성교육도 수준이 너무낮아요. ... 2012/08/31 922
146226 인권천국의 자화상 ... 2012/08/31 540
146225 중학생 딸아이 다이어트 관련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6 딸아딸아 2012/08/31 1,391
146224 학습지 샘 그렇게 힘들까요? 7 힘들어 2012/08/31 2,011
146223 헐......올케글 삭제됐네요.......냉무 2 GJF 2012/08/31 1,735
146222 미국 국내선 항공 이용했는데 제 가방을 안주네요... 8 하소연이라도.. 2012/08/31 2,001
146221 성폭행은 답이 없어요. 반복되잖아요. 7 무기징역만이.. 2012/08/31 1,161
146220 욕실 보수공사중인데 점심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공사중 2012/08/31 1,050
146219 수능영어가 미국 중1 수준인가요? 25 수능 2012/08/31 5,455
146218 어제 윗집이 이사를 왔는데 지금 엄청 구르는데요... 13 가슴이 벌렁.. 2012/08/31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