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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한테 일거리 구해보시라 하면 난리날까요?

말하고 싶다 조회수 : 12,571
작성일 : 2012-08-24 00:20:45

(** 댓글보다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 듯해서.

십수년째 저희가 시댁 생활비를 댔어요. 시부모님 그 기간동안 일 안하셨구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 솔직히 지쳐요.)

혼자 되신 시어머닌대요. 종교생활이 유일한 낙이신데, 것도 매일 하는 게 아니니

대부분 집에 혼자 계세요.

그래서 매번 자식들한테 전화해서 이것저것 넋두리 하시고, 계속 오라하시고.

자식들도 다 먹고 살기 바쁘니 그렇게 원하실때마다 찾아뵐수가 있나요.

못가면 서운하고 삐치시고, 자식 내외 싸움하게 되고.

집들도 다 차로 한 시간 이상 거리에 사는데. 

저는 근데, 이런 게 참 답답하네요.

차라리 일이라도 하시면 어떨까? 내내 자식들만 쳐다보면서 계신다는 게.

남겨줄 것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십수년째 자식들(정확히 우리죠)한테 용돈 타 하루하루 생활하시는데

아직 크게 아프신데 없이 정정하신 편이거든요.

삼형제 중 남편 하나빼곤 제대로 배운 사람도, 변변한 직장가진 사람도 없이 공장서 노동일 하면서 사는 형편들인대요.

집에서 용돈벌이 되는 부업이라도 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쓸쓸하고 심심하신데 소일거리라도 좀 찾아서 하시면

활력도 되고, 어머니 스스로도 든든하고 하시지 않을까요?"

눈 질끈 감고 함 말해보고 싶어요. 

(뭐... 원래 생활력있거나, 의지강한 분은 아니세요. 그러니 자식들도 공부하겠다고 장학금 타가며 알바해가며 기쓴 울 남편 쯤이나 멀쩡한 대학 나오고, 다른 형제들은 대학도 안 보내셨네요--; 그러다 한번씩 에어콘 사달라, 뭘 바꾸고 싶다 이런 말은 또 하시고--; 자식들 공부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솔직히 아빠 사업 엎어져서 울 집 사정 안좋을 때도 하루 세 종류의 일을 하시며 우리 형제들 대학, 대학원까지 다 공부시킨 울 엄마랑 너무 비교되는 것이--; 자식들 형편 시댁보다 훨 낫지만 아직도 계속 몸 움직여 일하시구요. 사람들이 어찌 이리 다른지...)

암튼 이런 말햐면 집안 분란될까요?

옛날엔 한번씩 제 속 뒤집곤 하셨는데, 요즘은 그래도 말년에 기댈 곳은 우리집 뿐이라 판단하셨는지

저한테 엄청 친절해지시긴 하셨어요. 근데,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감정이 들쑥날쑥 하시는 편이라 반응이 좀 예측이 안되는 것이. 하여간 전 꼭 하고 싶은 말이거든요.

그것말고도 많아요. 맨날 돈없다, 가난하다 하면서 우리 한테만 온갖 책임 다 떠맡기면서 일안하고 계속 전업주부로 있는

시누, 동서 다 답답해요. 남편들 벌이가 변변찮으면 자기라도 일을 해야잖아요.  자식들도 웬만큼 키워놨겠다, 없는 집에서 왜 더 일들을 안하는건지. 본인들에겐 안분지족일지 모르나 참 그 덕에 안할 고생까지 해야하는 제 입장에선 참 모두들 답답할 따름이네요.

IP : 119.149.xxx.7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4 12:22 AM (59.19.xxx.15)

    어우,,그래도 그걸 어찌 말을 합니까,,알아서 하면 몰라도,,참 어른들도 문제 많어요

  • 2. 슈나언니
    '12.8.24 12:23 AM (113.10.xxx.126)

    평생 살림만 하신 분이 이제와서 일을 할까요? 아예 생각도 없으실거고 더구나 며느리가 그런말 하시면
    엄청 곡해하시고 서원해할것 같아요.

  • 3.
    '12.8.24 12:25 AM (180.70.xxx.31)

    입장 바꿔서 친정 엄마한테 사위가 그런 말 한다 생각해보세요..

  • 4. ...
    '12.8.24 12:25 AM (72.213.xxx.130)

    님이 말하면 들을 것 같으세요? 젊었을때 일 안하던 사람 늙어서도 일 못합니다. 아예 생각조차 못해요.

  • 5.
    '12.8.24 12:28 AM (175.113.xxx.158)

    그냥 시어머니가 오라가라 요구하시면 "너무 바쁘고 저도 시간날땐 쉬고 싶네요. 힘들어서 직장 그만두고 쉬면서 어머님도 자주 찾아뵙고 하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는거 아시잖아요." 란 식으로 한탄하세요.
    일을 하라마라 하셔도 하시지 않을 뿐더러 님만 엄청 욕먹을거에요.
    여태 안하셨는데 연세드셔서 갑자기 하게 될까요.

  • 6.
    '12.8.24 12:29 AM (125.178.xxx.193)

    에이... 맘은 굴뚝같지만 그거 말 못하죠..
    당연히 들어도 맘만 상하시고 일은 안히실텐데 긁어부스럼.
    뭐 어디 모임으로 등산가신다 댄스배우신다 하시면서 다니시며 돈 더 달라지 않는걸 다행으로 하기로 해요..

  • 7. 착한이들
    '12.8.24 12:31 AM (210.205.xxx.25)

    돈은 벌어본 사람이 벌고 사회생활도 해본 사람이 합니다.
    저런 마인드가지고는 며느리가 그런말 하면 곧장 원수됩니다.

  • 8. 나나나
    '12.8.24 12:32 AM (114.207.xxx.35)

    애들 왠만큼 키워놓으니 엄마 밖에 나가 돈벌라고 하더니
    이제는 며느리한테 돈벌라는 소리 듣게 생겼네요.
    전업주부의 비애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 9. ..
    '12.8.24 12:34 AM (122.37.xxx.211)

    베스트글 예약...ㅡ.ㅡ

  • 10. 그니까
    '12.8.24 12:43 AM (72.213.xxx.130)

    님이 말을 할 수는 있겠죠. 근데 님 말대로 일을 구할 것 같은가요? 님이 일자리 구해다 줘도 안할텐데요.

  • 11. 그렇군요...
    '12.8.24 12:57 AM (119.149.xxx.75)

    어디 대나무밭에 가서 혼자 소리라도 지르고 와야할래나ㅠㅠ
    서울에 대나무밭이 어디 있을꼬.

    그럼 대체 저 말이 누구 입에서 나와야 효과가 있을까요?
    최소한 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수는 있잖아요.
    집에서 매일 심심하고 지루하게 티비나 보면서
    하는 일이라곤 일주일 두번 교회,
    나머지 날은 부른다고 바로바로 달려오지도 못할 자식들한테 전화해서 하소연.
    서로 마음만 상하고.

    이게 시어머니한테도 행복한 생활은 아닐텐데요...

  • 12. ...
    '12.8.24 1:06 AM (218.234.xxx.76)

    원래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 거고, 무는 개를 돌아본다고 했어요.
    받아주니까 계속 그러시는 거죠.

  • 13. 달라지지
    '12.8.24 1:20 AM (14.52.xxx.59)

    않는것과 안 달라질수 없는것은 다르죠
    일단 전화하시면 일하느라 바빠서 못간다,하세요
    돈 드려야 할 일 생기면 우리도 먹고 살기 힘들어 못 드린다 하시면 일 안하시고는 못 배깁니다
    이정도 방법 아니면 아마 안 나가시겠지요
    다들 목구멍이 포도청이지 심심해서 취미로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 14.
    '12.8.24 1:36 AM (223.62.xxx.69)

    저희랑 너무너무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원글님 너무 답답하고 괴로우시죠? 정말 백만배이해합니다. 시누 동서 가난한데 대책없이 저희한테 미루고 일 안하는거 똑같고요.

    근데 그런 얘기는 아들이 해야 할 것 같아요.
    님이 얘기하시면 모든 사람이 적이 되고요.
    아드님이 어머님 드리는 돈을 줄이자고 하시던지
    일을 권해보시든지 해야 해요.

    남편을 잘 설득해서 여우처럼 해야되겠죠.

    안 그러심 못해요.

    저도 미친듯 답답했지만...밑빠진 독이 너무 커서..
    그냥 차라리 내가 더 벌지 싶어 더 노력하기로 했어요.
    남을 바꿀순 없는거니까요.
    대신 시댁에서 노력봉사에 동원시키는 일은 없으니
    그냥 지내고 있어요.

  • 15. ..
    '12.8.24 3:32 AM (218.50.xxx.111)

    고마와하시고 미안해하시고 아껴쓰려고 절약하시고 그러면 드리는 마음도 훨씬 너그러우실텐데요... 원글님 속이 답답하시겠네요..지못미. ㅠㅠ

  • 16. ㅇㅇ
    '12.8.24 9:32 AM (183.98.xxx.65)

    저같음 말하겠어요. 속끓이고 애태우느라 사리쌓이느니.

  • 17. 집에 분란이 한번 나도
    '12.8.24 9:50 AM (116.36.xxx.34)

    저 같아도 말하겠습니다.

  • 18. 젊은 82회원도
    '12.8.24 9:54 AM (58.231.xxx.80)

    취직할때 없다는데 60넘은 시모가 어디가서 일할까요?
    원글님이 구해준다면 몰라도...이방에 전업하는 주부들도 직장 구하라면 막막한데
    그 얘기를 할려면 직장도 구해주고 하세요

  • 19. ...
    '12.8.24 10:17 AM (61.79.xxx.201)

    시어머니 일자리보다 시댁에 들어가는 생활비를
    시누,동서들에게 각자 부담하라고 하세요.
    못배우고 월급 적어도 자식이니 부모 봉양할 의무가 있는데
    원글님네 시누,동서들은 뭐랍니까?
    남편하고 시댁 생활비 1/n로 해 보자고 이야기먼저 해 보세요.
    처음부터 3남매가 같이 생활비를 부담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더는 힘들것 같다고 죽는소리 하세요.

  • 20. 사실
    '12.8.24 10:37 AM (130.214.xxx.10)

    그나이에 시어머님이 하실 수 있는게 노동뿐인데
    푼돈벌려다 무릎아프다, 어디아프다며 병원 다니시면 배보다 배꼽이 클지도 모릅니다.

  • 21. 지인의 경우
    '12.8.24 11:05 AM (119.196.xxx.103)

    지인이 거의 비슷한 경우였어요.
    자식 중에 그집만 그나마 형편이 괜찮아서 생활비 다 대드리고 심지어 위 시아주버님 보증까지 서서 결혼해서 오랜 시간동안 빚 갚느라 힘들었죠.
    시어머님 없어서 반지하에 살면서도 화초 가꾸고 본인 몸단장이 낙이셨다는.

    지인이 보통 양반이 아닌지라 시어머님께 생활비 줄이겠으니 부족한 부분은 채워서 사시라고 했다던가.
    그집 남편이하 생활비 안대주던 다른 자식들까지 며느리 못잡아서 안달.
    워낙 대찬 성격이라 강행했더니 처음에 시어머니 울고불고 하시다가 근처 시장에서 채소 다듬어주는 거부터 시작하시더니 찜질방 수건 개키는 일도 하시고 여하튼 노인이라 일이 힘들지 않지만 대신 돈도 조금 받는 일을 어찌어찌 시작하셨대요.
    그래도 한번 일을 시작하시니 알음알음으로 일을 조금씩 하시게 되었나봐요.

    막상 태어나 처음으로 돈을 벌어보시니 모으는 재미와 사람들과 만나니 생활에 활기가 생겨 다른 자식들도 일을 쉬시면 다른 일 하시라고 격려해드리고 나름 좋은 결말이었습니다.

    아마 그 때 그시어머님이 65세 안팎이셨을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시절이 아주 길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워낙 늦게 시작해서.
    그나마 지인이 아직도 생활비를 대드리면서 인내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싶네요.

  • 22. 아..우울하다
    '12.8.24 11:49 AM (175.119.xxx.216)

    저도 매일매일 집에만 있는 울 시어머님..생각하면 에휴...하는 일이라곤,,
    잠자고 티비보고 빨래널고 개키고...끝!

    끼니요? 반찬가게로 고고씽...
    우와...40년 넘게도 이런 결혼생활을..

    친정엄마랑 너무 차이가 나서 비교도 안될정도...근데 저렇게 살아오셔서 진짜 건강 끝내주게 좋아요..
    울 친정엄마랑 나이가 한살차이나신데 울 친정엄마는 쪼그리 할매가 다 되었는데...
    ㅜ.ㅜ 삶이 참 불공평해요

  • 23. ..
    '12.8.24 2:13 PM (122.203.xxx.194)

    그런 말씀은 남편분이 좋은 말로,, 하시는게 좋아요,,
    그걸 며느리가 하면,, 좋은말도 다른 뜻으로 받아 들이시니까요,,
    남편분이 하시는게 맞아요,,,,

  • 24. ..
    '12.8.24 2:15 PM (122.203.xxx.194)

    학교급식실에도 할머니 도우미들 계세요,, 겨울에 신청하시면 가까운 곳으로 배정 받으시던데요,,
    근데 이게 또 자격이 강화되어서,, 자격이 되는지 알아보셔야 해요,,
    일주일에 두세번 출근하시고 시간 채우시면 월 20여만원 나와요,,

    할머니들 김치 배식하시기도 하고, 식탁 닦는 일 하세요...

  • 25. 제 시댁도
    '12.8.24 2:59 PM (203.142.xxx.231)

    저희가 생활비 보태지만, 그게 부족하니까, 일하세요.
    동네 초등학교에 급식도우미로 일주일에 2.3일하면 한달에 20정도 나오나봐요. 어차피 손주들 챙긴다는 맘으로 슬슬 하시니까요.
    연세가 몇인지 모르겟지만, 솔직히 65세 넘으셨다면 어디 일할데도 없어요
    제 친정엄마가 평생 돈을 버셨는데. 그 나이되니까, 약값이 더 들어요. 어디 청소밖에 할일이 없으니까요.
    아니면 동네에 일하는 엄마. 아이 챙겨주는거(학교에서 돌아오면 몇시간 봐주고..)이런거라도 하시면 한달에 조금씩을 받더라구요. 제 친구 엄마가 이거는 하시고.

    근데 일하라는 얘기는 기왕이면 그집딸이 해야 맞죠. 아들이 하면 며느리가 시켰다고 생각할테고. 아들인 남편은 그렇게 생각안할수도 있고.
    근데 딸까지 같이 논다면. 참 갑갑하시겠어요.

  • 26. sksmssk
    '12.8.24 3:28 PM (1.251.xxx.100)

    여기서 남편 분 생각이 젤 중요한 것 같네요...너무 효자라서
    죽어도 돈 줘야 한다인지...아니면 님과 같은 생각인지요..
    저는 예전에 젖먹이 애두고 일하러가는데 시누,올케는 애가 초등고학년인데도 전업인 거 보고 너무 화가나서 여기 글올렸는데요, 다들 그런애기 직접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놓고 말은 못하고 속으로만 앓다가 다행히 몇 년 지나니 일자리 찾아보더라구요 시누가.
    남편이 할 말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무슨말을 하던지.

  • 27. 진짜...
    '12.8.24 3:52 PM (122.153.xxx.130)

    자식 키울필요 전혀 없는것같아요.
    특히 아들은...

    그냥 젊고 몸따를때 ...돈 벌어놔서 노후에 집에서 t.v도 보고 놀기도 하고 그래야지
    이거..원~~~

  • 28. 어이구
    '12.8.24 4:01 PM (125.135.xxx.131)

    자기 눈 자기가 찌르기지..
    왜 노후대책은 안 해 놔 갖구 저런 꼴을 당할까?
    젊은 엄마들도 여기 보면 일 못 구해 야단인데..
    늙은 어른이 일을 해요?
    미우면 곱게 밉다 하지,,,쯧쯧..
    기본적으로 여자들이 전업하며 집에 있는꼴을 미워 못 보네..
    사랑스런 아들이지만 저런 남의 집 자식하고 살 아들이니 너무 투자 말고 노후 대책 잘 해야지..쯧..

  • 29. ---===
    '12.8.24 4:08 PM (112.223.xxx.172)

    저도 시누, 동서들에게
    생활비 분담하자고 말하는게 순서 같습니다.
    아니 그 분들은 왜 그러고 있대요?

  • 30. ...
    '12.8.24 5:41 PM (119.207.xxx.112)

    무슨 일을 하죠?
    저 50대 중반인데
    고용해 주는 사람이 없네요.

  • 31. 언젠가
    '12.8.24 8:04 PM (180.69.xxx.115)

    우리 아파트에 어르신들 일자리 방이 붙었어요.
    하루에 두시간씩 시설에서 봉사하며 나름 의미도 잇어 보였거든요.
    애들 아빠가 그걸 보곤 어머님께 권해볼까 제게 말하더군요.
    아직 젊으셔 매사 돈돈 거리시는 어머님에게 딱이다 싶으셨대요...
    근데 제가 적극 말렸네요. 괜한 오해 살까 싶어서요...
    그러나 맘속에서는 저도 그러고싶은 맘이 굴뚝...
    돈도 돈이지만 답답하게 하루 왼종일 방에 계시며 제게 무한 관심 두는 게 딱할 지경이었으니까요.
    에고...
    참으로 공감가는 일이라 그만...

  • 32. 물흐르듯
    '12.8.24 9:19 PM (14.39.xxx.223)

    매달 용돈 드리는것 부담 될때 있고 차라리 내 연금아라도 붓고 싶은 심정....
    부자집에 시집간 친구 부러워요. 이런 제가 너무 싫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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