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2-08-23 22:38:56

요즘 너무 잔인한 기사들... 정말 보기만 해도 화나고,,

이놈의 사회에서 어찌 살란건지..

아이들 있을때, 뉴스 켜기도 두렵습니다.

너무 무섭고 잔인한 이야기들뿐이라..(뉴스편집도 왜 그리 하는지..

사실전달보다 비참한 일을 자극적인 소재로 사용하는거 같아서, 보기 꺼려지고

뉴스도 끊은지 오래됐지만요..

 

어린애들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환경도 점점 안좋아져서 먹거리며 뭐며 믿을만한게 하나 없고,

학교폭력

교권도 무너지고

사교육비는 세계최고.

 

사회는

강간 성폭행범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고, 제대로 된 처벌도 이뤄지지 않고,

피해자만 억울하고, 가해자는.. 아 그것들은 정말 인간인건지..

기나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뉴스며, 광고며,, 모든 매체들은 자극적이고

청소년들의 잘못된 문화를 선도하고요..

게임이며,,

하다못해 유아들 프로에서도 보면, 칼싸움.. 죽이는거,, 나오더군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뭘 하는건지...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분들도 버젖히 대권출마하시고,

뭐. 비상식적인 사람도 대통령이 되어으니...

 

모든 문제는 가정에서 부터 출발하는건데,

그 가정을 돌봐줄 사회시스템은 안되어 있고,,

 

IP : 124.49.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구상에
    '12.8.23 10:41 PM (121.178.xxx.109)

    건강한 사회를 가진 국가가 있음??

  • 2. ..
    '12.8.23 10:44 PM (119.202.xxx.82)

    힐링캠프에서 안철수 교수가 말했듯 실패자에게도 다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요. 더이상 희망이 없다 느낀 사람이 많아지면 지금과 같은 사회가 되겠죠.

  • 3. 자구상에..
    '12.8.23 10:50 PM (124.49.xxx.196)

    님 같은 분은 그냥 댓글 안달아줬음 좋겠다는.....

  • 4. ...
    '12.8.23 10:56 PM (121.139.xxx.33)

    결국 교육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경쟁으로만 치닫지 말고 ..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중요함을 더 가르치고
    착하고 건강한 아이들로 키울수있으면
    또 교도소의 재활프로그램도 마음을 치유하고 영적인 성장을 돕는...
    함께 공생하는 사회.. 정말 어려울까요? ㅠㅠ
    사람이 건강하면 환경도 미치지 않을거 같아요

  • 5. ...님
    '12.8.23 10:59 PM (124.49.xxx.196)

    그러게요.. 저도 교육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상담사들도 많았음 좋겠고,,
    어쩌다 미친또라이가 하나있더라도,
    결국 사회가 건강하다면,
    피해자가 더 상처받거나 하지는 않을텐데,,
    지금은, 어느누가 나에게 칼부림을 해댈지 모르는 그런 세상이네요..ㅜㅠ.

    폭력적인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등도 좀 자제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본것을 따라하니깐요..

  • 6. 가치
    '12.8.24 8:48 AM (87.77.xxx.31)

    "사람에게는 돈 말고도 중요한 것이 있다"는 가치가 없는 사회라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 7. 포실포실
    '12.8.24 12:36 PM (210.50.xxx.116)

    한국은 일단
    중하층들이 계급적 투표를 하는 것부터 배워야 하고요,
    가난한 주제에 부자들을 위해 투표하는 멍청이들이 다수인 한은
    영원히 좋은 나라 못됩니다.

    둘째로는 인구가 줄어야 합니다.
    한국도 인구밀도가 100명 이하로 줄어서 지금의 캐나다, 호주같은
    분위기가 되면 임금은 오르고 부동산값은 많이 내리고 이웃들과
    서로 도와가며 잘 지내지 않으면 안되는 사회가 될테니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04 그러게 왜 따라하니? 그러게 왜 .. 2012/08/28 1,573
147903 영화배우 안내상 과거에서는 열혈 운동권 학생이였네요 12 대학생 2012/08/28 5,724
147902 '파'는 요리에서 어떤 맛을 내나요? 20 ㅇㅇ 2012/08/28 4,283
147901 골든타임 마지막에 뭐라고 한거예요? 6 바느질하는 .. 2012/08/28 3,166
147900 가장 많은 블로그 광장이 다음인가요? 엄마 블로그 만들어드리려고.. 1 -- 2012/08/28 1,389
147899 문 다 열었어요. 괜찮겠죠? 3 ㅍㅍ 2012/08/28 2,176
147898 후드달린 티셔츠땜에 혈압오르네요~~**;; 5 아놔 2012/08/28 2,533
147897 암웨이 정수기 수리비 얼마나와요? 4 ㅅㅅ 2012/08/28 4,662
147896 이런 경우 엄마가 맞는 건가요? 7 .... 2012/08/28 3,055
147895 새아파트 이중창 끄덕없네요,, 1 ... 2012/08/28 3,571
147894 지금 바람이요 1 태풍 2012/08/28 2,230
147893 20년된 조연 연기자 vs 티아라 은정 2 우리나라 2012/08/28 3,325
147892 민주당 경선 얘긴 뉴스에 없었죠? 22 뉴스 2012/08/28 2,246
147891 바닥에서 자는 분들 25 .. 2012/08/28 18,467
147890 집안에서도 태풍피해가 ㅠㅠㅠ 2 허허허 2012/08/28 2,536
147889 위력적인건 아닌데 진짜 뒤끝 있네요 3 태풍 2012/08/28 2,611
147888 대파 사오면 어떻게 보관해서 드시나요? 19 대파 보관 2012/08/28 4,110
147887 골든타임 송선미 약혼자요 8 골든타임 2012/08/28 4,521
147886 설하 면역요법에 대해서 궁금해요 2 ... 2012/08/28 2,690
147885 빗자루나 쓰레받기는 어떤거 사용하세요? 4 .. 2012/08/28 1,843
147884 삼인일조네요 셋이 붙어 다녀요 26 수필가 2012/08/28 9,565
147883 내부 폭로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5 2012/08/28 1,782
147882 15개월 아기 남편/시터아주머니 조합으로 맡기고 여행가도 될까요.. 5 아웅 2012/08/28 2,433
147881 무개념 어린이집 교사 신상털렸네요 4 ... 2012/08/28 13,552
147880 바람때문에 안방화장실 천장 덮개가 덜컹 거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서울 2012/08/28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