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아이스쇼 록산느의 탱고

...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2-08-23 20:34:20

이번 섬머 아이스쇼에서 김연아선수가 록산느의 탱고를 5년만에 처음으로 보여준다네요.

저를 피겨의 세계로 이끈 마력의 프로그램!

세계각국 해설버전을 모두 외우도록 봤었는데 말이죠.

직접 가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오랜만에 하니 빠른 리듬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고 김선수가 그랬네요.

멋지게 더욱 성숙한 록산느를 기대합니다.

IP : 121.131.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나1
    '12.8.23 8:38 PM (92.75.xxx.210)

    헉 그게 벌써 5년 전인가요. 저 작년 아이스쇼 갔었는데..아깝다.
    죽음의 무도, 007도 좋지만 제 맘속의 베스트는 역시 록산느에요.^^

  • 2. 더불어숲
    '12.8.23 9:18 PM (210.210.xxx.103)

    참 그때 모습이 생생한데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렀네요.
    록산느 탱고는 05~06년 주니어 시즌부터 시니어 06~07시즌까지 두 시즌을 뛴 쇼트프로그램이었고
    05년 주니어그랑프리파이널 우승과 주니어세계선수권 우승
    그리고 06년 그랑프리파이널 우승과 07년 세계선수권 쇼트 신기록을 안겨줬던 프로그램이었어요.
    시니어 첫무대를 화려하게 데뷔시켜 준 사랑스럽고도 강렬한 쇼트였지요.
    무엇보다 연아선수가 이때까지 이룬 모든 걸 뒤로하고
    다시금 첫마음으로 데뷔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즌을 맞이한다는 게 잘 느껴진 선곡이었어요.
    록산느의 탱고는 연아선수 오랜 팬이라면 다들 첫손에 꼽는 프로그램이기에.
    죽음의 무도 완성도와는 별개로 애틋한 마음이 절로 드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이번 아이스쇼에는 참석을 못해서 여러모로 아쉽네요.
    그렇지만 어지간한 자리 아니면 tv 화면이 더 나은 점도 있긴 해요 위로가 되실런지 ㅎ

  • 3. ...
    '12.8.23 10:42 PM (121.131.xxx.226)

    맞아요. TV가 더 세부적으로 잘 보이기는 하죠. ^^
    첫마음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선곡했다고 하니 참 생각이 깊다 싶네요.
    이번에 의상이 확 바뀌었다는데 그래도 검은 장갑이랑 스커트부분의 검은 장식술은 살렸음 좋겠어요.
    그 의상이 세련된 건 아닌데 동작에 잘 어울리고 술이 흩날릴 때 기분을 고조시키는 힘이 있었던 것 같아서요.

  • 4. 록산느
    '12.8.24 8:21 AM (118.216.xxx.153)

    한때 록산느의 탱고 음악을 닳게 들었었네요~~
    연아 어릴적!
    일본에서 했었죠.
    일본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감탄한게 느껴졌었는데 물론 표현은 자제하는 듯 했지만요.
    몇가지 안무가 생각나네요~ 약간 섹시하게 씨익~웃던거랑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169 펑해요. 48 아들 아들 2012/09/03 15,513
150168 지금 아이허브 무료배송이라는데 언제까지인가요? 1 무료배송~ 2012/09/03 1,796
150167 (펌) 각종 변태적 성도착증 3 ... 2012/09/03 3,147
150166 저처럼 남편과 체질이 완전 정반대인 부부들 많이 계신가요? 5 극과극 2012/09/03 2,277
150165 주요뉴스 앵커자리는 정치논리가 강합니다.. 앵커 2012/09/03 797
150164 음대 여자같은 이미지가 뭘까요.. 58 ㅎㅎ 2012/09/03 19,708
150163 따뜻하고 사랑스런 로맨티코미디 영화 추천해주세요... 8 휴가가요 2012/09/03 2,046
150162 일산에 턱관절 잘보는 병원이나 의사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2012/09/03 1,949
150161 아이허브 영양제 질문좀 드릴께요. 아이허브 2012/09/03 1,208
150160 두유 어디것 드시나요? 7 배고플때 2012/09/03 2,560
150159 약속 안 지키는 사람 6 스트뤠~~쓰.. 2012/09/03 1,685
150158 재미있는 운동 아시는 분... 13 운동하기 싫.. 2012/09/03 6,341
150157 혹시 도둑들 너무너무 재밌게 보신분들 없으세요? 15 zz 2012/09/03 2,192
150156 성폭행하는 것들은 여자면 다 좋은가봐요 ? 7 .... 2012/09/03 2,313
150155 (급...결제직전 ^^;;)소파만 살지 오토만 들어있는 세트로 .. 4 구입 2012/09/03 1,211
150154 직장 다니는분들 소소한 즐거움이 뭔가요? 22 aa 2012/09/03 3,546
150153 전세가격 2 전세 2012/09/03 1,235
150152 괴물의 이면 4 부모괴물 2012/09/03 1,348
150151 대기업 남자직원들이 전부 집안 좋다고 말하는 언니 6 대학생 2012/09/03 3,549
150150 한약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 도와주세요 2 이수만 2012/09/03 1,540
150149 야당의 경선 나일등 2012/09/03 629
150148 초딩 아들 중학교 가면 좀 나아 질까요? 1 버럭송 2012/09/03 1,017
150147 환영받지 못하는 김문수 지사 (이소선 여사 1주기) 3 세우실 2012/09/03 1,402
150146 스탠드형 전신거울...집에 세워 놔도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1 .... 2012/09/03 1,775
150145 대형폐기물 버릴때요. 이름 전번 들어가나요? 2 폐기물 2012/09/03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