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통한 아이 두신 분들 이야기 나눠봐요..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2-08-23 20:21:55

울 딸은 초4인데요..3학년쯤 되면서 부터 살이 찌더니 지금은 마니 통통해졌어요...

특히 배가 볼록해요...ㅠ.ㅠ

그리고 턱선이..쳐졌어요...

식이조절을 해주고 싶은데 엄마말을 잘 안 듣고

야채를 안 좋아해서 음식 조절이 힘드네요...

야채를 안 좋아해서 식사하면 주로 탄수화물 섭취가 많아요..

좋아하는 음식이 면류, 빵 이런거예요...

몸에 좋을 음식들은 별로 안 좋아하네요..

과일도 썩 잘 먹는 편이 아니구요..

간식으로 과일이나 살 좀 덜찌는 거 주려고 하면 입 내밀어요...

여자 아이라 날씬하게 키우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서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여름 되면서 옷이 얇아지니 지인들이 배보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이젠 옷을 사도 늘 에이라인이나 펑퍼짐한 넉넉한 옷을 사게 되요..

바지도 품을 맞추다보면 길어지구요..

통통해서 식이조절 해주는 아이들 어떤 음식 준비해주시나요??

살 적게 찌는 간식 어떤게 있을까요?

IP : 119.71.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9:11 PM (121.167.xxx.114)

    그게 늘 걱정거리입니다. 밥은 백미로 안하고 한살림에서 오분도미로 사서 해줘요. 간식은 달걀 삶은 거, 고구마 삶은 거 이런 게 좋은데 늘 그것만은 힘들고..빵이나 그런 것보다 차라리 아예 고기 구운 게 나은 것 같아요. 족발이나 보쌈같은. 식빵에 딸기잼이 그렇게 안좋다네요. 라면도 안 좋구요.
    찔 아이는 계속 찌고 먹는 것도 어느 정도 참았다가 다시 폭발하고 그래요. 안 찔 애는 잘 먹다가 좀 쪘다 싶으면 장염에 걸려 못 먹거나 아무리 좋아해도 배부르면 그만 먹는 형태를 보이더라구요. 찔 체질이다 싶으면 계속 주시하고 관리해줘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39 이와중에 옥시장에서 주문한 복숭아 택배 도착 2 택배도착 2012/08/28 2,217
147538 대전은 해가 나려고 합니다. 7 ... 2012/08/28 2,460
147537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7 태풍와중에 2012/08/28 2,572
147536 빵조각 이용해 물고기 낚시하는 왜가리 포착 3 샬랄라 2012/08/28 1,736
147535 창밖의 구름이.. 3 흐드드.. 2012/08/28 1,665
147534 일 하시는 분들께 물어요 2 궁금 2012/08/28 1,441
147533 여수에요 창문 열지 마세요 4 이모 2012/08/28 3,215
147532 강남 교보타운에서 모임가질만한 장소 부탁드려요~ 6 이와중에.... 2012/08/28 1,711
147531 대구는 이제 태풍 지나갔나요?? 7 .... 2012/08/28 2,029
147530 태풍에 뭐 그리 호들갑이냐시는분 4 남쪽 2012/08/28 1,874
147529 시아버지 집에 계신지 일주일째인데 아, 오늘 짜증나네요 4 ... 2012/08/28 4,209
147528 아픈 애 두고 나와서 통창문 강의실에 앉아있어요. 8 나거티브 2012/08/28 2,750
147527 주민세 내셨나요? 18 하늘에서내리.. 2012/08/28 3,415
147526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바람이 발동거는군요. 1 .... 2012/08/28 1,740
147525 경기 북부입니다 4 수수엄마 2012/08/28 2,298
147524 그래도 이번 정부가 뭐처럼 안전하게 대처하려는 모습을 보였네요 12 제 생각 2012/08/28 2,473
147523 쉽게하는 다이어트 팁하나..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6 2012/08/28 3,928
147522 양악수술 이정도면 대박이네요. 7 ... 2012/08/28 4,572
147521 호들갑이 아니라.... 18 ... 2012/08/28 3,532
147520 남편 새벽에 출근했어요.ㅠㅠ 1 출근 2012/08/28 1,647
147519 왠 호들갑이냐고 하신분들 ᆞ 11 2012/08/28 2,817
147518 외동키우시는분들 집안이 항상 조용하겠어요 20 ... 2012/08/28 4,858
147517 언제 맞으면 될까요? 1 13세 이상.. 2012/08/28 1,323
147516 바람도 안쎄고 비도 적은 편이네요. 규모도 중급이고 느려요 36 경험상 2012/08/28 4,202
147515 경기 광주.. 남쪽으로 향한 창만 흔들립니다.. 6 ... 2012/08/28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