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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엑기스 지금 상태들이 어떠세요?

...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2-08-23 19:25:24

저는 10킬로 처음 담궜는데 장아찌할 거는 덜어내고 지금 작은 항아리와 8리터짜리 유리병에서 발효중이에요.

그런데 항아리에 있는 것은 괜찮은데, 유리병에 든 것은 거품이 매일 매일 생기네요. 항아리는 이제 거품이 거의 안 생겨요.

그냥 매일 저어주면서 그냥 놔두면 될까요? 아니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IP : 211.109.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2.8.23 7:26 PM (180.68.xxx.122)

    그냥 매이 ㄹ저어주다보면 어느 순간 거품이 안날거에요

  • 2. 저는
    '12.8.23 7:29 PM (125.187.xxx.193)

    10kg 담궛는데요
    매 년 통을 굴리면서 설탕을 녹여줬는데
    올 해는 안했더니 설탕이 아래쪽에서 안녹고 굳어있어요
    이젠 덜어내고 저어서 녹여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하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미쳤나봐요
    10여 년을 잘 해오다가 올 해 왜 이럴까요.

  • 3. 저도 유리병에 했는데
    '12.8.23 7:31 PM (121.165.xxx.55)

    한동안 거품났는데 요즘은 안나네요.
    저는 안저어주고 그냥 유리병을 푹신한 스폰지 위에다 놓고 이리저리 굴렸어요.
    뚜껑열면 공기접촉이 많아질까봐서요.

    매실도 공기와 접촉하면 발효에 안좋다잖아요.

    제경우는 유리병이 아무리 꽉 닫아도 새는지 막 흔들어서 거품이 나면 뚜껑이 저절로 조금씩 열리곤 했어요.
    터질 위험은 없는거죠.
    그래서 안심하고
    뚜껑안열고 그냥 굴려만 줬어요.

    설탕비율이 넘 적으면 거품이 많이 난다고도 하던데요.

  • 4. 원글이
    '12.8.23 7:33 PM (211.109.xxx.169)

    저는 공기를 닿아야 좋을 줄 알고 계속 거즈로 덮고 고무줄로 묶어놓은 상태인데요. ㅠㅠ

  • 5. ㅇㅇ
    '12.8.23 7:34 PM (180.68.xxx.122)

    저도 면보로 덮어서 발효합니다.

  • 6. 어차피 매실 반이상은
    '12.8.23 7:36 PM (121.165.xxx.55)

    물밑에 있으니까 괜찮을거예요.
    또 매실뿐 아니라 매실액 자체가 발효중일테니까 공기접촉은 많이 안될거예요.

  • 7. 원글이
    '12.8.23 7:37 PM (211.109.xxx.169)

    그러니까 공기 안 닿게 해야 되는 건가요 아님 공기 닿게 해야 되는 건가요? ㅠㅠ 흨흨

  • 8. 김치도 발효할떄
    '12.8.23 7:42 PM (121.165.xxx.55)

    뚜껑 꼭 닫고
    맨위에 배추잎파리나 랩으로 덮어두라잖아요. 공기접하면 안좋다고요.

    처음 꺼낸 김치는 맛있지만 같은 통에서 꺼내먹을수록 맛이 없어지는게 공기와 접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채소보관도
    밀폐해서 보관하라는 이유가 다 공기접촉을 막기위해서죠.

  • 9. 뚜껑을 열어놨다는 말씀인지?
    '12.8.23 7:44 PM (14.38.xxx.190)

    저도 올해 처음 담갔어요.
    유리병에 10키로 담가서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가끔 휘저어주고 나서
    궁금할때 마다 그리고 혹시 폭발할까봐 뚜껑 살짝 돌렸다가 그대로 닫아놨거든요.
    100일 지나서 매실 건져냈는데 성공이에요.
    성탕은 혹시 몰라서 12키로 정도 넣었어요

  • 10. 뚜껑을 열어놨다는 말씀인지?
    '12.8.23 7:45 PM (14.38.xxx.190)

    거품이 생긴적은 없었어요

  • 11. 항아리에 담은분이 그러는데
    '12.8.23 7:47 PM (121.165.xxx.55)

    자긴 하나도 안저어줬는데도 몇달 지나보니 잘 발효되었다고요.
    밑에 설탕이 좀 가라앉아있어도 다 녹이지 않아도 상관없나 봅니다.
    그냥 매실에 설탕 켜켜이 넣고 맨위에 설탕으로 충분히 덮어서 공기안통하게 하고 뚜껑닫고
    푹 기다리면 되는거 같은데
    저도 괜히 굴려가며 고생했나 싶네요.

  • 12. 원글이
    '12.8.23 7:48 PM (211.109.xxx.169)

    항아리 뚜껑 밑에 면보로 덮고 고무줄 덮고 항아리 뚜껑 덮어놓았구요.
    유리병은 2중 뚜껑 안 씌우고 면보 덮고 고무줄로만 묶어놓았어용.

    이제 유리병도 면보 떼고 뚜껑 닫아놓아야 하나요?

    발효 잘 되려면 면보 씌우라고 해서, 그리 했거든요.

  • 13. ...
    '12.8.23 9:30 PM (110.14.xxx.164)

    설탕 다 녹았으면 그러다 가라앉아요
    그냥둬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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