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장례시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요?
1. ~~~~~~~~~~~
'12.8.23 6:3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친할머니 상중에 학교를 다니게 한다구요 ?
유구무언 ㅠㅠ2. ...
'12.8.23 6:33 PM (59.86.xxx.217)할머니장례식이면 아이들도 참석해야지요
학교에서도 3일 휴가줄텐데...이틀은 친정에 맞기고 장례식참석시키면 되잖아요3. ㅇㅇ
'12.8.23 6:37 PM (203.152.xxx.218)얼마전에 친정아버지 상을 당했어요.
저는 고등학생 외동딸 있고 제 남동생은 3살 아들하고 초등학교2학년 딸 있습니다.
저희 딸은 하루 학교 결석하고 첫날 가서 문상했고 둘쨋날부터는 혼자
집으로 가서 학교 다녔어요.
저희 남동생네 아이들은 둘다 외갓댁에 보냈더군요.
저는 뭐 아이들이 꼭 가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이들 있었으면 오히려 더 복잡하기도 했을것 같구요.
초등학교 4학년 2학년이라면 하루정도 학교 쉬고문상하게 한후 맡길곳이 있음(친가나 그런곳)
맡기시고요.. 3일 내내 데리고 있는건 아이도 엄마도 힘들어요.4. 원글이
'12.8.23 6:38 PM (125.176.xxx.196)외가에 부모님도 두분 다 돌아가셔서 외가쪽은 맡길수 없답니다.
5. 이모등
'12.8.23 6:40 PM (125.135.xxx.131)보낼 곳이 있으면 보내면 더 좋구요.
정 없으면 데리고 있어도 괜찮아요.
방이 따로 있으니 애들 거기 있으면 되거든요.
도우미가 따로 있으니 상주 할 일만 하면 되니까..
애들 건사하면서 같이 있어도 돼요.6. ;;;;;;
'12.8.23 6:41 PM (125.181.xxx.2)전 맡길 데가 없어서 초등2학년과 3학년 남매를 3일 내내 데리고 있었습니다.
7. ....
'12.8.23 6:41 PM (211.243.xxx.236)자기들 끼리 학교에 다닌 다는 건 말도 안되죠.. 더 힘들거에요.. 아이들도 정서적으로 힘들텐데..
맡기실때 없으면 장례식장에 같이 있어도 됩니다.. 거기서 읽을 책이랑 핸드폰 있으면 잘 있더라구요.8. ㅇㅇ
'12.8.23 6:42 PM (203.152.xxx.218)방이 있으면 애들 거기있으면 되는데요.
어른도 몸이 비틀려요 솔직히;;
거기서 할일도 없고 애들한테는 3일은 고역일것 같더군요.9. ...
'12.8.23 6:43 PM (218.234.xxx.76)직계 존속인데 아이들 힘들어도 같이 데리고 가시지요..
친조부모 상이 두번 있는 것도 아니고, 그 3일 좀 힘들다고 해서 아이들 회복 안되는 것도 아니고요..
친정쪽으로나 맡길 사람이 있으면 저녁 때에만 잠자러 들여보낼 수 있는데 안되면 그냥 같이 계시는 게 나아요..10. ...
'12.8.23 6:43 PM (121.152.xxx.134)저흰 3일중 첫날은 학교에 있엇으니 학교 마치고 집에 와서 잤구요.
둘쨌난 문상했고 마지막날은 학교는 안보냈으나 집에서 쉬게했어요.11. 외가쪽
'12.8.23 7:00 PM (211.63.xxx.199)원글님 형제분들 가까이 안사시나요?
낮에는 장례식장에 함께 있고요. 밤 되면 누군가 데리고 가서 재워야죠. 애들이 장례식장에 계속 있을순 없어요.
4학년, 2학년이면 아직 어린데, 근처 맡길만한 곳 없으세요?
직계 가족 뺴고 친척중에 맡겨보세요.12.
'12.8.23 8:12 PM (58.124.xxx.95)친할머니, 친조모상이면 아이들도 다 상복 입혔어요, 예전엔.
참..... 세상이 어찌 되려고.13. 퍅셛
'12.8.23 8:21 PM (218.50.xxx.106)누굴 어디에 맡기죠? 할머니 상인데 당연 자릴 지켜야 되는 거 아닌가요? 특별히 아픈 것도 아니구... 도리.. 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전 아이(고1) 함께 임종과 장례 .. 발인, 49 제까지 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0931 | 가게자리 조언구합니다 2 | 바다소리 | 2012/09/05 | 1,105 |
150930 | 성폭행범의 모가지를 자른 터키 여성 | **** | 2012/09/05 | 2,572 |
150929 | 아내에 대한 남자의 현명한 대처법 2 | ***** | 2012/09/05 | 1,587 |
150928 | 저축은행, 종금사 괜찮을까요? 1 | fdhdhf.. | 2012/09/05 | 1,247 |
150927 | 결혼하고 여자분 외벌이로 지내신분 계신가요? 19 | 고민 | 2012/09/05 | 4,903 |
150926 | 이 뉴에이지 음악가 좀 찾아주세요. 2 | 공감 | 2012/09/05 | 1,304 |
150925 | 은행 다니다가 퇴직하면, 이직할많 곳이 있을까요? 2 | fdhdhf.. | 2012/09/05 | 2,623 |
150924 | 뒤통수가 절벽이라 문득 슬픈 밤... 14 | 음음 | 2012/09/05 | 7,489 |
150923 | 시원이 핸폰 받아서 통화하자나요 1 | 넘잼있어 | 2012/09/05 | 2,156 |
150922 | 송파구에 호텔레이크 지하 2층이 뭔가요? 4 | 석촌 | 2012/09/05 | 7,028 |
150921 | 남자 3명이 외출한 집,, 퇴근해 보니 불야성, 전쟁터 9 | 우리집 남자.. | 2012/09/05 | 3,590 |
150920 | 안원구의 고백 “도곡동 땅은 MB 땅, 노무현 수사도 MB기획”.. 5 | 예상은했지만.. | 2012/09/05 | 2,709 |
150919 |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 밀납인형 | 2012/09/05 | 1,526 |
150918 |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 통일교 | 2012/09/05 | 14,610 |
150917 |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 직장인 | 2012/09/05 | 18,740 |
150916 | 오늘밤 성시워이가 젤 부럽네요 2 | 이시점에서 | 2012/09/05 | 2,008 |
150915 | 아시나요? | 궁금이 | 2012/09/05 | 1,052 |
150914 | 봐주세요. 이 김치냉장고 색상이 화이트인가요? 8 | 당했다 | 2012/09/05 | 2,227 |
150913 | 응답하라 회차 제목이... 4 | 아이쿠야.... | 2012/09/05 | 1,995 |
150912 |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글 보고나서 - 사형에 대한 의견 1 | ..... | 2012/09/05 | 1,182 |
150911 |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4 | 쥴 | 2012/09/05 | 1,873 |
150910 |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요! 16 | 결혼삼개월차.. | 2012/09/05 | 11,297 |
150909 | 빗소리가 저는 언제나 좋아요 10 | 가을아침 | 2012/09/05 | 2,514 |
150908 | 목욕탕 다니는데 언더헤어 다듬으면 좀 그럴까요? 8 | -..- | 2012/09/05 | 4,233 |
150907 | 초등아이 핸폰 언제부터 사줘야할까요? 6 | 마마 | 2012/09/05 | 1,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