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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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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 대한 제 생각이 오바일까요?

걱정 조회수 : 13,908
작성일 : 2012-08-23 17:54:51

조카가 6살입니다. 제 큰오빠의 막내 딸인데, 봄에 급성 백혈병 진단받았어요.

한달 병원에 격리 되서 항앙치료 받았고 퇴원해서는 매일 병원에 가서 또 치료받았어요(강남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퇴원시키고 매일 치료받게 하더라구요) 그렇게 치료받다가 2박3일 입원해서 다시 많은 검사하고는 괜찮아져서

이주에 한번씩 병원가고, 다음달 부터는 한달에 한번만 가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3년은 지켜봐야 하고 몇달에 한번씩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그런가봐요.

격리 병실에 있을때 보니, 그래도 조카는 심한거 없고, 골수는 깨끗해서 항암치료도 5번정도 맞고는 끝이났어요.

아이도 별로 힘들어 하지도 않고, 같이 병실에 있던 아이들 모습은 정말 너무 가여워서 다들 볼수가 없던데,

우리조카는 음식 토하지도 않고, 잘먹고, 머리도 금방 다시 잘 나고 있어요.

 

다들 한시름 놓고 이젠 건강해 지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안되다고 주변 환경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해서 한달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집수리 몇천 들여서 다 싹 수리까지 해놓았어요.

헌데, 올케언니는 살림하고는 별로 친한사람이 아니예요. 첫째,둘째 모두 백일때부터 가정어린이집에

종일반으로 맡겨놓고, 전업주부인데도 매일 집에서 놀면서도 집안일 잘 안하던 사람입니다.

결혼 10년차가 넘어가니 다들 그냥 그 사람 성격이니 하고 터치를 안하고 아예 오빠네 집에는 가보지도 않고,

살았어요. 제 친정부모님도 몇년을 안가보시다가 이번에 조카 입원하는 바람에 첫째 봐주시느라 오빠네집에

가보고는 기절초풍하셨어요. 옷을 빨아서 옷걸이채로 방하나에 그냥 다 포개놓고 입을때마다 거기서 골라 입거나,

음식물 쓰레기통이 무려 5개씩 만들어놓고, 베란다 바닥까지 음식이 나와 초파리가 날아다녀도 안치우며 살고,

냉장고에 음식이라곤 다 인스턴트 식품아니면, 반 조리식품... 제 오빠는 결혼후 지금까지 집에서 밥먹은적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랍니다. 집안은 그야 말로 초토화 상태여서 첫째 조카가 초등 저학년인데 학교갈 책 찾으려면 방에 있는 책을 뒤져서 찾아냅니다. 그 모습을 엄마가 보시고는 빨래만 몇번 돌리고, 청소를 무지하게 하시다가 안되서 결국 가구며,

집안 물품 버리고 몇천만원들여서 대 공사를 했습니다.  그러니 아이가 퇴원후에 집에 가도 다들 한걱정이였어요.

 

워낙에 병이 병인지라 다들 그래도 엄만데, 자기 자식이 겨우 6할인데 오죽 잘 해주겠냐며, 이제까지 그렇게 살림을

해왔어도 분명 달라질거라 생각했어요.

헌데, 8월달에는 병원에서 많이 괜찮아져서 2주에 한번씩만 병원다니다 보니, 아이상태가 다 나은걸로 생각하는지

사람많은 찜질방, 워터파크등등 이곳저곳 아이들 데리고 다녀요. 공기좋고 사람적고 깨끗한 곳이면 모르겠는데

찜질방 사람많은곳이나 수질환경이 너무 나쁜 워터파크에 아이데리고 다닌다는 이야기 들으니 그건 정말 안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본인이 몇달 아이때문에 친구 못만나고 외출 못했다고, 허구헌날 제 친정집에 아이 맡기고 몇일씩 혼자 놀러 다닙니다.

 

외출하는거야 본인도 그동안 힘들고, 지쳐서 그렇다지만, 제 친정부모님한테 맡기다 시간상 안되는 날은 또 가정식 어린이집에 시간당으로 맡기나 봐요. 거기 아이들 많아서 면역력도 약한 아이가 힘들어 할거 같은데 아이가 다 나은줄 아는가 봅니다. 가끔 제 친정어머님이 오빠네 집으로가서 아이봐주는데 집수리 한거 무색하게 또 다시 몇일동안 청소안하고, 빨래도 안하고, 설거지도 안하고, 음식은 죄다 인스턴트 식품으로만 사서 먹이고 있답니다.

 

거의 대부분의 식사를 주변 식당에서 해결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로 인스턴트 식품과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으니,

진짜 조카 너무 안쓰러워요. 병이 완전히 완치가 된게 아닌데도 여전히 저런모습으로 살고 있는 올케가 제정신인가 싶고,

도저히 몸에 밴 생활페턴은 고쳐지지 않는구나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계속 생활하도록 놔두다 재발이라도 하면 어쩔거냐고, 제발 좀 정신 들게 이야기 해주자 하니,

시댁식구들이 잔소리한다고 더 난리 치니 그냥 일단은 두고 보자 합니다.

제 친정부모님도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세요. 기분나쁜 소리라도 하면 울고 불고, 우리오빠에게 난리를 칩니다.

자기 자식 걱정 안하는 부모 없겠지만, 저런 모습이 일반적인거는 아니지 않나요?

백혈병이란 말만 들어도 저는 정말 무서운데, 병원에서 좋아졌다고 저렇게 생활해도 과연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

올케언니보면 관심 딱 끊고 어떻게 되든 상관 안하고 싶지만, 아이가 뭔 죈가요?

벌써부터 큰조카는 10살밖에 안되었는데도 본인 엄마가 저렇게 사는거에 반발심이 생겨서 할머니집에 맡기고 올케가

몇일씩 안데리러 오면 소리치고 무슨 엄마가 저러냐고 한답니다. ㅠㅠ

젤 황당했던거는 방학기간에 아이둘 제 친정엄마에게 맡겨놓고, 본인 친정이 지방인데 자기 엄마 보러 간다며

갔어요.

 

조카가 자기도 외할머니 보고 싶은데 안데리고 갔다고 울고불고 난리 한바탕 했답니다.

올케언니가 대중교통으로 힘들게 가는것도 아니고 본인 차가지고 가면서 아이둘 데리고 가면 친정가서 신나게 못논다고

맡겨두고 갔다네요.ㅜㅜ  자기 친정갈때 아이 시어머니한테 맡기고 가는 며느리 전 첨봅니다.

IP : 121.143.xxx.126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2.8.23 6:03 PM (211.181.xxx.33)

    오버하시는 건 아니구요. 제3자가 보기에도 새언니가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거나 감성에 문제가 있거나...게으른 거야 말 할 것도 없고요. 저런 사람은 괜히 결혼하고 애 낳고 하지말고 혼자 살면서 닐리리 정신 빼놓고 놀러만 다니면 딱 좋을텐데.

  • 2. .ᆞ
    '12.8.23 6:03 PM (211.246.xxx.70)

    처음 읽고 실화일까?했는데 생각해보니옛날 우리 이모도 그리 살더만요. 지금 사촌들도 똑같이 살더라구요. 어째요... 팔자소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딱히 범죄도 아니고. 뻗을 자리만 보면 뻗으시는 분인가봐요. 안타까워요.애들이요.

  • 3. ...
    '12.8.23 6:04 PM (219.249.xxx.146)

    ㅠㅠ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니라더니 너무 하네요
    아픈 아이두고 그러고 싶은지...
    모성이 부족한 사람같기도하고 살림하고는 맞지않는 사람이네요
    그나저나 제 경우를 비춰보면 친정조카 내자식처럼 이쁘고 걱정되고 그런데
    저런 엄마한테 크는 조카보는 원글님 마음이 얼마나 심난할지 싶어요 ㅠㅠ

  • 4. 휴...
    '12.8.23 6:05 PM (211.181.xxx.33)

    어쩌겠어요 이미 오빠가 다 저질러 놨는데요.
    본인한테 말하면 발광한다니까 오빠한테 강하게 말씀해보세요. 저러다 애 잡겠네요. 혹시 오빠가 올케를 너무너무 사랑하든지 극도로 우유부단 하다든지 그런가요?

  • 5. ..
    '12.8.23 6:05 PM (115.178.xxx.253)

    정상이 아니에요... 정말...
    원글님 오빠되는 분 -- 정말 안되셨어요...

    어머니 학교라고 잇다고 하던데 거기 보내보면 어떨까요??

  • 6. 오빠는
    '12.8.23 6:07 PM (115.139.xxx.98)

    오빠는 모자라신 분인가요?

  • 7. 할말이
    '12.8.23 6:09 PM (122.32.xxx.149)

    정말 신랑은 뭐하시는지…천만원 수리가 아니라 가사도우미를 붙여야할듯. 막막하네요. 결혼은 왜해서.

  • 8. ...
    '12.8.23 6:12 PM (116.43.xxx.12)

    오버는 아니시구요..올케되는분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네요...
    철이 덜 들었군.....그나저나 백혈병은 정말 면역력때문에 조심할것이 많은데....너무 무방비로 노출된거 같으네요......불쌍하기만하네요..

  • 9. 베짱이
    '12.8.23 6:12 PM (121.148.xxx.172)

    게을러터지고 본인밖에 모르는 여자들 저도 봤어요.

    아이가 많이 불쌍하기는 해도 오빠도 있으니
    지지고 볶든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10. 너무하다..
    '12.8.23 6:12 PM (121.163.xxx.20)

    아이가 아픈데 어찌 그런데요?
    게다가 그리 자기앞가림도 못하는 여자가 애는 왜 셋씩이나 낳아가지고 주변사람고생을 시킬까요...

  • 11. 그냥이
    '12.8.23 6:19 PM (180.70.xxx.92)

    저러다 발병하면... 미필적고의 살인죄 되겠습니다.
    면역력 약한 백혈병, 거기다 어린 아이를 공중 목욕탕과 워터파크에 데리고 가고 인스턴트 음식이요?

    의사가 그런데 가면 재발한다 했고 그 재발 병명이 생명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백혈병인데 저리 한다면
    미필적고의 살인죄 맞습니다.

    욕 먹더래도
    만약 니가 조카에게 계속 이런후에 발병을 한다면 미필적고의 살인 혐의로 고발 넣겠다고 말씀하세요.

    저건 엄마도 아닙니다.
    말로 안되면 법이라는 채찍을 서야지요, 어쩌겠어요.

  • 12. 올케
    '12.8.23 6:39 PM (175.223.xxx.78)

    정신나갔네요. 정말 저런사람들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았음 좋겠어요. 자식이랑 가족들이 뭔 죄예요ㅠ 혹시 ebs달라졌어요같은 프로그램 출연은 어떨까요? 하긴 올케란 여자가 난리치겠죠?

  • 13.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12.8.23 6:40 PM (125.176.xxx.55)

    저희 시댁이예요. 저만큼 심하진 않지만
    시아버님 편찮으신데도 외식할때 전혀 상관 없이 아무거나 본인들 먹고 싶은대로 먹고 아프신 시아버님 매운샤브샤브 국물에 반찬도 별로 없이 밥 드시는거 보면 불쌍해요.
    4살짜리 아이가 감기 걸려 아픈데도 안 막혀서 3,4시간 거리 데리고 가서 더 심해져 아무것도 못 먹게 만들구요.
    초등학생인 아이가 온 몸에 수족구 같이 뭐가 잔뜩 돋아 났는데도 이미 가기로 약속한거라며 온천에.. 데리고 가요. 그게 중요한 약속도 아니고 동네 아는 사람들이랑 친목 모임이예요.

    아마 올케분 친정이 그런 분위기일꺼예요.
    시댁식구가 뭐라 하면 반발하고 싸우고 난리일테고 조카가 불쌍하고 또 불쌍하지만
    남편이 이혼작정하고 싸우든지 이혼하고 혼자 아이 키우기 힘들고 아빠 밑에서만 자랄 아이 불쌍하면 그냥 다 포기하고 본인이 음식하든지 둘 중의 하나 밖엔 방법 없을꺼예요.

    어떤 방법이든지 남편이 해야해요.

  • 14. 돈없이
    '12.8.23 6:54 PM (211.234.xxx.19)

    애 줄줄이 낳은다고 욕할게 아니라 이렇게 방치하면서 낳는 인간들 욕해야함

  • 15. ..
    '12.8.23 7:03 PM (110.70.xxx.254)

    그러니 부모자격있는 사람만 애낳게 해야해요
    혼자살면서 그러면 누가뭐라나요

    암생각없이 결혼하고 애만 덜컥 낳으면 다인지ㅠ

  • 16. ...
    '12.8.23 7:07 PM (110.35.xxx.56)

    참 별 인간들 다 있네요...모든 사례가 다 헉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마지막에 대미까지 장식을...어찌 친정가면서 아이들 떼놓고 가나요??정말...미쳤나보다.

  • 17. ...
    '12.8.23 7:23 PM (61.97.xxx.43)

    다 떠나서요.
    원글님. 저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지만
    원글님 올케 혹시 바람난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많은 에피소드들은 다 차치하고서라도
    친정에 본인 차 끌고 가면서 애들도 안데리고
    신나게 논다고 간다는 심리는 정말 조금 이상한 구석이 있어요.

    건강한 두 아이들을 돌보면서 가끔 게으름을 부를수는 있어도
    아픈 아이, 더군다나 본인이 낳은 아이가 그런 상태라면
    보통 엄마들은 마음으로 피눈물 흘리고 있는 상태 아닌가요?

    혹시 아니라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구요.
    하지만 좀 잘 생각해 볼 필요 있을 것 같아요.

  • 18. 저도
    '12.8.23 7:36 PM (14.52.xxx.59)

    바람의심해요
    우리 동서가 저 모양이었는데 정말 바람이더라구요
    여자는 바람나면 애도 남편도 안 보여요,모든걸 다 걸고 놀아요
    핑계는 친정도 가고 동생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는 거지만 알고보면 다 남자 만난거에요

    그리고 아이 건사하는 문제는 제가 욕 좀 혼잣말로 하겠습니다

    저거 이혼소송거시고 애들 접근금지 시키세요,에미 자격있는건가요??

  • 19. 저도 그런사람 본 적 있어요
    '12.8.23 7:38 PM (182.215.xxx.17)

    원글님 아이 증상 비슷하게 아픈데 밤이면 남친한테 전화하고 술 마시고...
    조카아이 건강 되찾길 빌어요!

  • 20.
    '12.8.23 7:46 PM (59.7.xxx.246)

    이혼하라 하세요. 정말 심하네요.

  • 21. 미투
    '12.8.23 7:48 PM (121.131.xxx.203)

    저도 글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정말 좀 모자라거나..아님 바람이 아닌가??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가 백혈병이라는 병에 걸려 아직 완치 판정을 받은게 아님에도...
    아이에게 저정도라면..어딘가에 미치지 않고서야 가능한가요???
    게다가 이 상황에 아픈 아이 시댁에 맡겨두고 자긴 놀러 다닌다니....
    절대 정상적인 상황으론 안보입니다..

  • 22. 원글녀
    '12.8.23 8:03 PM (121.143.xxx.126)

    바람이야기 하신분들 계신데 그건 아닙니다.
    워낙에 게으르고, 올케언니 살아온 방식이 저렇더라구요. 언니 친정어머님이 가게를 하셔서 어릴때부터 식당하고, 슈퍼정해서 먹고 싶은거 먹고, 한달에 한번 계산하고 그랬대요.

    집안이 굉장히 부자예요.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하고, 결혼하면서도 비싼 외제차에 현금 몇억 가지고 시집왔는데, 친정에서 받은돈으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아요.

    평소 보면 아이들을 마구 방치하거나 정이 없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고, 저렇게 생각이 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아이 병원에 있을때 울다가 지쳐 쓰러지고, 한달 내내 병실 남의 도움 안받고 혼자 있고, 매일 그먼 강남까지 아이데리고 다니고 그런거는 또 끔찍하게 하는데, 너무 사람이 게으르고 생각이 모자란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동안은 옆에서 보면 속이 터저 저는 완전 관심끄고 살았는데 아이가 저렇게 되고 보니 도저히 같이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그냥 넘어 갈 수가 없어서 하소연 한겁니다. 휴~~ 제 오빠는 사업하느라 바빠서 정신이 없는데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어요. 그걸 유지하려고 항상 바쁜데 올케언니 입장에서는 그게 불만입니다.

    돈 벌지 말고 자기랑 놀아달라고 항상 불만이예요. 돈은 본인도 많으니 돈같은거 필요없다 주의입니다.
    그게 불만이 쌓이다 보니, 저렇게 노느거에 빠져서 가정은 등한시 하고 있어요.

    병원에 있을때에도 소아 암병동 백혈병 걸린 아이들만 있는 병실에 치킨이 먹고 싶다고, 치킨 사와서 아이 먹이다가 병실 다른 보호자에게 한소리 듣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이때 역시도 그러면 안되는건지 몰랐다네요.
    그냥 아이가 먹고 싶으니까 나가서 사왔다구ㅠㅠ 그것도 양념치킨으로다가요.

    아픈아이가 먹고 싶다니 그냥 별 생각도 없이 사온거라고 하는데 다들 할 말이 없었어요. 항암 하는 동안에는 또 향수에 마스카라에 아이라인 까지 매일 아침을 온갖 꽃단장 하고 병실에 있어서 다른 환자 가족들이 우리부모님께 뭐라 한소리 하셨어요. ㅠㅠ 그것도 잘 몰랐다네요. 어쩜 좋나요

    그리고 백혈병 완치 판정 받기 전에는 찜질방이나, 워터파크같은곳은 안좋은거 맞는거죠?
    제발 전 찜질방에만이라도 안 데리고 다녔음 좋겠어요. 거기에 외식한다고 연기 자욱한 고기집도 자주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ㅠㅠ 진짜 이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한가봅니다.

  • 23. 유레카
    '12.8.23 8:17 PM (175.223.xxx.200)

    돈도 있는데. 살림 관심 없으면 도우미라도 쓰길 권해봅니다. 세균 많은곳은 못 데라고 가도록 하세요.

  • 24. 그러게
    '12.8.23 8:37 PM (222.239.xxx.22)

    돈도 많으시면 도우미 써서 애 밥이라도 해 먹이라고 하세요.

    글고 찜질방, 워터파크는 멀쩡한 아이도 데리고 가기 찝찝한데, 정말 제정신이 아니네요.
    엽기적입니다.

  • 25. 오잉꼬잉
    '12.8.23 8:54 PM (112.156.xxx.76)

    죄송한대요 미친거 아닌가요
    우리 아래집 아이 백혈병 골수이식 까지하고 일년에 한번씩만 외래 다니는데요
    현관들어서면 바로 소독약있어요
    식구들 집에 들어오면 소독약으로 몸 구석구석 뿌리고 책이며 가방 소독약으로 계속뿌려요
    그리고 친구들도 못 데리고 오게하고 그집에 문열려있을때 보면 무서울 정도로 깨끗해요
    완치 받은 아이도 그러는데 찜질방에 워터파크라니 정말 생각이 없는 여자네요

  • 26. ..
    '12.8.23 10:27 PM (175.116.xxx.107)

    진정 제정신이 아닌여자네요... 쯧

  • 27. ㅠㅠ
    '12.8.23 11:00 PM (119.192.xxx.164)

    아이가 넘 불쌍해요......차라리 소설이라면 좋겠어요...아무리 새언니가 부자라도 이혼하고 싶을 거 같아요 ㅠㅠ

  • 28. 목적
    '12.8.24 12:33 AM (175.142.xxx.143)

    올케가 바뀌는 것은 천지개벽할 일이니...일단 내버려두시고
    지금 당장 급한 것은 아이 건강이니 도우미를 쓰라고 오빠를 닥달하세요.
    한번에 오빠가 오케이 안해도 할 때까지 계속해서 얘기하세요. 청소와 식사까지 가능한 도우미 부르세요.
    안되는 올케 붙들고 있지 말고 ,미련하게 올케 바꿀려고 생각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조카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인지
    생각해보세요..다행이네요..돈은 많아서..휴~

  • 29. 입주도우미를 쓰세요..
    '12.8.24 1:16 AM (114.207.xxx.94)

    원글님 입장, 친정 식구 입장에서는 정말 분노할 일 맞고요.

    다만 원글님 올케언니는 바뀌기가 쉽지 않을꺼에요. 밖으로 나 돌아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니까
    집에 다른 사람 들이는것에도 별 거부감이 없을듯 싶어요.

    하여튼 그분... 제정신은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제발 입주 가사 도우미를 들이세요.

  • 30. 참내
    '12.8.24 3:47 AM (211.200.xxx.117) - 삭제된댓글

    고만고만한 집인줄 알았더니
    사람써요

  • 31. 세상에..
    '12.8.24 8:35 AM (115.136.xxx.24)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군요.. 상상초월이네요

  • 32. ...
    '12.8.24 8:37 AM (180.228.xxx.117)

    딱 보니 친정 간다는 것은 뻥이고 연하 애인 품속으로 가는 것 같아요.
    친정 가면서 애 안 데리고 가는 것 맞아요
    친정(애인 품속)에 갈 때 애 데리고 가면 신나게 못 놀죠.

  • 33. ㅇㅇ
    '12.8.24 8:39 AM (203.152.xxx.218)

    쓰레기집 알아요 저 아시는분 아들 며느리네 집이 sos에 나온 쓰레기집이였다더군요.
    그집 며느리는 정신병원에 두달인가 강제 입원 됐었어요.
    심각한 우울증및 강박증이래던가 뭐 암튼
    입원후 좀 나아졌다고 합니다.

  • 34. 어쩌라고
    '12.8.24 8:47 AM (1.252.xxx.65)

    다른건 모르겠고 올케 바람났다고 봅니다
    바람 한창피는 년을 아는데 애들을 짐짝같이
    맡깁디다 무슨 핑계를 둘러서라도 애들 맡기고
    쳐돌아 다니더군요가만 주위를 둘러보세요
    제정신이 아닌것들이 애들 맡겨요
    백일때부터 어린이집보냈다는거 보니까
    제가 아는 어떤 드러운년이 생각나네요

  • 35. .....
    '12.8.24 9:15 AM (116.125.xxx.192)

    원글님 심정도 너무 이해갑니다.
    그렇다고 여기 댓글들 냄비근성같은 올케를 무슨 나쁜년으로 매도 한다고 원글님 맘이 편하진 않겠죠?
    (댓글들도 참...)
    근데요 원글님 걱정하시는거 다 이해가고 찜질방.워터파크 조금 그렇긴해요.
    그런데.아이가 그동안 너무 원했을수도 있고.
    원글님이 아무리 조카를 생각하는건 알겠지만.
    그 애미맘 할까요? 여기 댓글들도 참 쌍욕까지 써가며.
    그 병걸려 맘 젤 찢어지는건 애미예요 착각들 하지 마시고.
    제가 보기엔 원글님도 사람을 나쁘게 보지는 않찮아요.
    그저 워낙 자기 중심대로 고생안해보고 나름공주? 같이 크니 자기 중심적이고.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 있잖아요? 분명 원글님 모르게도 얼마나 힘든부분이 많겠습니까?그 속심정을.자기 자식이 아픈데.
    화장하고 그런걸 떠나.
    일단 가르친다는거 보단 토닥토닥 거려가며 원글님 의견 말해보세요.
    걱정하듯이.
    워터파크보다 사람 적은 호텔수영장이 낫지 않을까? 조카에겐?
    그리고 조카 좀 조심조심해야하지 않을지? 이런 말 정도는 모르면 해줄수 있다봐요.
    그런데 딴지 거는게 아니라 진정 맘이 전해진다면 기분 나쁘지 않을꺼예요.
    살림은 도우미쓰라고 하세요.
    능력이 된다면 전혀 욕할부분이 없을듯싶구요...

  • 36. 지능이
    '12.8.24 9:40 AM (121.130.xxx.115)

    좀 떨어지는거 아닐까요? - -

  • 37. ..
    '12.8.24 9:59 AM (58.232.xxx.150)

    경제적으로 부유하다니
    아이를 위해 입주도우미를
    쓰시는게 최선일 것 같구요..
    아픈 아이를 맡기고 놀러다닌다니..
    바람쪽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남편한테 놀아달라고 징징대다 안되서
    바람났을 수도..ㅠㅠ
    저 여자 왜 저러나 하면서 글 읽다가
    바람난 거 아니냐??라는 댓글보고
    한번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거든요..

  • 38. 칼있으마
    '12.8.24 10:04 AM (14.55.xxx.110)

    바람을 피우던 말던 그거 상관없이
    올케가 그렇게 바뀌지 않는 사람이라면 어서 오빠라도 나서서 차선책을 세워야지요.
    왜 애 엄마한테만 기대고 있느냐고요. 당장 내 자식 문제인데...
    도우미 써서 살림 시키고 밥 해 먹여야지요.
    오로지 올케 일이다 생각하고 다들 올케만 변하길 바라고 있다는게 저는 정말 이해 안 가요.
    일단 누구라도 나서서 애들 돌보는게 최우선 아닌가요?
    사촌 동생 아이들이 비슷한 병을 앓고 치료해서 아는데
    온 집안을 매일 락스로 청소해요.
    아이들 쓰는 식기등은 그 보라색 나오는 소독기에 넣어서 사용하고.
    올케가 이상한거에 저도 동의하지만 그걸 그저 지켜보기만 하고 안타까워하기만 하고 있는
    주위 사람들 모~두가 더 나쁘다 생각합니다.
    몰라서 그런다잖아요! 그렇게 앞 뒤 모르는 그런 여자가 애 잡게 놔둘랍니까?
    정말 다 이상해.........

  • 39. ㅡㅡㅡ
    '12.8.24 10:16 AM (112.223.xxx.172)

    휴..정말 이해 안가는 여자들 있죠.

    이모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그 에미 만큼 하겠냐는 댓글도 있는데요,
    정말 사람 모르시네요.

    전 솔직히 이모가 나서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모는 혈육 아닙니까?

    모성도 없는 엄마보다 이모나 삼촌이 더 나은 경우 봤습니다.
    애만 낳았다고 다 엄마인가요?
    절대 아니더라구요.
    오빠도 별 기대할거 없네요.

    제 일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해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엄마만 하겠냐는 분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좀 힘들면 애 버리고 집나가는 엄마들
    부지기수입니다.
    부모라고 그냥 믿고 있으면 큰일나요.

    제 주변에 삼촌이 애 엄마 상대로 친권박탈 소송해서
    애 데리고 온 사람 있어요. 형님은 이미 돌아가셨고요.

    조카라도 살리겠다고
    형수와 원수질 각오하겠다고 소송 들어갔는데
    의외로 순순히 데려가라고 했대요.
    그냥 짐이에요 짐.. 그 엄마한테 애는요.

  • 40. 00
    '12.8.24 10:46 AM (203.254.xxx.192)

    새 언니 미친엄마에요,
    아이한테 하나도 좋을거 없는 엄마에요
    솔직히 아이병 엄마가 키운거일 수도 있어요

    백혈병아이를 ... 아이가 불쌍하네요

  • 41. 어이구 참..
    '12.8.24 10:59 AM (125.177.xxx.190)

    그 올케언니란 여자 완전 이기적이네요. 게으르고..
    애들 불쌍해요...ㅠㅠ 댓글들처럼 모성이 너무 부족한 엄만가봅니다.
    진짜 읽는 저도 짜증나는데 원글님 속터져서 어쩌신대요..

  • 42. .......
    '12.8.24 11:04 AM (118.219.xxx.192)

    그렇게 게으른 여자 있어요 지인은 지 자식 유학갔는데 아들이 방학이라서 한국오니까 지 아들한테 밥해주기귀찮으니 얼른 갔으면 좋겠다고 그랬대요 다들 그소리듣고 한심해했었어요 천성이라서 본인이 스스로 고쳐야돼요

  • 43. 속삭임
    '12.8.24 11:50 AM (14.39.xxx.243)

    저희 시모가 딱 그런 사람이었어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게 맞고 틀린지 상황판단이 흐립니다.

    맏며느리 자리에 들어와서 그 부분때문에 아버님..자식들 마음 고생 많았구요.

    본인만 몰라요. 그런 분들이 있어요. 처음엔 저도 마음고생 무지하게 했구요...차라리 저런 언행이

    고의적이라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본인의 마음과 상황판단이 백지에요.

    애정결핍이 있어서 본인이 필요한 자리보다 뜬금없는 분들에게 많이 베풀고 살구요.

    자기애가 무지하게 커서...본인의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도 그때만 잠시 멍할뿐. 금방 제자리로

    돌아가더군요. 이런 분들이 자진해서 정신과를 갈리도 없구요.

    아이들이 불쌍하니 입주 도우미라도 쓰라고 오라버니께 간곡히 말씀드리세요.

    돈 많은게 좋은게 뭔가요...그나마 마니 헝클어져도 좀 편할 수 있게 만드는게 돈의 힘이니깐.

  • 44. 재발 100%..
    '12.8.24 11:55 AM (58.78.xxx.47)

    아...정말 맨붕이네요.
    병원에서 말 안 해줬을리 없고....그 정도면...자식 죽으라하는거랑 똑같아요.
    5년내 재발되서 죽는 확륭이 얼마나 높은데....ㅁ ㅣ 쳤군요,.
    음식...그릇...손에 닿은 거 다 소독해야해요.

  • 45. 나 참~
    '12.8.24 12:20 PM (1.229.xxx.12)

    개념이 없는거지 바람났다고 저러나요?
    조카 살리려면 다른 방도를 취해야겠습니다.
    다시 상태 안 좋아 지면 올케 때문이라 원망해 봤자 아닐까요?

  • 46. 헐..
    '12.8.24 12:41 PM (121.147.xxx.154)

    엄마라는 사람이 왜 그모양이랍니까? 사태가 심각하네요.
    태생이 게으른 사람인데다 생각도 많이 모자라네요..조카가 걱정이네요..
    돈은 많다니 도우미를 써서라도 조카건사를 해야하지 않나요?

    제친구도 아이가 심한 아토피인데도 집안청소를 안해서 욕실에 곰팡이가 피었는데도 방치하더군요..
    아토피엔 곰팡이가 안좋대..청소좀해라..얘기하니 그래? 하고는 말더라구요..
    친한친구인데도 이젠 그집에 가기가 싫어요..더러워서 어디 앉을데도 없고 아이들 보면 마음이 불편해서요...
    집안일 하기 싫으면 나가서 돈벌어 도우미라도 쓰라고 욕합니다..
    적어도 아이가 있는 엄마들은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거기다 병중인 아이가 있는데..
    정말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 참 많네요...

  • 47. 내가 봐도 바람났네
    '12.8.24 12:41 PM (122.153.xxx.130)

    저 비슷한 사람 알아요
    남들 보긴 자기 자식 엄청 사랑하는 줄 알아요
    말로 포장은 잘 하니까요
    친정가는데 아이 놓고간다
    어디 지적 장애가 있지 않는한
    바람입니다.

  • 48. 아침해
    '12.8.24 1:15 PM (211.176.xxx.29)

    그 올케분 참 답이 없는 사람이네요.
    큰 아이도 병이 있지않을까 각정이 되네요.
    오빠에게 이혼하라하심이 어떨지...
    당장은 도우미를 쓰든 애를 님 어머니가 키우든하구요.

  • 49. 저도
    '12.8.24 1:48 PM (175.210.xxx.26)

    올케네가 살림이 그꼴이지만.
    한소리하면
    시자 들어간다고 지랄이라고 할까봐 냅둡니다.
    제 조카는 그나마 튼튼해서 다행인데.
    조카가 안탓갑네요..

  • 50. 00
    '12.8.24 1:59 PM (203.254.xxx.192)

    애 죽이기 전에 이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런 여자 애가 잘못되어도 안변해요
    애만 잡을 거에요,,미친..
    오빠분도 정신차려야 되요,,여기글 오빠 보여주면 좋겠네요 정신차리라고

    더 늦기전에 결단 내려야 되요,,
    진짜 이런거 아동학대로 신고못하나요?? 이것도 학대죠,,더구나 생명이 위협받는 학대!!!

  • 51. 분당 아줌마
    '12.8.24 2:04 PM (112.218.xxx.34)

    아니 엄마가 어쩌자고?
    이건 SOS에 나올 건이네요.
    오빠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약자가 보호받아야 합니다.
    게다가 그 약자가 환자인데

  • 52. 아지매
    '12.8.24 2:58 PM (110.70.xxx.51)

    답답하시겠어요
    가족이 다함께 대화가 필요할것 같아요
    오빠라는분이 집에서 식사를 거의 안히신다면 그만큼 바쁘신 사업을 하신다는데 올케가 나름 불만이 있을것 같아요 돈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아프면 아빠도 일찍집에와서 살림 같이하며 부인을 토닥 거려야할것 같은데 그래서 더 올케는 살림에 무관심하고 아이대해서 무관심 하는거 아닐까 내심 염려 해봅니다
    아무튼 원글님이 올케를 만나 자잘못 보다 올케가 오빠에 대해서 서운한게 있으신지 지혜롭게 만나보심이 어떨까요 ...

  • 53. 아오...
    '12.8.24 3:26 PM (112.223.xxx.172)

    여기서 올케한테 오빠에게 서운한거 있냐고 물어봐야하는 건가요? ---;;;

  • 54. 남편한테
    '12.8.24 3:37 PM (14.52.xxx.59)

    불만있어서 화장 곱게하고 나가 놀면 뭐하고 노는데요 ㅠㅠ
    원글님 오빠 불러내서 좀 한소리 하세요
    여기서 시누이 글에 이렇게 한목소리 낸 적 있나요?
    아이 목숨이 달린거잖아요
    울고 불고 쇼하는거..평소에 환자한테 잘 못해준 사람이 제일 잘하는 짓이에요

  • 55. 항암치료
    '12.8.24 3:43 PM (220.76.xxx.217)

    찜질방, 워터파크 면역력 안좋은 환자에겐 절대 피해야할 곳 맞아요.
    외출도 가능하면 삼가해야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 쓰고 다녀야해요.
    면역력 약해서 세균감염되거나 감기걸리면 치료 제대로 못하거든요.

    향수, 양념치킨도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같은 병동에 계셨던 다른 분들이 정말 힘드셨겠어요.
    매일 회진오는 주치의샘 스키냄새조차 역겨울때가 있는데 보호자가 향수라니요

  • 56. 음....
    '12.8.24 4:29 PM (24.165.xxx.90)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순수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원글님 올케뒤에 사람 붙혀보세요
    정말 한번 붙혀보세요 조카를 위해서요...
    만약에 바람이 아니라면 지능이나 정서에 문제 있는 여자이니 아이들과 떼어 놓아야 합니다
    오빠는 왜 그런 여자를 눈감아주는걸까요? 애가 재발하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고 고모라도 나서 보세요
    일단 올케한테 사람 붙히고 오빠 완전 닥달하세요 조카를 사랑하는 원글님 그러실 자격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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