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골뱅이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통조림말고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2-08-23 17:03:02

작년에 캠핑갔다가 옆 텐트에서 골뱅이 삶은걸 조금 줘서 먹었는데 초장찍어 먹으니까 약간 달큰한것이

 

쫄깃쫄깃 맛있더라구요.

 

골뱅이가 통조림 아닌것도 있구나...했다가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생골뱅이를 충동구매했어요.

 

오늘 왔는데, 제일 작은거 시켰는데 생각보다 크고, 껍질이 깨진게 많아서인지, 얼음물에 기절을 했는지

 

살아있는거 같지는 않고 살이 많이 나와있고 움직이지 않아서 좀 징그러워요TT

 

그냥 물이 삶아서 초고추장 찍어먹으면 맛있나요?

 

전복 대신으로 죽 끓여도 맛있다고 되어 있던데, 생 골뱅이를 고동껍질에서 꺼내서 전복처럼 쓰나요?

 

이거 할줄도 모르면서 덜컥 왜 샀는지 TT

 

혹시 생골뱅이 드셔보신분, 어떻게 먹어야 맛나는지 좀 알려주세요..

 

아, 이제 충동구매 안해야지...

IP : 175.200.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5:03 PM (118.33.xxx.104)

    쪄서 초장에 찍어먹어요. 아..먹고 싶다..ㅠㅠ

  • 2. 원글
    '12.8.23 5:05 PM (175.200.xxx.185)

    그냥 대충 씻어서 물넣고 찌나요? 아...좀 징그러워서 ..님 드리고 싶어요.

    전복손질은 잘하는데, 큰 고동이 나와서 죽어있으니 좀TT

  • 3. 저 몇년전
    '12.8.23 5:17 PM (59.7.xxx.55)

    통영가서 소라 사서 물에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달고 보들거리구 맛 환상...

  • 4. 퐁퐁
    '12.8.23 7:58 PM (211.234.xxx.124)

    대충 헹궈서 물 조금 넣고 삶아먹어요.
    젓가락이나 포크로 돌돌 돌려가며 빼면
    어쩔땐 똥까지도 한번에 빠진다는..
    먹다가 질리면 알맹이 빼서 냉동했다가
    골뱅이무침도 해먹구요.
    맛있겠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744 돌아가신 유치원엄마 6 졸리 2012/08/24 3,833
145743 벽에 대고 얘기하는게 이런 기분일까요? 23 멘붕 2012/08/24 3,536
145742 임신성 당뇨였던 분 혹시 계시나요? 14 배고파요 2012/08/24 10,633
145741 MB연대 아줌마부대였던 분 여기 계신가요? 9 ... 2012/08/24 1,724
145740 이 아이(유기견)에게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8 야옹야옹2 2012/08/24 1,594
145739 셰례식 앞두고 대모님께 선물해드려야하나요? 11 예비신자 2012/08/24 5,645
145738 트위터 탈퇴하는 법 알려주세요 가을단풍 2012/08/24 1,194
145737 남편 깜짝 선물로 목걸이 해주려는요 3 좀 그런가요.. 2012/08/24 1,462
145736 드럼세탁기 통살균 어떻게 하나요? 4 드럼 2012/08/24 6,787
145735 편백나무베개 3 궁금 2012/08/24 3,082
145734 맘속으로이혼하고사는삶 6 쓰린맘 2012/08/24 2,735
145733 아이튠 가입 안하면 활용이 안되네요 6 아이폰 후회.. 2012/08/24 1,533
145732 <잇따른 살인사건..흉흉한 '여친도시' 수원> 2 호박덩쿨 2012/08/24 1,766
145731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 추천해주세요 3 세계를 품을.. 2012/08/24 1,539
145730 엄마가 병원에 계시는데요..(음식관련) 7 먹거리 2012/08/24 1,448
145729 제사 음식 순서좀 부탁드려요. 20 ^^ 2012/08/24 3,866
145728 제주도 주온사진 진짜인가봐요 4 2012/08/24 3,803
145727 직장을 구해볼까 요즘 고민중에요.. 3 초5엄마 2012/08/24 1,503
145726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용감한 음.. 3 이백녀 2012/08/24 2,266
145725 90년대 강남에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지 않았던가요? 6 강남스타일 2012/08/24 2,367
145724 중앙대(흑석동) 근처 숙박할만한 곳 3 기비 2012/08/24 4,501
145723 나이 40...요즘 드는 생각 12 40대 2012/08/24 5,136
145722 남편들도 부인이 죽으면 많이 슬퍼할까요? 7 남녀의차이 2012/08/24 3,862
145721 낚시글이었는지 ..정말이었는지가 엄청 궁금한 이야기 8 후기라기보다.. 2012/08/24 2,962
145720 두달 전에 충치 치료 후 금으로 떼웠는데 씹을 때 아파요. 4 신경치료 2012/08/24 9,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