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옥교수의 MB 독도방문에 대한 아주 새로운 시각!

독도문제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2-08-23 16:15:41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35286

남북의 통일 문제에 대해 최근 고민이 많았는데, 김용옥 교수의 견해를 들으니

갑자기 아주 새로운 것을 발견한 듯 눈이 밝아지는 느낌이네요.

 

MB의 급작스런 독도방문으로 한미일 공조가 흔들려야 남과 북이 머리를 맞댈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MB의 닭짓을 한심해 하고 있었는데, 물론  MB는 생각지도 않았던 상황이겠지만...

긍정적인 면이 있겠는걸요.

어차피 상황 돌아가는 것 봐가면서 지혜롭게 긍정적으로 만들어가야 되겠지만...

IP : 175.209.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3 4:40 PM (58.124.xxx.95)

    근데 그렇게 될 일이 없다는 거.
    MB는 남과 북이 머리를 맞댈 생각이 없고,
    박그네꼬도 마찬가지죠.

  • 2. 그냥이
    '12.8.23 4:46 PM (180.70.xxx.92)

    MB의 고결한 뜻을 받들려면 남북 머리를 하나로 맞댈 수 있는 지도자를 뽑아야 겠군요.
    박근혜는 절~~~대 아니니.

    무신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몽고와의 항쟁 고착화를 정권의 유지 수단으로 쓰는 무신정권을요.
    백성들이야 몽고의 칼날앞이 죽건 말건,
    수천녀을 이어 온 유물과 문화재야 다 타버리건 말건...

    겉만 보면 자주독립을 외치는 모습이지만
    속은 몽고와 고려가 손잡으면 무신 세력들은 설곳이 없어져서 몰락하니까 저렇게 끌고 나가는 것을 에둘러 표현하더라구요.

    기존의 정권 세력은 친일이기에 반공인 세력이니 그 세력의 대표를 뽑으면 절대 맞대지 않을테니
    친일적이지 않고 수구 쪽도 아닌 그런 사람을 뽑고 싶습니다.

  • 3. 그냥이
    '12.8.23 4:50 PM (180.70.xxx.92)

    "처절하게 일본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남북이 공조하고 우리가 스스로 주체적으로 세계질서의 판을 다시 짜야한다" 이말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일본 사람 오게도 하지 말고 한국사람 가게도 하지 않으면 현 상태에서 누가 답답할까요?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전 일본의 숟가락 하나도 오는거 안반갑네요.
    일본이 싫어서가 아니라 방사능 때문에요.

    지금부터 일본과의 접촉은 득보다는 대대손손 해가 더 많을터이니 오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4. 그냥이
    '12.8.23 4:52 PM (180.70.xxx.92)

    덧붙여서 시베리아를 통과해서 유럽으로 가는 철도와 중국을 통과해서 인도 서남아시아로 가는 철도를 얼렁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트기 타고 날라가는 시대에 철도가 웬말인가 하시겠지만 우리의 보편적 정신세계 확장을 위해서요.

  • 5. 그냥이
    '12.8.23 4:55 PM (180.70.xxx.92)

    이런것을 자충수라고 하지요.

    반드시 수구쪽은 나라에 하등 이익이 안됩니다.
    심지어 수구세력에도요.
    당장은 편안할지 몰라도 무너지는 쪽에 붙어먹어 자기들도 좋을게 뭐겠습니까.

    북한을 감싸 안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 6. 남편이랑 그이야기 했어요
    '12.8.23 5:25 PM (210.99.xxx.34)

    독도관련 뉴스보면서..
    이러다 일본이랑 전쟁나서 북한이랑 연합하는거 아니가? 이런대화 했어요
    남벌 이야기도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24 같은반 남자아이가 외모비하.성적.등 우회적으로 놀리며 괴롭혀요... 11 고1큰딸 2012/08/30 2,525
146023 괌으로 여행 가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0 땡글이 2012/08/30 1,393
146022 아랑사또에서 주왈한테 반지 준 8 안들려 2012/08/30 2,888
146021 몸은 피곤해도 기분이 개운하네요.. .. 2012/08/30 954
146020 추석 때 국내여행 가려면 길 많이 막힐까요? 3 아웅 2012/08/30 1,200
146019 새누리 `하우스푸어' 주택 매입해 임대전환 추진 4 호박덩쿨 2012/08/30 1,573
146018 하느님이 계신가 싶을때가.... 21 초심자 2012/08/30 3,376
146017 본인보다 훨씬 어린 사람들과만~ 코드가 맞는 분 계세요? 17 왜이러지 2012/08/30 2,914
146016 옷에 락스가 튀었는데요.. 6 호박 2012/08/30 6,007
146015 며느리는 백년 손님 이라는 광고캠페인좀 하고싶어요 56 며느리 2012/08/30 8,353
146014 이재오의 오늘 발언을 보니~ 3 ㅠㅠ 2012/08/30 841
146013 KT에서 우롱 당했어요 23 네번 속은 .. 2012/08/30 4,929
146012 술 좋아하는 남편 매일 먹어요. 홍삼 2012/08/30 961
146011 카드 연체에 의한 부동산 가압류에 대응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6 힘든나날 2012/08/30 3,564
146010 임신 38주.. 11 휴~ 2012/08/30 3,126
146009 아토피, 알레르기로 일생이 괴롭네요. 저 좀 도와주세요. 20 간지러워 2012/08/30 4,036
146008 신귀공자의 김승우 17 기억하세요?.. 2012/08/30 3,781
146007 제이에스티나 귀걸이 좀 골라주세요.. 3 결정장애 2012/08/30 1,540
146006 응답1997, 시원이 남편은 당연히 윤제아닐까요? 5 2012/08/30 2,409
146005 테이크 lte 사용 하시는분 ..어떠세요? 9 ... 2012/08/30 998
146004 미녀 엉덩이로 베토벤교항곡 연주 우꼬살자 2012/08/30 658
146003 초등4 해야 할까요? 5 반모임 2012/08/30 1,203
146002 드라마 설정 중 이해 안가는 소소한거 72 .. 2012/08/30 11,953
146001 솜이불 트는곳 1 자두 2012/08/30 879
146000 브라반티아 다리미판 질문 : 너무 흔들거려요 2 이혜정 2012/08/3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