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영어 학원말고 인강으로 해결될까요?

중학생맘 조회수 : 4,573
작성일 : 2012-08-23 15:56:43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초등때 영어전문학원, 전화영어, 화상영어, 어학원, 영어캠프, 독과외 등등

어학연수 빼고 영어 관련해서 안 해본 것이  없는 엄마입니다. ㅠ

그렇게 누나가 엄마의 온갖 시행착오에 우왕좌왕(?)하는 것을 본  나름 성실한 중1 아들, 

영어학원은 안가겠다고 선언을 하고, 인강만 듣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부 잘하는 네 친구들 다 영어학원.과외 다 다닐텐데 어떡할려구 하냐고 하니까

인강만 듣고 영어공부 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엄마가 모르고 하는 소리랍니다.



영어를  학원을 통하지 않고 학생이 성실하게 인강을 소화하여 학교시험과 더 나아가 수능에서

만족할 성과를 거두신 학부모님 계신지요? 




IP : 152.99.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8.23 4:11 PM (39.115.xxx.16)

    지금 고민중입니다...둘째가 아발론 녹지원에 다니고 있는데 인강으로 공부하고 싶다 하는데...
    고민중입니다....마침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아서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 2. ....
    '12.8.23 4:11 PM (119.201.xxx.154)

    아무래도 말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neat는 말하기 듣기 다 필요할텐데...지필고사의 경우는 인강만으로도 가능하겠지만 향후 영어시험이 어떤형식으로 나올지 모르니...화상영어라도 병행을 하는것이 어떨까요..

  • 3. ...
    '12.8.23 4:21 PM (112.121.xxx.214)

    학원이라는게 강의의 비율은 50%도 안되는것 같고, 관리 차원이 커요.
    학원은 어쨋든 스케쥴대로 가야하고, 앉아서 수업 들어야 하고, 숙제 해서 내야하니까요.
    그 숙제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다면 정말 좋은 학원이구요.

    인강은 강의는 학원보다 잘 가르칠수도 있지만 관리가 전혀 없잖아요. 피드백도 어렵구요.
    왠만한 의지로는 어렵습니다.

    제가 성인 된 후에 필요에 의해서 인강으로 공부를 했는데요..상황이 인강밖에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스터디 그룹 만들어서 같이 복습하고 그랬지만...
    정말 학원이 있다면 학원가서 공부하고 싶었어요...인강 지긋지긋하네요.
    인강 듣다보면 왜 자꾸 컴에서 다른 화면을 켜게 되는지...
    귀로는 인강 듣고 눈만 잠깜 딴거 본다는게 어느새 그 쪽에 빠져있고...

  • 4. 네네
    '12.8.23 4:35 PM (119.200.xxx.205)

    저희애는인강,ebs로 중,고 공부했습니다.지금 영어관련 직장인입니다

  • 5. ,,,
    '12.8.23 4:52 PM (110.14.xxx.164)

    한동안 해보고 바꿔도 될거같아요
    꾸준히 진도 나가는게 참 어렵더군요
    혼자 하다보니 유혹도 많고 놀고싶고 ...

  • 6. ..
    '12.8.24 9:02 AM (125.188.xxx.11)

    일단 아이뜻을 따라 주고 시험 본 후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 7. ...
    '12.8.24 2:44 PM (58.145.xxx.15)

    저도 그고민 중이에요..저희아인 중2구요..지금껏 엄마표로 하면서 내신영어는 1등급유지하고 있는데..선행이 항상 걱정이라서요. 갑자기 학원에 보내려니 적응하기도 힘들것 같고해서 일단 좀더 저랑 같이 하기로 했어요. 인강시 항상 엄마가 옆에서 지켜봐줘야하구요. 하루나 이틀 단위로 공부량 체크하고 단어테스트, 리스닝테스트 같이 진행해주고 있어요. 2학년부터는 수능모의고사 문제도 풀리구요.(ebs수능강의 참고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말하기가 걱정이긴 한데..사실 듣기나 영작이 잘되면 말하기는 어느정도 걱정을 덜어되 되지않을까 싶구요. neat교재 보니 그리 높은 수준을 요구하지 않더라구요.암튼 전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그래도 항상 걱정이죠.

  • 8. 중1
    '13.1.2 6:20 PM (211.234.xxx.25)

    저도 고민중인데 점세개님 댓글이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853 박근혜지지자들 특성 18 내가본 2012/09/02 2,691
149852 유럽여행가는 친구를 위해..... 8 코원 2012/09/02 1,867
149851 82csi 출동! 사이트 하나만 찾아주세요 5 82csi 2012/09/02 1,626
149850 이정희 28억원 안철수 152억원 핵심은 돈 2012/09/02 2,254
149849 김남주 점 2 김남주 점 2012/09/02 5,583
149848 혹시 82에 박근혜 후보님 지지하시는 분들 계신지요? 23 혹시... 2012/09/02 2,783
149847 영화 투모로우 1 보고싶.. 2012/09/02 1,316
149846 대명중학교(대치동)어떤가요?(급^^;;) 4 예비중 2012/09/02 2,973
149845 빠른년생 분들, 진짜나이에 맞춰사시나요? 23 2012/09/02 4,946
149844 꼭 편을 가르고 한 명만 따시키려 드는 직장상사... 5 이해할수없음.. 2012/09/02 2,464
149843 조장혁씨 너무 안타깝네요. 42 ㅠㅠ 2012/09/02 16,270
149842 닌자고 레고 듀플로도 있나요? 2 예쁜엄마예쁜.. 2012/09/02 1,386
149841 이미 마음은 제주도에 있어요 >.< 1 떠나자! 2012/09/02 1,572
149840 멸치볶음..만드는거 너무 어려워요 16 어려워 2012/09/02 3,502
149839 영어듣기용으로 좋은 mp3추천 부탁드려요~~ 2 스마트폰필요.. 2012/09/02 1,676
149838 요새 1박 2일 왜캐 잼있어요 11 ㅋㅋㅋㅋ 2012/09/02 4,628
149837 말레이시아 호텔 3명 예약시 어떤룸이 좋나요? 쿠알라룸푸르.. 2012/09/02 1,547
149836 나가수 조장혁씨... 8 익명이요 2012/09/02 3,089
149835 초등남자 옷사고 싶은데... 2 커피나무 2012/09/02 1,418
149834 아래 안철수 문재인 단일화에 대한 글을 읽고... 7 뒷방늙은이 2012/09/02 1,997
149833 오미자 어디서 사요? 12 오미자 2012/09/02 2,704
149832 깡패 고양이 너무 어리버리해요 5 .... 2012/09/02 2,420
149831 결혼 하고 싶어요 8 휴휴 2012/09/02 3,509
149830 방콕자유여행삼박사일환전얼마나할까요? 3 처음가는태국.. 2012/09/02 2,051
149829 으왕! 나가수에 조장혁 나와요. 3 조장혁 2012/09/02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