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야사 요가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요가 조회수 : 6,076
작성일 : 2012-08-23 12:01:43

요가 시작한 지 5 개월정도 되었는데, 빈야사 요가에 푹 빠졌어요..

주 4회정도 가는데.. 매주 1번은 빈야사 요가를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핫 요가보다 더 몸이 개운 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하고 싶고.. 빠지지 않으려 노력해요..

허나.. 이런 저의 의지를 약하게 하는 게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제 다리에요

 

빈야사 요가는 서서 시작하여 서서 끝나죠 상대적으로 앉아서하는 옆구리 상체 요가동작 보다는 다리를 쭈욱 펴는

전굴, 후굴 Down dog 등등의 동작이 많은데요 왜 전 무릎 즉 다리 뒷 근육이 잘 안펴질까요.. 참 답답한 노릇이에요

Down Dog 자세 할 때 정말 너무 힘들어요 발바닥이 땅에 닿아야 되는데.. 닿긴 닿지만 진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다리 끊어지겠다 이럴 정도로 다리 뒷근육이 땡기거든요.

이게 원래 다리 뒷근육이 이정도로 땡기는게 정상은 아닌거죠?

 

그리고 하나 더 궁금증.. 나비자세 할때.. 제가 골반이 작아서 그런지 이유는 뭔지 모르겠는데 무릎이 바닥에 안 닿아요

정말 저 처럼 안되는 분은 그 클래스에 남자분 한분 뿐이더군요... 좌절.. 

나비자세를 잘할 수 있는 비법도 좀 부탁드려요~

 

IP : 61.78.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12:08 PM (203.234.xxx.81)

    나비자세는 선척적으로 골반보다는 고관절이 넓으면 더 잘된다고 들었어요.
    신빙성은 장담하지 못하지만요.

    저도 요가중의 요가는 빈야사 요가같아요.
    빈야사 요가하고 나면 아~ 내가 요가 좀 했구나 생각이 든답니다.

    그리고 원래 다운독 할때 다리 뒷근육이 땡겨야 정상 아닌지요?
    원래 땡겨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빈야사 요가 조금 했더니 얼굴로 열이 쏠려서
    얼굴에 열꽃이 피더라구요.
    그래서 접었습니다. 흑흑ㅠㅠ

  • 2. ^^
    '12.8.23 2:01 PM (61.78.xxx.173)

    원래 땡겨야 정상인 거였군요..^^
    전 그 고통이 심해서 진짜 저 혼자 별 생각을 다했어요 " 내가 다리 뒷근육이 다른분들보다 짧은가?;'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336 창의적인 인물이라서 소니폰 디자인 참고하라고 말함?? 잡스는 2012/08/23 653
145335 전복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가장 좋은 요리는요? 12 2012/08/23 2,718
145334 마른오징어 어떻게 활용할까요? 7 부침개 2012/08/23 1,791
145333 혼수 가전도 이제 가격이 치솟겠네요. 3 털수맘 2012/08/23 1,854
145332 큰 평수로 이사왔는데 별로 행복하지가 않네요... 48 .. 2012/08/23 21,450
145331 이력서 넣을 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ㅣ.. 1 ... 2012/08/23 1,063
145330 급)아이가 학교서 친구랑 부딧혔다고 6 하늘 2012/08/23 1,201
145329 산사사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늦게올려요... 2012/08/23 1,029
145328 김밥 재료 가운데로 마는 비법?? 7 떡사요 2012/08/23 3,145
145327 김영애씨가 검색어 1위어서 눌러보니 ;; 9 다니엘허니 2012/08/23 4,667
145326 세련된 느낌을 주려면 목걸이를 할까요 9 귀걸이를 할.. 2012/08/23 3,982
145325 하더이다라는 표현/아래층에 물 샐 때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대요.. 7 하더이다.... 2012/08/23 1,611
145324 질 좋고 가격 착한 수건 어디서 구입할까요? 2 수현엄마 2012/08/23 1,707
145323 전기요금 선방했는데 알아보니 10 .. 2012/08/23 3,916
145322 부자집 아들 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세력을원하는 사람들 ? 2 위너 2012/08/23 1,041
145321 에혀, 시동생, 시누이로 인한 문제보니 결혼상대자는 외동이 좋겠.. 13 미혼분들 2012/08/23 2,754
145320 오징어 튀김을 사와서 먹는데요. 4 이거뭐지??.. 2012/08/23 2,471
145319 반일도우미 식사시간과 겹칠땐 어떻게 하시나요 2 도우미 2012/08/23 1,515
145318 이번에 꾸준히 내리던 비로 인해 작은방이 물바다가 됐네요. 5 확장공사 2012/08/23 1,525
145317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다문화를 실제 모습 eoslje.. 2012/08/23 1,483
145316 귀가 본능 폭발하게 만드는 딸내미 ㅠ.ㅠ 9 냥냥 2012/08/23 3,579
145315 근래 들어서 뭘 자꾸 떨어뜨려요. 5 .. 2012/08/23 2,870
145314 국정원 홈페이지에 5.16 `군사혁명' 표기 세우실 2012/08/23 936
145313 치약청소 얘기가 나와서.. 1 치약 2012/08/23 1,917
145312 올림픽 폐막식 조지마이클 다시 즐겨보세요^^ 3 두아이맘 2012/08/23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