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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아쉬워라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2-08-22 22:51:10

그나마도 안하는 아빠보다는 나을까요;;

그래도 항상 아쉬워요

안그래도 7살 아들램 생각만 많고 소심한데..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들 ..레고같은것도 단한번을 안해줘요  

그냥 만날 아이랑 수다만 떨고...

아이가 배려짱이고.. 자기 생각보다 남 생각먼저 하고..

생각의 깊이는 말도 못해요 .. 저보다 더 어른같은데

아이가 아이답지 못한거 같아 저렇게 아이한테 생각의 깊이만 주는 건 별로 좋지 못한거 같아요

어쩔땐 차라리 저런식의 놀이는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까지 하다는....

정말 그럴까요?

 

IP : 121.139.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ㅡ
    '12.8.23 12:20 AM (218.236.xxx.66)

    아무 문제 없습니다.;

  • 2. ..
    '12.8.23 12:31 AM (72.213.xxx.130)

    나중에 남편도 말로만 효도 받으실 거에요.

  • 3. 점둘님 대박
    '12.8.23 1:37 AM (121.139.xxx.33)

    하하하...
    웬지 넘 후련하네요;;;

  • 4. 전 아이를 꼬드겨요
    '12.8.23 1:37 AM (211.200.xxx.117) - 삭제된댓글

    아빠한테 점프
    요렇게요.
    아니.죽자고 참고 놀아주는 나도 있는데
    억지로라도 시켜요
    근데.애가 몸놀이 싫어하면 억지로 시키진 마세요

  • 5. 원글
    '12.8.23 2:04 AM (121.139.xxx.33)

    애가 아빠랑 놀아보는게 소원이에요
    몸놀이도 좋아하고 레고도 하고 싶어해요
    애를 꼬드겨야겠네요! 왜 그생각을 못했지 ㅠ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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