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정일 일주일남았어요. 왜이렇게 무기력한지 산후 우울증 벌써오나요?

출산임박...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2-08-22 21:00:07
큰애랑 둘째때도 우울증 심했어요...
특히 둘째때는 일본 원전사고가 막 터져서 정말 핏덩이를 안고 뉴스를 보는데 눈물만 나더라구요.

큰애때는 우울증이 거의 6개월 넘게가고 그냥 시간이지나 치유됐지만 자신은 너무 힘들었어요.

이번 셋째인데 출산전인데도 자꾸 무기력해지고 몸도 마음도 힘들어요.

원래 잘 움직이고 이것저것 일벌리기 좋아하는데 이런 이유도 가만히 있으면 생각이 많아지고 우울해져서 생긴 생활습관이에요. 아까 그래도 뭔가 하자해서 반찬좀 만들고... 내일 애들먹을 쿠키나 구울까했는데 밀가루가 없네요.

애들은 둘다자고 남편은 안오고 조용한데 누워있으미 또 우울해요.

왜이러나요... 뭘할까요? 아 정말 제 감정하나도 콘트롤 안되는데 너무 힘드네요...
IP : 112.169.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전산후
    '12.8.22 11:41 PM (220.93.xxx.191)

    우울증이다 생각마시고
    이겨내세요~!!
    그럴수있어요아자아자
    의외로 이번엔 태어나면 싹~달아날지도 몰라요~^
    전아주아주심했거든요.
    힘내세요

  • 2.
    '12.8.22 11:43 PM (220.93.xxx.191)

    챙피하지만 무한도전 계속해주는 케이블방송
    계속봤어요.
    보고많이 웃었네요
    책,음악 이런게 도움이 안되서..,,,
    재미난방송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420 팬티에 그부분만 구멍이 나는데..왜그럴까요ㅡ.ㅡ 6 YJS 2012/08/22 4,712
145419 칼슘제 추천좀 해주세요 1 칼슘제 2012/08/22 1,698
145418 급질)오이소박이 만드려고 소금물에 절인 오이가 싱거운데.. 2 .. 2012/08/22 1,885
145417 중고등학교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 묻습니다. 6 쌤쌤 ^^ 2012/08/22 2,179
145416 이젠 외출할때 헐~ 2012/08/22 1,197
145415 혈압이 높아졌을때 임시방편 5 급해요 2012/08/22 3,616
145414 창포엔.. 염색.. 2012/08/22 2,097
145413 속상해요.. .. 2012/08/22 1,061
145412 아이들 자유영 배우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8 수영 2012/08/22 2,298
145411 클로저 완결 - 3 치프 존슨 2012/08/22 1,684
145410 이와중에 일산 큰평수 오피스텔 사는거 여쭤요. 14 미친걸까요?.. 2012/08/22 4,650
145409 카프리는 어디가고 1 카프리가더좋.. 2012/08/22 1,252
145408 1인용 튼튼한 돌솥 어데서 판매할까요? 2 사고싶은데 2012/08/22 1,821
145407 하와이 어학연수 어떤가요? 7 어학연수 2012/08/22 4,331
145406 이치현과 벗님들의 "다지나간일 "들을 수 있는.. 10 듣고싶어요 2012/08/22 1,923
145405 응답하라 1997 예고퍼왔어요 8 1997 2012/08/22 3,165
145404 아이 옷에 묻은 싸인펜 4 안지워져요 2012/08/22 7,381
145403 여름이 좋았던 단 한가지 이유 6 시원 2012/08/22 3,031
145402 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4 아쉬워라 2012/08/22 1,576
145401 비빔밥전문점의 돌솥비빔밥 어떻게 하는건가용~~ 2 배고푸다 2012/08/22 2,506
145400 나라가 점점 무서워지는것 같아요..ㅠㅠ 2 somebo.. 2012/08/22 2,373
145399 항생제 내성이 없나요? 5 ........ 2012/08/22 1,725
145398 아이의 자존감,자존감 그러는데 아이자존감을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 14 행복할래.... 2012/08/22 3,781
145397 6세 아들과 깊은 대화를 했어요. 7 yaani 2012/08/22 3,190
145396 남편의바람-그이후 입니다 45 .... 2012/08/22 20,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