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왜이럴까요

가을아 빨리와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12-08-22 19:13:23
남편에게 쌍욕 소리도 듣고 대든다고 발에 차이기도 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명확히 보이는데요...
왜 주저할까요? 드라마로는 명백히 이혼감인데 제 일이 되니 명확히 와닿지 못하고 주저하네요... 이성은 이혼을 말하는데 제 감성은 울고만 있습니다
IP : 175.196.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7:14 PM (112.104.xxx.209)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있으신가요?

  • 2.
    '12.8.22 7:14 PM (183.98.xxx.163)

    관성의 법칙이 인생에도 적용돼요.
    변화와 기회비용 같은게 두렵지요

  • 3. 가을
    '12.8.22 7:20 PM (175.196.xxx.228)

    아들이 있어요 어리구요 마음컨트롤이 안돼요

  • 4.
    '12.8.22 7:21 PM (223.33.xxx.125)

    전 13년을 참다가 이제정리합니다저번에 저도글 올렷는데 남편에관한 글 여러편 올렸어요ᆢ직장도 꾸준히 못다니고 가정이없는 사람들과 새벽같이 함께 있다오고 아이들 때문에 참다가 이제더참을수없는 지경이라 접수 햇네요ᆢ3 개월 숙려기간 인데 변수가 없기를 바랍니다ᆢ 요번이3번째 이혼 서류 접수 입니다 이제 맘 약해지지않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 5. ..
    '12.8.22 7:23 PM (182.211.xxx.218)

    이혼이 그리고. 부모님과. 주변에 이혼녀로 알려지는데 두려운걸거에요. 거기에 아이가 있다면 미안해서 그럴거구요.

    그런데요. 미래를. 생각해보세요. 이혼하지 않은것. 후회하지. 아닐지. .

  • 6. ......
    '12.8.22 7:25 PM (112.104.xxx.209)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세상이 어디 자로 잰듯이 딱딱 맞아떨어지게 답이 있나요?
    늘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후회하지 않을 선택은 무엇인가....고민하면서
    한발 씩 앞으로 나가는 거죠.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 7. 이혼
    '12.8.22 7:56 PM (58.143.xxx.184)

    아이 엄마가 아빠발에 차이는거 보면서 크는거
    정말 안좋아요. 아이를 위한 판단을 서두르셔야 해요.
    나중에 더 크게 후회해요.

  • 8. 잔잔한4월에
    '12.8.22 8:54 PM (123.109.xxx.165)

    [남편에게 쌍욕 소리도 듣고 대든다고 발에 차이기도 하고]
    - 부부상담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작은 폭력에서 점점 강도가 세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폭력과 욕설이 수반됐다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사라졌다고 봐야할것입니다.


    가정상담소를 방문하셔서 하소연이라도 해보시고,
    적절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할것으로 보입니다.

    폭행당하는 엄마의 모습은 아이에게 대단히 치명적인
    가치관의 혼란을 가져옵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상담센터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도록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54 동안 비법 좀 공유해보아요... 3 .. 2012/08/26 3,200
146653 바람많이 불고 태풍 영향권일때, 큰길이 나은가요 안쪽길이 나을까.. 2 바람많이불고.. 2012/08/26 2,462
146652 원래 설악산이 복숭아로 유명한가요? 6 아맛나 2012/08/26 2,445
146651 집 깔끔하게 청소해놓고 뽀송하게 에어컨 돌리고... 태풍 무사히.. 1 태풍전야 2012/08/26 2,474
146650 철새는 정치계만 있는게 아니다~ .. 2012/08/26 1,091
146649 박근혜쪽이 뒤늦게 “반값등록금 워딩은 사용한 적 없다” 진화에 .. 4 .. 2012/08/26 1,754
146648 확장한 집 거실 이중창인데 젤 바깥쪽 중앙창문엔 신문지 어떻게 .. 1 뿌싱이 2012/08/26 2,371
146647 전남광양인데요 2 .. 2012/08/26 2,554
146646 언제 생각이란게 있을런지... 8 휴교 2012/08/26 1,972
146645 카톨릭신자분만 봐주세요 10 고고 2012/08/26 3,314
146644 건물 외벽에 유리로 치장된것들도 조심하세요 4 이번 태풍에.. 2012/08/26 2,516
146643 금목걸이 몇개 팔려고하는데 백화점이 제일나을까요? 4 반짝이 2012/08/26 2,403
146642 부산 지역도 다 테이핑 해야 할까요? 5 ... 2012/08/26 3,056
146641 초등4학년 3 걱정태산 2012/08/26 2,321
146640 태풍 영향권 2 된다!! 2012/08/26 2,942
146639 서울인데요.. 내일 오후-초저녁 외출하는데.. 4 내일 서울 2012/08/26 3,422
146638 제가 가는 미용실에 모든 아줌마들 머리스타일을 똑같이 해줘요^^.. 4 스타일 2012/08/26 3,825
146637 경기고등학교 주변 잘 아시는 분 3 전입 2012/08/26 2,408
146636 민주당 경선 망했네요 6 해무기 2012/08/26 3,737
146635 동시 외우기 3 피치 2012/08/26 1,626
146634 마사지크림을 사용하면요~~~ 1 갈수록 개떡.. 2012/08/26 2,128
146633 원액기 알아보구 있는데염~~~ 1 ... 2012/08/26 2,135
146632 저를 미워하는사람들이 너무많아요. 10 달팽이 2012/08/26 4,252
146631 한쪽 귀만 부어 오른 아이 3 걱정맘 2012/08/26 3,785
146630 이명박이 독도란 돌덩이를 방문한 이유가... 5 ... 2012/08/26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