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치겠어요

아 정말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2-08-22 16:02:07
같은 라인 아래층에 자폐증 아이가 있어요.
학교에서 오면 (특수학교 다니는듯) 하루종일을 괴성을 질러대요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이라 이해하려 애쓰지만 소리만큼은 견디기 힘드네요.
한 16~18세쯤 보이던데 키도 크고 체격도 엄청 크더라구요. 어린아이 가진 엄마들은 엘리베이터도 같이 타는거 피하고…
그애 부모가 그 아이에게 엘리베이터는 타지 않는거라 교육을 시켰는지 5층인데도 계단으로 다녀서 그건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걸어다니면서도 알아들을 수 없는 기분나쁜 비명소리를 내요. 몇시간이나 그 소릴듣고 있자니 짜증이 나는데 한편으로는 그아이 부모는 더 괴롭겠지 싶어 꾹꾹 참고 있어요



IP : 121.157.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4:22 PM (14.43.xxx.11)

    장애아이라 뭐라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그렇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정말 힘드시겠어요
    치료를 잘 받으면 남에게 폐끼칠 수준은 안되게 조절이 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147 다이어트하려면.. 2 뚱..뚱이... 2012/08/23 1,114
145146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넣을수 있나요? 4 ㅇㅇ 2012/08/23 2,791
145145 저는 자식입장인데 제가 집에와도 아무도 아는척을 안해서 좀 서럽.. 1 bb 2012/08/23 1,908
145144 옆에서 보기 참.. 안타까운 남의 집 아내 4 불쌍 2012/08/23 5,464
145143 주폭관련 방송보니까 몸서리 2012/08/23 1,204
145142 인생 팔짜대로 간다는말.. 36 부자 2012/08/23 20,871
145141 이번에 티아라 왕따사건에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335
145140 강원도 토종 찰옥수수란? 1 .. 2012/08/23 1,487
145139 누가보냈는지 모르는 선물.. 사기일까요? 3 궁금 2012/08/23 2,078
145138 캐노피 침대 디자인 좀 봐주세요 5 고민 2012/08/23 1,521
145137 이 두 사람 제가 소개해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39 맨붕 2012/08/23 12,402
145136 고추가루 한근 2만원 어떤가요? 5 2012/08/22 7,745
145135 마사지 받고 왔는데 안나던 발냄새가 나요 마사지 2012/08/22 1,525
145134 아마 저는 죽을때까지 배고픔에 허덕이겠죠..ㅠㅠ 40 배고파요.... 2012/08/22 14,289
145133 결국, 은정 드라마에서 하차하네요 2 2012/08/22 2,394
145132 샐러드 드레싱으로 샌드위치 속 만들어도 1 맛있나요 2012/08/22 1,266
145131 응답하라 1997, 9회 보고 싶어요 4 2012/08/22 4,337
145130 '조이오브메이킹' 바느질 사이트 잘아시는분요~^^ 1 해지온 2012/08/22 3,837
145129 임신 중에 태교 하셨던 것 중에 정말 잘했다 싶으신거 있으세요?.. 25 태교 2012/08/22 10,496
145128 남이란 다 그런건가봐요 3 .. 2012/08/22 1,661
145127 아빠가 퇴근했을 때 방에 있던 아이 나와서 인사 시켜야 하는거지.. 59 인사 2012/08/22 24,232
145126 아쿠아로빅 살빠지나요? 2 화이트스카이.. 2012/08/22 2,727
145125 육아는 신념 자기철학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2 육아는 2012/08/22 1,584
145124 팬티에 그부분만 구멍이 나는데..왜그럴까요ㅡ.ㅡ 6 YJS 2012/08/22 4,570
145123 칼슘제 추천좀 해주세요 1 칼슘제 2012/08/22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