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97년 1화에서...

꺼실이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12-08-22 12:58:16

1화 초반부에서 시원이가 동창회에 도착한 장면에서 오랜만에 본 친구들이 "살 좀 쪘네" 라고 인사하거든요.

 

그리도 윤재 4총사가 장례식 다녀와서 늦게 들어오는 슬로우 장면 후 윤재가 의자에 앉으며 시원이에게 "살 쪘네"라고 해요. 

 

그럼 간만에 서로 봤다는 건데 만약 시원이 신랑이 윤재면 윤재가 어디 출장 다녀온 설정일까? 뭘~~~까요??

 

분명 여주 남주 엮이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말이여욤....

 

IP : 114.202.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2.8.22 1:00 PM (119.64.xxx.140)

    시원이의 남편이 윤제라는 설정을 미는 분들은 이 부분을 이렇게 해석하시더군요.
    "대선 관련 활동 때문에 그동안 집에 못들어 간 사이에 아내인 시원이가 살이 쪘다고 말한 것이다."

  • 2. 저도
    '12.8.22 1:04 PM (218.37.xxx.97)

    그부분때문에 태웅이 신랑일꺼라 생각했다는...
    어쨌거나 어제편보니 둘중 하나인건 확실한거죠?

  • 3. 콩콩콩콩
    '12.8.22 1:14 PM (121.178.xxx.94)

    윤제가 바빠서 며칠만에 보는건데...
    시원이가 임신을 한거니까...며칠만이라도 살쪘다는 식의 말이 나올수도 있을거 같아요.ㅎ

  • 4. @@
    '12.8.22 1:27 PM (125.187.xxx.193)

    저도 혼자 극본 다 써놨어요
    윤제는 판사라고 했으니 지방에 내려가 있고
    시원이는 방송작가라 서울이나 일산에 살고 있어서
    주말 부부 라고 ㅎㅎㅎ

  • 5. ..
    '12.8.22 1:41 PM (175.113.xxx.236)

    저도 윤제를 밀어봄.ㅋㅋㅋ
    이유야 윗님들 말씀하신 것으로....ㅎ

  • 6. 그럼에도불구하고
    '12.8.22 2:02 PM (58.227.xxx.190)

    윤제는 서울에서 근무해요.
    시원이가 1박 2일같은 작품 작가인거 같구요(전화 통화내용상)

    제기억으로는 친구들이 시원이한데 살졌다라고 하니까
    윤제가 '시원이 살쪘나'라고 한거 같은데...맞나요?
    그건 시원이한데 하는 소리가 아니라 친구들한데 한 소리 같아요
    진짜 시원이 살 찐거 같나?라고 묻는데 아닌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171 솔직히 야당이 정권잡으면 강력범죄 소탕 힘듭니다 17 소리굴 2012/09/03 1,639
150170 펑해요. 48 아들 아들 2012/09/03 15,513
150169 지금 아이허브 무료배송이라는데 언제까지인가요? 1 무료배송~ 2012/09/03 1,797
150168 (펌) 각종 변태적 성도착증 3 ... 2012/09/03 3,147
150167 저처럼 남편과 체질이 완전 정반대인 부부들 많이 계신가요? 5 극과극 2012/09/03 2,277
150166 주요뉴스 앵커자리는 정치논리가 강합니다.. 앵커 2012/09/03 797
150165 음대 여자같은 이미지가 뭘까요.. 58 ㅎㅎ 2012/09/03 19,708
150164 따뜻하고 사랑스런 로맨티코미디 영화 추천해주세요... 8 휴가가요 2012/09/03 2,046
150163 일산에 턱관절 잘보는 병원이나 의사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2012/09/03 1,949
150162 아이허브 영양제 질문좀 드릴께요. 아이허브 2012/09/03 1,208
150161 두유 어디것 드시나요? 7 배고플때 2012/09/03 2,560
150160 약속 안 지키는 사람 6 스트뤠~~쓰.. 2012/09/03 1,685
150159 재미있는 운동 아시는 분... 13 운동하기 싫.. 2012/09/03 6,342
150158 혹시 도둑들 너무너무 재밌게 보신분들 없으세요? 15 zz 2012/09/03 2,193
150157 성폭행하는 것들은 여자면 다 좋은가봐요 ? 7 .... 2012/09/03 2,314
150156 (급...결제직전 ^^;;)소파만 살지 오토만 들어있는 세트로 .. 4 구입 2012/09/03 1,213
150155 직장 다니는분들 소소한 즐거움이 뭔가요? 22 aa 2012/09/03 3,547
150154 전세가격 2 전세 2012/09/03 1,236
150153 괴물의 이면 4 부모괴물 2012/09/03 1,349
150152 대기업 남자직원들이 전부 집안 좋다고 말하는 언니 6 대학생 2012/09/03 3,550
150151 한약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 도와주세요 2 이수만 2012/09/03 1,541
150150 야당의 경선 나일등 2012/09/03 631
150149 초딩 아들 중학교 가면 좀 나아 질까요? 1 버럭송 2012/09/03 1,018
150148 환영받지 못하는 김문수 지사 (이소선 여사 1주기) 3 세우실 2012/09/03 1,403
150147 스탠드형 전신거울...집에 세워 놔도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1 .... 2012/09/03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