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경우 못봤어요..

근데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2-08-22 11:04:30

저 빼고 제 주위에 좀 사는집 애들이 많았어요...

여자쪽에서만 결혼할때 다들 3억~4억 정도 해갔고 걔 앞으로 강남 아파트 한채씩 부모님이 다 해놓으셨고

결혼할때만 토탈 3~4억 정도 해갔는데

이상하게 의사랑 결혼한 애는 없더라구요...

물어보면 자기네집은 의사감당 못할거 같다는 식이구요...

그렇다고 지방대 나온 의사랑은 결혼함 지방가서 살아야될거 같아서요...

대게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다니는 30대 초반남이랑 했어요....

뚜 아줌마들도 의사 신랑감은 차고 넘친다고 ...하시고...저희 엄마 친구분 아들도 카대 나온 의사였는데

맨날 부자집딸 노래만 부르시다 의사 며느리 얻으셔서 땅을 치셨죠....

젤 괜찮은 신랑감으로는.....서울대 나와서 외국계투자은행에 들어간 남자정도였어요....

 

IP : 147.43.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2.8.22 11:11 AM (1.224.xxx.77)

    스카이 대기업도 괜찮죠.. 의사도 이것저것 또 거기서 레벨이 나눠지니..ㅠ,ㅠ 요즘은 결혼 할 때 여자가 집 반 정도 부담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그리고 주변 보면 남자분에 제 친구들보다 조건 떨어지는 경우 허다해요.. 그런데 아까울 필요가 없는게... 우울한 친구, 까칠한 친구.. 다.. 지금 남편 만나고.. 성격이 유해졌어요.. 그리고 공주대접 받고 살구요.. 저는 스카이 대기업 다니는 남자들이.. 졸부집안 여성이랑 결혼 하는 경우도 많이 봤네요.. ㅋㅋ

  • 2. ,,,
    '12.8.22 11:13 AM (119.71.xxx.179)

    그런 케이스도 많아요. 사위한테도 무지 잘해주더라구요. 사위도 처가에 무지 잘하고.

  • 3. -_-
    '12.8.22 11:19 AM (220.72.xxx.74)

    혼자 생각하는 것까지는 뭐라고 안하겠는데, 이런 글 좀 안올리시면 안될까요? -_-;;
    괜찮은 집 딸들이 의사랑 연애하면 의사랑 결혼할거고, 박사랑 사귀면 박사랑 하겠지,
    만화가랑 할 수도 있고, 운동선수랑 할 수도 있고, 회사원이랑 할 수도 있고, 사업가랑 할 수도 있는거지,
    그게 그렇게 궁금하고 중요한가요?

    그걸 무슨 평균을 내고 계시나요. -_-;;

    아 좀 결혼마저 시장화하는 이야기는 제발 82에서 안나왔으면 하는 글 중에 하나에요.

  • 4. .............
    '12.8.22 11:37 AM (180.224.xxx.55)

    토탈..3~4억이 많이 해간거긴하지만.. 의사 와 결혼하는데.. 토탈3~4억이라하면.. 많이해간거라 할수없을듯 싶은데....
    물론.. 마담뚜통해서 결혼하는걸로.. 치자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85 이치현과 벗님들의 "다지나간일 "들을 수 있는.. 10 듣고싶어요 2012/08/22 1,594
145084 응답하라 1997 예고퍼왔어요 8 1997 2012/08/22 3,081
145083 아이 옷에 묻은 싸인펜 4 안지워져요 2012/08/22 7,185
145082 여름이 좋았던 단 한가지 이유 6 시원 2012/08/22 2,845
145081 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4 아쉬워라 2012/08/22 1,387
145080 비빔밥전문점의 돌솥비빔밥 어떻게 하는건가용~~ 2 배고푸다 2012/08/22 2,347
145079 나라가 점점 무서워지는것 같아요..ㅠㅠ 2 somebo.. 2012/08/22 2,223
145078 항생제 내성이 없나요? 5 ........ 2012/08/22 1,564
145077 아이의 자존감,자존감 그러는데 아이자존감을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 14 행복할래.... 2012/08/22 3,585
145076 6세 아들과 깊은 대화를 했어요. 7 yaani 2012/08/22 3,093
145075 남편의바람-그이후 입니다 45 .... 2012/08/22 20,135
145074 우체국택배 ..물품번호란것도있나요? 2 택배 2012/08/22 1,266
145073 이제 길 다닐때 조심해야겠군요 5 ㅠㅠ 2012/08/22 2,817
145072 지금 여수에 왔어요. 어디 가고 뭐 먹을까요? 13 해리 2012/08/22 3,079
145071 중학생 용돈 얼마 주세요? 1 ... 2012/08/22 2,893
145070 아랑사또전 혹시 무서운것도 나와요? 4 겁쟁이 2012/08/22 2,214
145069 낮에 왓던 사람.. 대단하군요. 12 이야... 2012/08/22 15,728
145068 신논현역 한스킨 건물 멋진가요? 5 토실토실몽 2012/08/22 3,035
145067 내일아침 닭가슴살로 할만한 맛난 음식? 9 플리즈 2012/08/22 2,487
145066 여의도 칼부림 왜?…"상사·동료가 부당하게 대해&quo.. 7 원한? 2012/08/22 4,584
145065 초등저) 책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나요? 3 부크 2012/08/22 1,494
145064 가르쳐 주세요~ 1 아파 2012/08/22 859
145063 솔직히 여자분들 양학선같은 효자 11 ... 2012/08/22 4,302
145062 이슬람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추천해주세요~ 13 젠느 2012/08/22 2,446
145061 멸치볶음 맛있게 하는 방법 좀 갈쳐주세요 12 질문이요 2012/08/22 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