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리딩을 잘하면 대화도 잘하게 될까요?

조언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2-08-22 10:25:24

제가 영어공부를 리딩위주로 하는데

이것도 재미가 있지만 회화는 어찌해야될지 몰라서요

그렇다고 학원다니기도 싫고,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말도 잘하게되나..싶어서요

 

IP : 114.205.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10:36 AM (39.121.xxx.58)

    리닝이 아예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겠지만 사실 혼자서 하는 리딩..별로 도움안돼요.
    회화를 잘하고싶으시면 일단 리스닝연습 많이 하셔서 귀를 여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많이 많이 말해보고...

  • 2. ff
    '12.8.22 11:02 AM (124.52.xxx.147)

    한국에서 영어공부하려면 리딩은 필수죠. 그 다음 듣기인데 뭘 알아야 들리거는거죠. 리딩, 스피킹, 리스닝 골구로 열심히 하시면 어느 정도 기본 회화 됩니다.

  • 3. 경험자
    '12.8.22 11:06 AM (121.166.xxx.233)

    많이 읽고, 많이 들으면 됩니다.
    영어를 공부로 접한 사람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계속 리딩 위주로 공부하세요.
    소리내서 읽기도 같이요..

    영어라디오나 영어드라마시청 같이 하셔서
    듣기 훈련도 꼭 하셔야해요!!

  • 4. 그럼요.
    '12.8.22 11:23 AM (112.149.xxx.111)

    영어는 영어지, 리딩 따로, 대화 따로가 아니니까요.
    영어로 대화할 일이 드문데 대화능력이 뭐 그리 중요할까 싶네요.
    한국에선 리딩 능력이 더 중요한데.

  • 5. 저 번역가
    '12.8.22 11:26 AM (58.124.xxx.207)

    잘나가는 영한 프리랜서인데.. 말 하나도 못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컴플렉스

  • 6. *****
    '12.8.22 11:53 AM (1.238.xxx.30)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요
    학원 전혀 안다니고 집에서 리딩 리스닝만으로
    공부했거든요 회화는 전혀 한적 없구요
    책은 많이 읽어서 해리포터 같은 책도 원서로 읽어요
    근데 올해 5학년이라서 학원에 처음 보내봤는데
    선생님 말씀이 회화 너무 잘한데요..
    외국 여행가서도 의사소통 다하구요
    책을 많이 읽어서 쌓인게 많으면 입으로도 터져나오는것 같더라구요

  • 7. ...
    '12.8.22 11:56 AM (112.121.xxx.214)

    리딩을 아주 아주 많이 하면 대화가 저절로 된다더군요. (영어 원서 몇백권 읽을 정도?)
    그런데 그냥 회화 위주로 공부한것보다 리딩을 훨~~씬 많이 했을때요.
    지금 고민하시는 수준을 봐서는 그 정도로 많이 하신것 같지는 않고..
    제 생각엔, 리딩을 많이 했다고 해서 저절로 말이 잘되는건 아니구요...
    그러나 스피킹 공부를 일단 시작하면, 리딩 안한 사람보다는 훨씬 빨리 느는 것 같아요.
    잠재력은 있으나 개발은 안된 상태라고나 할까요.

    일단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회화 공부는...
    리딩 하고있는 자료들을 큰소리로 읽으세요...

  • 8. ddd
    '12.8.22 1:13 PM (121.130.xxx.189)

    네 귀부터 뚫어라 하지만 몰 알아야 귀를 뚫죠.
    같이 병행하심 플러스 될것 같아요.
    귀로 들어서 공부하면 말할때 어버버버 하는거 있어요.
    확실히 공부해서 내것 만드세요.

  • 9. 아이들
    '12.8.22 1:32 PM (180.71.xxx.118)

    영어배우는 것은 어른보다는 훨 쉬워요.
    제 딸은 한번 들은 것두 대사를 줄줄 외더라구요.(우리딸 영재아니고 그냥 평범)
    하지만 어른은 거의 불가능 ㅠㅠ
    이건 제 생각인데 50%는 아는 상태에서 들어야 귀도 뚫리지 완전 모르는 상태에서는 늘지도 않겠더만요.
    전 그래서 아예 못 알아먹겠는 빠른 대사의 미드는 나중으로 남겨두고 그냥 쉬운 수준의 동화부터 리스닝해요. 그리고, 리딩도 하면서 표현과 단어숙어 익히기
    한글보고 영작연습하고 원문이랑 맞춰보기(이건 아무리 집에서 공부해두 외국인 만나면 입에서 바로 안튀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시작한 방법)

  • 10. 위 번역가님
    '12.8.22 1:42 PM (211.51.xxx.98)

    저도 번역(20년 넘었어요) 하는데요. 말 하나도 못해요. 심지어 리스닝도 안돼요.
    계속 영한, 한영으로 번역만 하고 듣기 말하기에 소홀했더니
    그나마 있던 실력도 퇴보해서 전혀 들리지도 않네요.
    저랑 같은 처지라 반가워서 같이 하소연해봐요.

    어떻게 하면 스피킹 실력 늘릴까 고민중이랍니다.

  • 11. ......
    '12.8.22 9:00 PM (219.255.xxx.10)

    번역하시는 분들,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 반갑습니다. (그런데 반가워할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ㅠ_ㅠ)
    저는 일본어 번역 하는데 회화 하나도 못 하고 듣기도 완전 바닥 되어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09 아르마니 옛날 모델 선글라스 구할 수 있을까요? 4 남편의 선글.. 2012/08/30 992
148508 한솔 영어나라 취소가 될까요 2 한솔영어나라.. 2012/08/30 1,578
148507 전라도광주분들 오늘 신문지 붙이셨나요?? 6 ㅇㅇ 2012/08/30 1,273
148506 싸게, 아주싸게 그러면서 몸에 딱 맞는 여성정장을 사고 싶어요... 27 면접 2012/08/30 6,849
148505 일왕 발언이 엄청나게 욕 먹을정도로 큰잘못인가요? 5 snw200.. 2012/08/30 1,241
148504 (무플절망)초1여아 부정교합 넘 걱정되여 7 해바라기 2012/08/30 2,092
148503 무생채 맛의 비법은 뭘까요 12 2012/08/30 3,860
148502 올가을에 파워숄더 자켓 입음 웃길까요? 3 가을 2012/08/30 973
148501 목소리가 유난히 어립니다. 8 ... 2012/08/30 1,465
148500 아일랜드 드레싱.........해결방법 1 드레싱 2012/08/30 855
148499 It's always darkest before dawn의 정확.. 8 berrie.. 2012/08/30 2,102
148498 DVD풀레이어 리모컨을 잃어 버렸어요 도움 좀 주세요 2 dvd 2012/08/30 565
148497 남편이 목수인데 못을 안박아줘요 ㅠㅠ 36 목수 2012/08/30 4,623
148496 맘이 지옥입니다 7 엄마 2012/08/30 2,095
148495 육아관련) 도와주세요~!!!ㅠㅠ 4 휴.... 2012/08/30 1,127
148494 목에 주름이...세로 주름이에요. 수술말고 뭐가 좋을지 3 .. 2012/08/30 1,798
148493 믹스커피 뱃살 헉... 16 무섭 2012/08/30 6,794
148492 문득 그리운 담양 소쇄원... 태풍에 무사한지요. 9 Deepfo.. 2012/08/30 2,133
148491 엄마가 준 매실액이 너무 신데 올해담근 매실액이랑 섞어도 될까요.. 3 너무셔 2012/08/30 1,460
148490 휴대폰가게에서 사기당했어요. 10 ㅇㅇ 2012/08/30 4,080
148489 8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0 1,032
148488 봉주18회 들어요. 10 나꼼수 2012/08/30 1,770
148487 지금 청소하고 잔치 준비해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 싫어요. 7 2012/08/30 1,644
148486 아침에 독고영재 나왔던데요. 5 꼬미 2012/08/30 5,815
148485 산후조리 준비하는 친정엄마.. 12 친정엄마 2012/08/30 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