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낳고 몸이 허한데 홍삼먹으면 좀 나을까요,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2-08-22 08:55:36

아기 이제 10개월인데.. 애기챙기느라 밥도 제대로 못먹고..
서서 후루룩 먹을때가 많네요. 잠도 푹자는건 아니고요
할일은 너무나 많고 몸은 피곤하고 그렇네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게 확 느껴져요ㅠㅜ
원래 한약같은건 음료?처럼 나온것도 절대 안먹는데
처음으로 먹어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럴때 시중에 파는 홍삼 먹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의원가서 보약지어먹을까요?
아니면 요즘 송중기가 선전하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한알에 다들어있다는 무슨 영양제도 끌리던데...
82님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118.222.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ywary
    '12.8.22 9:25 AM (110.8.xxx.76)

    말린과일 두유 견과류 녹색채소 과일 드세요 말린과일 콩물에 불리면 보약입니다 견과류 소금없는 생것으로 인터넷에 삼육이나 자연식검색하면 팔아요 견과류 콩물을 드시면 든든하고 눈이 확 나옵니다 애 잘때 간식으로 먹으며 쉬세요 현미불린거 간식으로 씹어드세요 현미찹쌀이나 현미를 하룻밤불려 밥할때 섞어 비율을 높이며 밥을 지으시고 흰건 피하시고 밀가루 흰밥....제일 안좋아요 애키울땐 엄마가 힘들면 안돼요. 보약보다 좋은 음식 드세요. 울아들 현미 불려 대충빻아 야채나 호박씨넣고. 이유식해주고 밥도 잘먹는 초딩으로 컸네요
    힘내세요.

  • 2.
    '12.8.22 9:31 AM (125.186.xxx.131)

    전 보약도 먹고, 그 후에 홍삼이랑 각종 영양제 다 먹었어요;;; 윗분이 말씀하신 견과류랑 콩물은...원래 좋아하던 거라 좋은건지도 의식하지 못하고 간식으로 잘 먹었구요...

    그런데 문제는 워낙 몸이 허약해져서 저런거 다 먹었는데도 체력이 돌아오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아기를 다른 곳에 맡긴 후에 온전히 쉴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다음!!! 그 다음에 체력이 조금씩 돌아오게 되었어요.

    한약도 드시고 홍삼도 드시되, 무엇보다 중요한게 휴식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 3.
    '12.8.22 10:09 AM (211.42.xxx.254)

    모유 수유중이시면 홍삼은 젖을 말린다네요.
    참고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94 혹시 워드스케치 써보신 분 있으신지요? 살까말까 고.. 2012/08/22 924
144793 고등학생출결문의 멍청한엄마 2012/08/22 970
144792 자두 케이크 만들어 보신 분~ 5 ^^ 2012/08/22 1,047
144791 왜 시댁은 가면 일을 시킬까요?? 98 .... 2012/08/22 17,689
144790 내일 제주도 가는데 비온다는데요 2 .. 2012/08/22 1,303
144789 초6 -2 수학 문제집 추천부탁드립니다... 3 미리 감사 2012/08/22 1,417
144788 급질)) 빈폴 아동복 싸이즈 문의드려요. 1 급질 2012/08/22 1,317
144787 급해요)친정아버님이 마지막이실것 같은데 장례식 준비할 때 짐가방.. 8 고민 2012/08/22 2,772
144786 편도선염인지 인후염인지 넘오래가는데요...이런 경험있으신 분있나.. 4 징글하다 2012/08/22 6,292
144785 여자키는요... 25 해맑음 2012/08/22 5,202
144784 집 줄여서 이사하신분 계세요? 19 고민 2012/08/22 4,848
144783 와인샤베트폰 쓰시는 분들 계세요? 2012/08/22 2,102
144782 그럼.. 다시 대학교를 간다면... 어느 학과를 다니고 싶으세요.. 18 다시 2012/08/22 2,966
144781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 4 근데 2012/08/22 4,138
144780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872
144779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489
144778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1,180
144777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966
144776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2,409
144775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4,910
144774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617
144773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803
144772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707
144771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2,020
144770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