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갈껄 후회됩니다.

.... 조회수 : 4,782
작성일 : 2012-08-22 00:01:21

5년차 공기업 재직중.

연봉 세전 3800. 성과급등 총 포함입니다.

세후 월평균 300도 안돼는군요.


H S L 등 대기업 간 친구들....

성과 상여포함하니 연봉 6000 .

세후 월평균 400훌쩍넘어요.


요즘 업무도 힘듭니다. 10시퇴근.

정말 화납니다. 일은일대로하고 월급은 코딱지.

정년이 아직까진 보장된다는게 희망인데 월급차이 넘커요.

30년차돼도 연봉 7000.


진로선택 후회됩니다.
IP : 223.33.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22 12:04 AM (182.21.xxx.37)

    길게 보세요. 업무량은 대기업 ㅎㅎ 물론 대기업도 나름나름이겠지만
    빡센곳은 장난 아니에요. CNS 다니는 제 친구는 벌써 몇개월째 토요일도 출근해요.
    그리고 젤 무서운 건.. 40대 이후죠. 털려 나가느냐 버티느냐의...

  • 2. 대기업은
    '12.8.22 12:05 AM (211.110.xxx.180)

    40대 초반만 되어도 퇴직걱정 시작입니다.
    님이 10년은 더 버시겠네요.
    전 님이 부러워요. 제 목숨은 곧 파리목숨....ㅠㅠ;;;

  • 3. ㅇㅇ
    '12.8.22 12:06 AM (182.21.xxx.37)

    우리 동네 XX치킨 사장님 한화출신이고
    ##떡볶이 사장님은 하나은행 출신이던데요.

  • 4. 어머어머
    '12.8.22 12:09 AM (218.50.xxx.112)

    어머어머..님....호강에 겨워 요강에 x싸는 소리를....ㅋㅋㅋ
    님이 더 나아요....어머어머..세상물정 너무 모르신다

  • 5. ..
    '12.8.22 12:20 AM (112.148.xxx.220)

    길고 가늘게 가는게 좋아요...
    저희 동네 주먹밥집이랑 햄버거집 사장님도 신한은행 있으셨던 분이시더라구요.

    마흔중반되면 대기업 친구들 거의 퇴직하고 님 부러워할 거에요.....

  • 6. ..
    '12.8.22 12:25 AM (14.52.xxx.192)

    공기업에서 대기업에 스카웃되어간 직원 다시 돌아 오더군요.
    돈이 다가 아니라는거죠 깨달은거죠.
    공기업이 그나마 직장생활하기 좋은 곳입니다.

  • 7. ...
    '12.8.22 12:26 AM (220.77.xxx.34)

    정년보장이 얼마나 큰 혜택인지 아직 못느끼셔서 그래요.
    즐겁게 생활하세요.

  • 8. ㅇㅇ
    '12.8.22 3:17 AM (114.207.xxx.70)

    오너 있는 대기업보다는 공기업이 근무하기 더 편해요. 가늘고 길게가 갑입니다

  • 9. 열거하신
    '12.8.22 8:09 AM (182.211.xxx.222)

    기업에 입사한 아는동생..
    연봉많이 받는다고 좋아하더니 해가 갈수록
    아니다싶은가봐요.
    원글님이 푸념(?)하시는 공기업이란곳 입사시험
    보려고 준비중이어요.공채동기가 그만두고
    공기업갔는데 상대적으로 맘편하다고 너도 오라 그런다네요.
    원글님 부러워하는 대기업직원도 있다는 사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37 태풍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2012/08/28 1,174
147536 아침에 남편이 인천대교 건너고 있다고 썼는데 10 인천공항가지.. 2012/08/28 3,800
147535 여긴 인천~~ 10 ??? 2012/08/28 3,181
147534 이와중에 옥시장에서 주문한 복숭아 택배 도착 2 택배도착 2012/08/28 2,218
147533 대전은 해가 나려고 합니다. 7 ... 2012/08/28 2,463
147532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7 태풍와중에 2012/08/28 2,576
147531 빵조각 이용해 물고기 낚시하는 왜가리 포착 3 샬랄라 2012/08/28 1,736
147530 창밖의 구름이.. 3 흐드드.. 2012/08/28 1,667
147529 일 하시는 분들께 물어요 2 궁금 2012/08/28 1,444
147528 여수에요 창문 열지 마세요 4 이모 2012/08/28 3,218
147527 강남 교보타운에서 모임가질만한 장소 부탁드려요~ 6 이와중에.... 2012/08/28 1,714
147526 대구는 이제 태풍 지나갔나요?? 7 .... 2012/08/28 2,031
147525 태풍에 뭐 그리 호들갑이냐시는분 4 남쪽 2012/08/28 1,876
147524 시아버지 집에 계신지 일주일째인데 아, 오늘 짜증나네요 4 ... 2012/08/28 4,211
147523 아픈 애 두고 나와서 통창문 강의실에 앉아있어요. 8 나거티브 2012/08/28 2,750
147522 주민세 내셨나요? 18 하늘에서내리.. 2012/08/28 3,415
147521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바람이 발동거는군요. 1 .... 2012/08/28 1,742
147520 경기 북부입니다 4 수수엄마 2012/08/28 2,299
147519 그래도 이번 정부가 뭐처럼 안전하게 대처하려는 모습을 보였네요 12 제 생각 2012/08/28 2,473
147518 쉽게하는 다이어트 팁하나..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6 2012/08/28 3,930
147517 양악수술 이정도면 대박이네요. 7 ... 2012/08/28 4,575
147516 호들갑이 아니라.... 18 ... 2012/08/28 3,534
147515 남편 새벽에 출근했어요.ㅠㅠ 1 출근 2012/08/28 1,649
147514 왠 호들갑이냐고 하신분들 ᆞ 11 2012/08/28 2,820
147513 외동키우시는분들 집안이 항상 조용하겠어요 20 ... 2012/08/28 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