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에서 비가 세요

우주맘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2-08-21 20:16:55
시댁이 헌집을 헐구 5으로 새로 집을 지었는데요
요며칠 몇집이 비가 센데요...
이럴 경우 공사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거지요?
신랑친구가 공사를 진행했는데 지금은 방법이 없다고
비가 그쳐야지 방수제 발포해준다고 하는데
방수제 발포만으로 해결이 되는건지도 의심스럽습니다.
건설쪽으로 잘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9.69.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8.21 8:39 PM (125.128.xxx.98)

    비가 그쳐 봐야 안다고 합니다.
    형부가 업자 .. 신데..
    언니가 비오는날을 가장 힘들어합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데도
    건물 입주 전에 비가 많이 와서 .. 잘못된부분이 티가 나면 서로 좋을텐데..
    어느정도 와서 새는곳이 있고, 엄청나게 와야. 새는 부분이 있고 하다보니..
    비 많이 오면..새는집 쫏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다고..


    남편 친구분이 잘못해서 새는게 아니고..
    건축이란것이 ..그럴수 뿐이 없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비 새면 처음 할 수 있는 방법이 방수제발포 일껍니다.
    그걸 해 보고 ..다음 큰 비가 와야 .. 또 새는지..그것때문인지 알 수 있는 일

  • 2. ㅠㅠ
    '12.8.21 9:17 PM (203.152.xxx.183)

    저희집도 비 새요.
    창문틀, 베란다 천장에선 뚝뚝 떨어지고
    애들 방 천정 모서리에선 빗물이 스며드는게 보여요 ㅠㅠ
    거의 격년으로 옥상 방수처리하고
    재작년엔 집안에서 먼지 날리며 크게 수리했는데도
    그때뿐.. 계속 또새고 또새요.
    얼른 돈 모아서 이집 탈출하고 싶은 맘 뿐입니다.

  • 3. ...
    '12.8.21 9:47 PM (110.14.xxx.164)

    정확히 어디가 새는지...
    개인주택 빌라는 그런경우가 많아요
    첨에 잘못지으면 수리도 힘들어요

  • 4. 된다!!
    '12.8.22 1:00 PM (118.32.xxx.16)

    개인주택 빌라는 그런 경우 많다고 하시는데요..
    그건 서울지역만 그런가봐요

    저희 친구 언니 저희 친정 집 다들 빌라에 개인주택인데
    10년 넘은집도 비 새는집 하나 없어요..
    다들 지방이고요..

    제대로 안짓고 대충 지어서 그래요.
    그게 건축이 아니라..
    업자들이 날림으로 지으니까 집에 물이 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77 총각김치 지짐하려고 하는데 들기름이 없어요 베이글 05:28:01 2
1744476 영국 호텔에서..컴플레인 할까요? Kj 05:24:50 48
1744475 동네 미용실 단발머리 디지털펌 가격 얼마해요? 3 얼마 02:46:20 810
1744474 국회의원 세비, 지원 줄입시다 7 .... 02:27:33 428
1744473 조국 사면 방해하려는 여론 불안해요 7 ㅇㅇㅇ 02:06:22 793
1744472 수시원서, 안정카드를 부경대/영남대/충북대 중 2개를 써야합니다.. 3 드디어원서 01:57:14 332
1744471 조국혁신당, 이해민, AI와 정치 1 ../.. 01:55:59 187
1744470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3 .... 01:53:03 917
1744469 주변에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 몇살이예요? 잘살아요? 15 ... 01:40:18 1,276
1744468 치매 안 걸리려면 7시간 이상 자야한다네요. 2 . . . 01:37:01 1,812
1744467 중산층 세금 부담 오를거에요 18 …… 01:27:54 1,375
1744466 종합심리검사 어디서 받는게 좋은가요? 3 걱정 01:18:55 255
1744465 연합뉴스는 국힘당 대변인이네요 3 ........ 01:13:16 816
1744464 아무것도 아닌 사람 사진 모음.jpg 3 ㅇㅇ 01:12:31 1,816
1744463 집앞에서 많이 본 고양이가 혼자 놀고 있길래 4 학씨 01:10:40 1,427
1744462 친척 장례식 조문 3 ... 01:08:35 436
1744461 술먹고 택시타고 다니는 대학생 아들 3 속터짐 01:07:59 1,135
1744460 여론 조성을 시도하는 것 같아요. 3 리박스쿨 01:02:17 1,155
1744459 미드 제목좀 알려주세요~~ 1 ㅇㅇ 00:58:21 358
1744458 남편아침은 꼭 챙겨먹여서 출근시키라는 시모 10 ㆍㆍㆍ 00:56:08 1,410
1744457 이명수 기자가 아크로비스타 지하에서 김건희를 만났대요~! 3 dfdfd 00:46:53 2,397
1744456 동명항 오징어난전 속초중앙시장 어제 다녀왔어요 7 ..... 00:43:37 1,529
1744455 그릭요거트 잘 안상하나요? 9 ... 00:29:27 1,043
1744454 ~하시죠 이 말투 어떻게 들리세요? 11 언니들 00:24:32 1,221
1744453 미트소스에 슬라이스치즈 넣으면 맛이 어떨까요? 4 스파게티요 00:22:58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