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님들..남편감으로 성실하다는게 무슨뜻인가요?

고민 조회수 : 2,745
작성일 : 2012-08-21 16:22:14

남편감으로 항상 성실한 남자 고르라고 하시잖아요.

 

그런데, 성실한거는 뭘로 보는건가요? 성실한 남자란 어떤 남자를 말하는거예요?

IP : 14.54.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이 없어
    '12.8.21 4:42 PM (121.162.xxx.111)

    성실한(?) 남편


    장례식에서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남편은 즉시 부인을 침실로 유혹했다.
    "이것은 불성실한 태도예요. 방금 우리 오빠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와서 10분도 채 지나지 않았잖아요?"

    그러자 남편이 말하기를…
    "그래서 검은 색 콘돔을 사왔단 말이야."

  • 2. 하나 더
    '12.8.21 4:46 PM (121.162.xxx.111)

    ‘성실(誠實)’에 대한 명언과 속담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가벼이 여김이라. -신약성서(마태복음)-

    * 사람은 성실(誠實)할수록 자신을 얻게 된다. 성실해질수록 태도가 안정진다. 성실하면 성실할수록 정신을 자각하게 된다. -아우구스티누스-

    * 그대의 마음속에 식지 않는 열과 성의를 가져라! 당신은 드디어 인생의 빛을 얻으리라! 정직과 성실을 그대의 벗으로 삼으라! -플랭클린-

    * 참으로 너의 진심에서 나온 것이 아니면, 남의 마음을 결코 움직일 수 없다. -edu9508-

    * 생각이 깊고 의연(毅然)하며 성실하여라! 그대의 주장이 설사 세상 일반의 관습과 이념과 정반대 방향으로 나타날지라도 자기 소견의 발전을 두려워하지 말라! -A.로당-

    * 지혜를 짜 내려고 애쓰기보다는 먼저 성실하라! 사람이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일을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하면 지혜도 생기지만 성실치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는 법이다. -디즈레일리-

    * 성실하게 사랑하며 조용히 침묵을 지키라. 성실한 사랑은 많은 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F.제나인-

    * 자기에게 성실만 있으면 상대방에 허위가 있을 리 없고 자기에게 허위가 있으면 상대방에 성의가 있을 리 없다. -T.만-

    * 성실함이란 인간이 갖는 가장 고상한 것이다. -쵸서-

    * 우리들에게 자기의 성실함을 사게 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의 명예를 우리들에게 파는 무리들이다. -보브나르그-

    * 성실한 것! 모든 일에 그리고 어느 경우에도 언제나 성실할 것, 이 생각이 나를 꼭 붙들고 놓아 주지를 않는다. -W.듀갈-

    * 원하지도 않으면서 애써 성실하녀는 것보다는 도리어 불성실이 낫다. -바르도-

    * 성실은 구토(嘔吐)와 자살을 초래한 것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들의 성실은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도록 우리들을 도와주는 하나의 반대 세력을 갖고 있다. 예술이다. 가상(假象)에 대한 선의(善意)로서의 예술이다. -니체-

    *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성과 관계 없는 위대함이란 나는 인정할 수 없다. 자기가 자신에게조차 연극을 보여준다는 것은 구역질 하는 일이다. -니체-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성실로써 내용을 이루어가는 것이라야 한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그저 보내는 것이 아니고, 하루하루를 내가 가진 그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라야 한다. -러스킨-

    * ‘정중함은 약한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성실함은 항상 증명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한 말을 서로 상기하면서 새롭게 출발하지 않으렵니까? -J.F.케네디-

    * 성(誠)은 천리 본연(天理本然)의 길이며 그 성을 몸에 얻으려고 노력함은 반드시 사람이 해야 할 길이다. -중용(中庸)-

    * 성(誠)은 하늘의 도(道)요, 성실하고자 함은 인간의 도(道)다. -맹자-

    * 진지(眞摯)하기만 한다면 결말은 어떻게 되든 신의(神意)에 어긋나는 일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임어당-

    * 성(誠)은 오상(五常; 인의예지신, 仁義禮智信)의 근본이며 덕행(德行)의 원천이다. -주자(朱子)-

    * 사람의 지성(至誠)이란 짧은 이치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통달할 수 있는 것이니까. -유치환-


    * 공든 탑이 무너지랴. -한국 속담-
    -정성껏 성실하게 한 일은 헛되지 않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말.

    *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한국 속담-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

    *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된다. -한국 속담-
    -꾸준이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성사된다는 말

    * 죽을 병에도 살 약이 있다. -한국 속담-
    -아무리 곤경에 빠지더라도 성실하게 애쓰면 살아날 방법이 있다는 말

    *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한국 속담-
    -성실하게 노력하여 어려운 고비를 넘기면 평탄한 길이 열린다는 말

    * 티끌 모아 태산(泰山) -한국 속담-
    -꾸준히 노력하면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

    * 정성이 지극하면 돌부처도 움직인다. -한국 속담-
    -지극정성이면 반드시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는 말

    * 명심(銘心)하면 명심 덕이 있다. -한국 속담-
    -무슨 일이나 마음을 가다듬어 성심껏 하면 그만한 이익이 따른다는 말

    * 사랑은 성실을 구하고 성실은 불변(不變)을 구한다. -이태리 속담-

    * 성심(誠心)은 하늘에 이르는 길이다. -영국 속담-
    [Sincerity is the way to heaven.]

    *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 -영국 속담-
    [Sincerity moves heaven.]

    * 성실이야말로 가장 우수한 정책(政策) -영국 속담-

  • 3. ..
    '12.8.21 4:54 PM (72.213.xxx.130)

    성실하다는 말은 직장을 오래 다니고 (자주 옮기거나 그만두지 않음)
    맡은 일을 미루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지 않으며 시간내 완수하는 사람

    꾀를 부리거나 꼼수를 쓰거나 자꾸 미루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허풍을 치거나 이럼 안되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불성실한 사람이 세상엔 많습니다. 책임감과 규칙적이고 꾸준한 남자를 성실하다고 합니다 보통.

  • 4. oo
    '12.8.21 5:31 PM (125.128.xxx.77)

    댓글자의 정신세계가..

    성실한 사람은 티가 납니다. 모든 일에 성실하지요.. 회사일도,, 가정에서도..
    성실,., 이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어찌보면 범생이를 말하는 거지요.. 조금은 재미없는.. 아니 많이 재미없는..
    꼭 공부 잘하는 범생이가 아니구요..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범생이..

    저희 남편은 제가 사기꾼 기질이 농후하다고 대 놓고 얘기하는데,, 음 말잘하고 돈도 잘 벌어요..

    대신 모든 면에서 성실하지는 않습니다. 일은 잘하지요.. 근데 일을 잘 하는 것도 성실한 건 아니에요..

    성실은 부지런하고,, 거짓이 없고,, 어찌보면 융통성 없어보이는.. 딱 도덕교과서대로.. 모범적인 것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도 "성실"이 가장 큰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성실에는 큰돈은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하지만 성실은 가난도 가지고 오지 않지요..

    욕심이 많은 사람은 성실한 사람과 맞지 않을 수 있어요..

  • 5. 첨처럼
    '12.8.21 5:42 PM (121.154.xxx.140)

    책임감을 다하려고 무진장 노력하는것 아닐까요..

    하지만 성실하다=경제력 있다는 절대 아닙니다. 별개문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99 FM을 듣는데요 디제이의 이 소리.. 7 거슬려요 2012/09/04 1,220
150498 11번가 남성 팬티 후기 넘웃겨요 42 ^^ 2012/09/04 28,314
150497 빵에 찍어먹는 올리브오일은 어떤건가요? 6 .... 2012/09/04 4,737
150496 전세값이 ㅠㅠ (판교, 분당 여쭙니다) 8 집없는 푸어.. 2012/09/04 3,587
150495 상사 문자에 답글로 '어' ㅡ.,ㅡ 5 검은나비 2012/09/04 1,716
150494 '친구 어머니의 명언'을 읽고 느낀 점... 22 **** 2012/09/04 5,130
150493 강아지가 더러워요 4 목욕말고세수.. 2012/09/04 1,326
150492 녹색어머니 처음하는데요 옷차림은 어떻게 하는게 10 좋은가요 2012/09/04 2,039
150491 윤종신이 이번 슈퍼스타케이 4 심사위원으로 안 나온 이유 중 하.. 13 버스커버스커.. 2012/09/04 4,152
150490 욕 하는 7살 아들... 8 엄마 2012/09/04 1,605
150489 위임장에 위임인과의 관계 뭐라고 써야 할까요? 너무 어렵습니다;.. 8 답변절실 2012/09/04 23,732
150488 실손보험청구시 재검받은것도 청구가능한가요? 1 고민 2012/09/04 1,063
150487 이런 상황에서 추석때 가야하나요 37 억척엄마 2012/09/04 5,389
150486 9/1일은 첫째주 토요일이 아닌건가요? 2 2012/09/04 1,210
150485 식후... 혈당이 312면 높은건가요? 11 블루 2012/09/04 8,630
150484 모든 금융거래를알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6 지현맘 2012/09/04 1,393
150483 변기에서 똑똑똑 물떨어지는 소리가 나네요 3 에고 2012/09/04 3,953
150482 6세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낮잠을 재우나요?(종일반 기준) 7 궁금 2012/09/04 5,017
150481 제주도 여행 렌트카 회사 추천드려요. 10 민트초코 2012/09/04 2,346
150480 리모델링할건데요 바닥은 어떤걸루 하시나요? 인테리어 2012/09/04 953
150479 얼굴쳐짐...방법은요?? 2 고민고민 2012/09/04 2,793
150478 싸이 미국 MTV 시상식에 초청되었다네요 4 ,,,, 2012/09/04 1,932
150477 항상 부재중 전화로만 찍혀있는 지인 11 열심녀 2012/09/04 3,294
150476 헬스pt 트레이너 바꾸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4 고민 2012/09/04 5,817
150475 비가 그쳤나요? 3 질문 2012/09/04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