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살 아들이 자꾸 가슴을 만집니다.

ㅠ.ㅠ 조회수 : 10,357
작성일 : 2012-08-21 16:08:02

5살 남아에요. 모유수유는 6개월까지는 혼합으로 했는데 젖량이 적어서 유축하다 물리다 분유 대부분 타주고 그랬어요.

 

근데 올해 초? 그 정도부터 엄마 쭈쭈를 찾아요. 첨에는 모유수유 잘 못한게 미안해서 아기처럼 안아주고 그랬지요. 주로 잘 때 그랬구요.

 

근데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엄마 가슴을 만지려고 해요. 혼도 내보고 어르기도 해보고 했는데 그 때뿐이구요. 정말로 느낌이 주물주물...-.-;; 만지작만지작...근데 저는 기분이 확 상하거든요. ㅠ.ㅠ

그리고 실실 웃으면서 하니까 아들이라도 기분이 나빠져요. 솔직한 심정으로..

 

애정결핍인가..생각해봐도.. 5살인데도 유치원 안보내고 제가 집에서 데리고 있어요. 태어나서부터 저랑 떨어진 적 한번도 없고..애착도 잘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지나가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지 말아야하나요.

 

오늘도 외출하고 오니 달려와서 가슴부터 만지고 도망가는 아들놈땜에 반가운 맘도 잠시....-.-;;

누누히 교육은 시키고 있어요. 혼내면서..절대 다른 사람 가슴 만지면 안된다고.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신 분들이나 조언 주실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IP : 119.203.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4:11 PM (211.244.xxx.167)

    울조카 6살때까지 제가슴 만졌어요ㅋ
    엄마가슴도 아닌 고모가슴을...흑흑..;;
    근데 7살되고 서서히 안마지더라구요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인데 제 근처도 안와요...ㅜㅜ
    벌써 다 커버린것 같아서 좀 아쉬워요 ㅎ

  • 2. 연빈이
    '12.8.21 4:11 PM (203.234.xxx.81)

    5세 아들 모유수유에 대한 글을 본 것 같아 찾아드려요. 전문가 답변이 있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정서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 같아요. http://babytree.hani.co.kr/qna/75954

  • 3. ehd
    '12.8.21 4:32 PM (27.35.xxx.39)

    남일같지않아요 저희집은 7세 큰딸이 요즘 그렇게 제가슴을 노립니다~묻어서 좋은 조언기다려요 ㅠㅠ

  • 4. 제친구아들은요
    '12.8.21 4:44 PM (211.108.xxx.154)

    어린이집갔다오면 엄마가슴 열어보고
    쭈쭈들아 잘있었어? 하면서 인사하더라구요;;;
    제 아들아이도 잘때도 만지고자고
    옷갈아입을때 가슴보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3살)
    많이 귀찮아서 짜증나요
    그래서 신랑도 거부하게되더군요;;;;;

  • 5. ...
    '12.8.21 4:50 PM (119.200.xxx.23)

    저는 7살까지 할머니 가슴을 만지고 낮잠을 자긴 했어요.
    6살 우리 아이가 지금 가슴에 호기심을 보이긴 한데요. 손을 대보구요. 하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 가볍게 말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넘기긴 합니다. 크게 혼내는 것도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어요. 한참 신체에 관해 호기심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전 모유수유도 오래 했습니다.

  • 6. 저도..
    '12.8.21 4:57 PM (115.136.xxx.53)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ㅠㅠ
    엄마.. 따뜻해서 그래요.. 사랑해서 그래요. .자꾸 그러네요..

  • 7. 원글입니다
    '12.8.21 5:14 PM (119.203.xxx.161)

    댓글보니 왠지 안심이 되는 것도 같고..-.-;;

    제 아들도 제가 옷갈아입을 때 가슴 보려고 쫓아오기도 해요..그리고 해맑게-.-;; 웃으면서 너무 좋아합니다.
    때되면 안그럴까요. 혼내면 안좋을까요..-.-

  • 8. 바느질하는 엄마
    '12.8.21 5:22 PM (122.35.xxx.4)

    걱정마세요. 저희 큰애 5살때 최고였죠..밖에 나가서도 만져대서 식겁한적 많았어요. 결론은 때되면 저절로 떨어집니다.지금 5살 둘째녀석 한참 만져대는데 그냥 가볍게 뭐라하고 냅둡니다. 좀 크면 만지라 해도 안만져요.ㅠㅜ

  • 9. ^^
    '12.8.21 5:39 PM (125.177.xxx.190)

    5살이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중2 아들 있는데 다섯살짜리 생각하니 너무 귀엽네요.
    너무 이상하다 걱정하지 마시구요 올해까지만 만지게 놔두세요.
    여섯살은 또 다른거 같아서요..ㅎㅎ

  • 10. 흠...
    '12.8.21 6:47 PM (180.71.xxx.142)

    저도 둘째 아들놈이 그랬었지요.
    5살정도까지 ..하도 만져대서 티셔츠 목부분이 늘어지고 찢어지기도...
    잠시 주물떡 만지다가 제자리에 넣어 놓고 탁탁 엄마옷 정리하는 모습이 우습기까지 했었네요.
    제친정오빠가 보더니 아기가 찌찌 만져서 그렇구나 하더군요.
    오빠네 둘째도 (딸)그 나이대에 그랬었다고..어느샌가 안 그러던데요. 창피해하고..
    지금 중2..엄마가 지 신체를 좀만 만져도 성추행 이라고 못만지게 할 정도로
    남자아이로 자랐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때되면 떨어져 나갑니다.

  • 11. 8살
    '12.8.21 8:57 PM (219.249.xxx.144)

    모유수유했고 평소에 스킨쉽도 많이 해주는 아들내미
    작년부터 은근슬쩍~~ 티셔츠 위로 가슴을 주물주물...젖꼭지도 만지작...ㅡ_ㅡ
    올해 학교 간다음에 이렇게 말해줬어요
    너한테 소중한 것들이 있지...너도 가슴도 중요하고 음경이 중요하듯이 엄마도 중요하고 소중한거야
    그런데 너가 물어보지도 않고 만지면 엄마도 기분나쁠수가 있는데
    그러니 잘못했다고 사과하던데요
    뭐 그렇게 중대하게 생각은 안했어요
    중학교 가고 고등학교 가서 만지라고 해도 만질까 싶고...대신 저렇게 말해준것은 밖에 나가서도 하던대로 할까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808 문자 답 하기 힘들어서 절교할 생각까지 듭니다 1 절교 01:40:58 140
1788807 국민연금 동원에도 환율 다시 폭등?? 4 ..... 01:38:39 103
1788806 치매시어머니와 지적장애 시동생 2 고민 01:35:12 204
1788805 요즘 국립대 등록금 얼마나 하나요? 1 01:18:51 289
1788804 대통령 세종집무실로 가는군요 진짜로 3 균형 01:03:10 970
1788803 아래 마운자로 맞았어요 글을 9 ... 00:49:28 719
1788802 남편이 조그만 눈사람을 만들어서 가져오는 게 좋아요 ㅋㅋ 12 9899 00:37:02 1,207
1788801 계속 힘들고 운없는 상황이 오래갈까요 6 ㄴㄴ 00:36:40 741
1788800 신라면 샀어요 지마켓 슈퍼딜 슈퍼딜 00:20:23 520
1788799 약도 중국산 수입 lllll 00:19:20 246
1788798 병원도 장사치일까요 7 Gff 00:17:39 766
1788797 민주 중앙당 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 처분 의결 10 속보 00:06:35 956
1788796 근데 자식이 병원개업하면 엄마도 할일이 있나요? 16 ........ 2026/01/12 1,908
1788795 주식이 너므 올라요 6 주린이 2026/01/12 2,815
1788794 옷이옷이 7 마맘 2026/01/12 1,183
1788793 없던 복무지가 '집 근처에' 생겼다?..이혜훈 두 아들 '병역 .. 6 그냥 2026/01/12 1,010
1788792 저 마운자로 맞았어요(2) 8 2026/01/12 1,652
1788791 사교육을 적절한 시기에 시키고 싶었어요. 10 SOXL 2026/01/12 1,306
1788790 형제많은 집은 6 ㅗㅎㅎㄹ 2026/01/12 1,378
1788789 지금 와서 보니 제부가 나르시스트였네요. 9 방법 2026/01/12 2,360
1788788 모임회비 이게 말이 되나요? 22 어이없는 2026/01/12 3,345
1788787 너무 추우니까 봄이 그리워요 9 ㅡㅡ 2026/01/12 987
1788786 회 배달할려다가 2 라떼 2026/01/12 968
1788785 도꼬리가 뭔가요? 10 일본말 2026/01/12 1,301
1788784 이혼후 시부 구순 참석하나요? 20 최근이혼 2026/01/12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