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애인 ,동거 경험,낙태유무는 결혼상대방에게 말 해야죠

자게 조회수 : 7,911
작성일 : 2012-08-21 14:53:32

저 3가지 정도는

결혼 상대방이 의사결정을 바꿀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정보입니다 .

일반적으로 애인있었다,라고 말하면 결혼이라는 결정에 미미한 영향이지만

저 3가지는 차원이 다르다고 봅니다

결혼상대방이 용인할 수 있는 행동을 넘어버리는 거죠 ...

차라리 중요정보 다 말하고 그것들을 포용해 줄수 있는

상대방을 찾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

유유상종커플 행복지수가 더 높을 것 같은데.

IP : 121.178.xxx.10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2.8.21 2:54 PM (110.14.xxx.142)

    몰라서 그러는데 외국인 애인은 왜요?

  • 2. ..
    '12.8.21 2:55 PM (112.187.xxx.13)

    외국인애인은 왜요?;;

  • 3. ㅁㅁ
    '12.8.21 2:56 PM (123.141.xxx.151)

    외국인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자게
    '12.8.21 2:56 PM (121.178.xxx.109)

    외국인 애인을 그냥 남친,여친이라고 속이는 경우가 많아서요

  • 5. ...
    '12.8.21 2:56 PM (147.47.xxx.165)

    저도 셋다 해당자는 아니고 결혼도 했습니다만
    동거경허므 낙태유무는 당연히 얘기해야한다고 보고, 남편이 이런얘기했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졌을거에요.
    그런데 외국인 애인은 용인할수 있는 행동이 아니라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 6. ..
    '12.8.21 2:58 PM (112.187.xxx.13)

    외국인 여친, 외국인 남친이 문제가 되나보죠? ㅎㅎ 웃고 갑니다

  • 7. 고민
    '12.8.21 2:58 PM (121.178.xxx.109)

    외국인 남친 있었다고 현재 한국애인에게 고백해 보셈 ...
    그것을 용인해줄 한국남자 거의 없을 듯 아주 중요한 정보죠

  • 8. 글쎄요
    '12.8.21 3:01 PM (121.162.xxx.111)

    꼭 그래야 할 것 같지는 않는데....
    통보하는 순간부터 둘사이에 보이지 않는 강하나가 생길 것 같은데...

  • 9. 11
    '12.8.21 3:01 PM (163.152.xxx.237)

    남자분이신거 같은데 정말 ~ 일부 남성적 시각에서 쓰신 글이네요

  • 10. 글쎄요
    '12.8.21 3:04 PM (121.162.xxx.111)

    .....차라리 중요정보 다 말하고 그것들을 포용해 줄수 있는
    상대방을 찾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
    유유상종커플 행복지수가 더 높을 것 같은데.

    Rep. : 밑도 끝도 없는 본인만의 생각인 것 같네요.

  • 11. 공평
    '12.8.21 3:05 PM (61.81.xxx.14)

    남자든 여자든 결혼 후에 저런 정보를 알게 된다면 해여지겠다고 선언하고 만나면 공평한거죠.

    위의 사례는 본능적으로 벽을 만든는 사례 같군요...

  • 12. dd
    '12.8.21 3:08 PM (123.141.xxx.151)

    외국인이라고 하면 이태원에서 깽판치는 양아치밖에 생각 안 나나봐요
    아 간만에 웃고 갑니다

  • 13. 결혼후
    '12.8.21 3:08 PM (121.178.xxx.109)

    결혼후 저런 정보 알고 헤어지면 상대방 가슴에 대못 찌르는 행위죠 .
    그러니 미리 말하라는 거죠 ..

    분명 반칙성 플레이죠 ,평생 살아갈 각오로 결혼하는 당사자에게는

  • 14. 그러니까
    '12.8.21 3:12 PM (121.178.xxx.109)

    왠만하면 모든 정보 말하고 가는게 서로 좋죠 ..서로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 속이고 가니
    이혼률이 높잖아요

  • 15. 공평
    '12.8.21 3:14 PM (61.81.xxx.14)

    위의 사례들이 사후에 알려질 경우 극복하는데 심리적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뜻 입니다. 배우자를 만나고 가정을 이루는 과정이 우리가 알고 있는 표면적인 것들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것들도 있다는 징표이지요...

  • 16. ...
    '12.8.21 3:18 PM (110.70.xxx.127)

    틀린 말은 아닙니다.

  • 17. 소혜
    '12.8.21 3:18 PM (211.104.xxx.46)

    사실 제 남자친구도 외국인 여자친구 있었는데 제가 못나서 그런건지 저도 이거 신경 많이 쓰이고 별로예요.. 일본여자라고 했거든요. 외국인 애인 신경쓰이는 여자도 있습니다..

  • 18.
    '12.8.21 3:21 PM (115.126.xxx.115)

    풉..원글이 남자구만...

    왜 비교돼서?...

  • 19. 고민
    '12.8.21 3:23 PM (121.178.xxx.109)

    아니오 외국인 남친 있었던 약사보다
    없는 마트알바 여자와 결혼 하려구요

  • 20. ..
    '12.8.21 3:26 PM (115.178.xxx.253)

    그건 마음대로 하시면 되는데 본인의 기준을 무조건
    따르라고 하진 마세요.

    누구나 생각이 같지는 않으니까요.

  • 21. 마음씨
    '12.8.21 3:27 PM (112.169.xxx.249)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외국인애인이라.. 웃고 갑니다.

  • 22. 고민
    '12.8.21 3:30 PM (121.178.xxx.109)

    본인의 기준이라 ㅋㅋㅋㅋㅋㅋㅋ
    95%이상의 한국남자는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인데
    그러니 고백하고 5%남자 만나라니까요

    믿기 싫으면 현재 한국애인에게 외국인 남친 있었다고 장난으로 고백해 보셈
    얼굴표정 변한가?안변한가?ㅋㅋㅋㅋㅋㅋㅋㅋ

  • 23. ,,,
    '12.8.21 3:30 PM (119.71.xxx.179)

    외국인 애인둔 약사가 너랑 결혼해준대?ㅋㅋㅋㅋㅋ.
    외국인에 대한 무슨 열등감이 있길래 ㅋㅋ

  • 24. ..
    '12.8.21 3:31 PM (117.111.xxx.208)

    원글님 양지에서 사는 여자일수록 외국인 애인이 터부라는 말 이해 못할 겁니다. 말 그대로 해외 선진국에서는 순혈주의를 주장하는 나치나 외국인 혐오, 쇼비니스트라고 문제시될 발언이죠.

    원글님은 성적 방종이나..뭐 그런 사대주의형 미군 여자, 유학생 성 문란? 관련 등등해서의 이미질 떠올리시는가 본데 양지쪽 여자일 수록 그런 세계 모릅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의 외국인을 생각하고 만나요.

    내 기준이 아니라 그 사람 입장에서의 세계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원글님 발언 솔직히 음지인이라는 거 티 많이 나요.

  • 25. 갸루상
    '12.8.21 3:31 PM (175.210.xxx.158)

    혹시
    여친을 외국인에게 빼앗기셨나요?
    ㅎㅎㅎㅎ

    글로벌한 시대에 외국애인 기준은애매모호해요

    그럼 한국국적의 혼혈은 뭘로 봐야해요?

    외국국적 아니니까 얘기 안해도 되요?


    근데 생긴게 엄마를 닮아서 완전 외국인이예요

    마인드도 그렇구

    하지만
    아빠국적으로 이름도 한국이름
    국적도
    한국국적이죠

    좀 애매하지요 잉?

    이런경우는 외국애인이예요?
    한국애인이예요?


    그것보다도
    신용문제( 사채, 대출 유무)
    건강문제( 지병, 평생 가야할 유전될 가능성 있는 질명유무)

    이게 더 중요할것 같은데요

  • 26. ㅋㅋㅋ
    '12.8.21 3:32 PM (121.138.xxx.99)

    저는 외국인 애인있고 곧 결혼하는데 만약 헤어지게 되더라도
    외국인 애인은 안된다며 자게에 글올리는 이런 상찌질이와는 절대 연애조차 하고 싶지 않네요 ㅋㅋㅋ

  • 27. 이찌질아
    '12.8.21 3:32 PM (99.187.xxx.8)

    외국인이랑 너랑 비교될까봐 기죽냐?
    뭔지는 알지?

  • 28. 어휴
    '12.8.21 3:38 PM (219.253.xxx.66)

    자게에 이런 글 올리는 한국남자보다는
    개념있는 외국인이 낫겠네요

  • 29. ㅎㅎ
    '12.8.21 3:40 PM (211.231.xxx.5)

    원글쓴 남자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점점 갈수록 한국남자들이 인기도 없고 결혼하기도 힘드니까 제발 한국남자들에게 관심좀 가져달라는 거죠.

  • 30. 저기요
    '12.8.21 3:42 PM (211.36.xxx.224)

    ..제가 이런 말까진 안할려고 했는데..

    밤일에 자신없어서 비교될까봐 그러는거 같은데
    외국인이라고 다 큰거 아니다?
    니가 특별히 작은 거일수도 있고..
    작다고 꼭 나쁜거 아니야
    테크니션이 될 수도 있어

    상담은 82쿡에서 하지말고 비뇨기과의사쌤이랑♥

  • 31. ㅋㅋㅋㅋ
    '12.8.21 3:46 PM (121.178.xxx.109)

    잔말말고 한번 말해 보셈

  • 32. 왜 웃기만하니
    '12.8.21 3:49 PM (211.36.xxx.224)

    바보 바보 작성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야!
    의사선생님이 다 고쳐준단말이야~!

  • 33. 니 크기나 미리 말해줘.
    '12.8.21 3:50 PM (211.63.xxx.38)

    그래야 이혼 안 당하지.

  • 34. 쯧쯧
    '12.8.21 3:53 PM (58.236.xxx.81)

    뭐 한다고 일을 크게 만드나..
    과거 알려고 하는 넘도 찌질이.
    모르는게 약인 것도 있는 법.

  • 35. ...
    '12.8.21 3:57 PM (203.226.xxx.92)

    솔직히... 화려하게 놀아난 것들이 조신하게 위장해서 시집 잘 감.
    남자 심리도 잘 알고, 언변에도 능하며, 외모도 꿀리지 않음.
    과거청산 후 뒤도 안 돌아보고 연극하며 잘 삼. 텐프로 언냐들 예가 그러함.
    원글은 그런 여자 만나도 알아보지도 못함.
    위로가 되는 말을 하자면, 그녀들이 은근히 눈도 높아서 아무데나 시집가진 않으니 걱정마셈.
    그냥 너의 단점이나 신경 써.

  • 36. ...
    '12.8.21 4:00 PM (61.73.xxx.54)

    남자들도 전 여친 낙태시킨것 다 말하도록 하삼..-.-;;

    여자는 말하고 남자는 말할 필요 없는지???

  • 37. 오빠 화나서 여기 온거야?
    '12.8.21 4:11 PM (122.32.xxx.129)

    나 오빠 전에 남친 많았어두 다 한국사람 맞다니까..외국인 남친은 없었어..ㅠ.ㅠ
    그 한국 오빠들 다 귀화한 거 맞어..!

  • 38. 언니들최고
    '12.8.21 5:48 PM (121.136.xxx.67)

    왜 이런 리플 없는지..할 수 없이
    로긴해요

    남자들 그럼 사창가,안마방 등등 이런 데
    가는 것도 다 얘기해야하지 않나용?

  • 39. ...
    '12.8.21 6:18 PM (210.118.xxx.115)

    남자도 사창가/안마방/노래방 도우미 이용 여부, 동거 여부, 여친 임신 시킨 적 있는지도 마찬가지로 다 이야기해야죠.

  • 40. 마트 정
    '12.8.21 6:19 PM (175.210.xxx.158)

    브라우니......물어!

  • 41. 그렇죠...
    '12.8.21 9:59 PM (222.96.xxx.220)

    지금 애인이 과거에 외국인 애인 있었으면 공포스럽죠. 이해해요.
    미리 말해줘서 섹스 안하고 헤어지게는 해줘야죠. 비교됐다는거 알면 고자되죠.

  • 42. ,,,,
    '12.8.21 10:25 PM (109.130.xxx.146)

    남자들도 전 여친 낙태시킨것 다 말하도록 하삼..-.-;;

    여자는 말하고 남자는 말할 필요 없는지???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95 영화 histeria 재밌네요! 게으른 남편/남친과 함께보러가세.. 1 바이브 2012/08/30 1,676
148594 위기의 주부들 캐릭터 참 정 안가네요 15 .. 2012/08/30 3,144
148593 나꼼수 봉주18회 버스갑니다 4 바람이분다 2012/08/30 2,256
148592 저도 질문드려요. 노트북 트레이(?) 활용도 높을까요? ... 2012/08/30 1,052
148591 폰으로 드라마 보면 데이타 용량 얼마정도 먹나요? .. 2012/08/30 1,193
148590 쓰레기통 벌레 퇴치법 알려 주세요 2 지혜 2012/08/30 4,409
148589 어떻게 답문을 보내면 좋을까요(조사 참석 감사의 문자를 받고) 3 스피닝세상 2012/08/30 1,858
148588 텐빈' 심한 태풍인가요? 3 나가야해 2012/08/30 1,893
148587 아우디 차를 타는 '빈집털이' 검거 샬랄라 2012/08/30 1,168
148586 나꼽살 방송중에 꼭 들어야하는거 ? 4 쏙쏙 골라주.. 2012/08/30 1,271
148585 장터거래시 판매되면 가격이나 사진을 지우나요? 5 장터거래 2012/08/30 1,752
148584 보험회사 부도나면 어떻게 되나요?? 8 보험 2012/08/30 5,534
148583 저.. 글 올리신분들의 다른글들은(예전에 올린) 4 무식이탈 2012/08/30 1,194
148582 유산후 한약을 먹으려하는데 1 후아유 2012/08/30 1,054
148581 영국에서 컷트 해 보신분? 3 외국에서 2012/08/30 1,395
148580 무선 청소기 쓰는 분들 자주 쓰시나요 15 .. 2012/08/30 2,212
148579 여동생의 시어머니. 14 흠.. 2012/08/30 4,476
148578 검정고시로 대학 보내신분 5 검정고시 2012/08/30 2,289
148577 대전 비 많이 오네요. 1 .... 2012/08/30 1,141
148576 또봇 트라이탄과 또봇 폭풍타이탄 조립 난이도 비교해주실분~~ 7 또봇 2012/08/30 2,210
148575 강아지 선천성 모낭충 좋아졌어요 10 ,.,,. 2012/08/30 9,432
148574 이런날씨,저녁모임 옷차림 고민돼요 3 ㅕㅕㅕ 2012/08/30 2,074
148573 어제 각시탈 잡혔던 게 계속 생각나요ㅠㅠ 3 아... 2012/08/30 1,522
148572 신사동근처 맛집 어딘가요? 식당추천 2012/08/30 583
148571 중학생 운동화 자주 바꿔주세요? 3 ... 2012/08/3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