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숭아 장기 보관법 있을까요?

복숭아 조회수 : 11,390
작성일 : 2012-08-21 11:57:39

친정 부모님이 은퇴 후 시골에서 소일거리로 농사를 지으세요

어릴때 할아버지가 복숭아 과수원을 했던 추억이 있어서 식구들 모두 복숭아를 좋아하고요

그래서 아빠가 몇나무 심으셔서 수확을 하셨나봐요

택배로 30개 정도를 골라 보내주셨네요

 

근데 제가 지금 임신성 당뇨 관리를 하고 있어요..ㅠ.ㅠ

임신하고 이러저러한 일들이 많았던 터라,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말씀을 안드렸더니 택배가 왔네요

원래 앉은 자리에서 복숭아 3개도 거뜬한 과일 킬러인데, 임당으로 과일을 제한하고 있다보니 다 못 먹을거 같아요

 

복숭아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될까요?

나중에 쥬스로 갈아마신다던지...

아님 잼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

IP : 114.200.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12.8.21 12:02 PM (112.153.xxx.185)

    키톡에ㅡ검색해보시면 복숭아 통조림 레시피 나올거예요.
    오래 보관가능하고 시판 통조림과 비교불가한 기막힌 맛이 납니다.

  • 2. ...
    '12.8.21 12:03 PM (59.12.xxx.209)

    전 건조기로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겨우내 먹었어요.

  • 3. 복숭아
    '12.8.21 12:07 PM (114.200.xxx.206)

    오.. 복숭아 병조림 만들어 두면 되겠네요 출산후에도 먹고요! 와우
    지니님 넘 감사해요 ^^

    신혼살림이라 건조기는 없네요..ㅠ.ㅠ 말려서 먹어도 맛날 것 같은데.....

  • 4. 아무 포탈에서
    '12.8.21 12:07 PM (14.37.xxx.209)

    복숭아통조림 쳐도 레시피 나옵니다.
    여기 자게에서도 나올거에요..

  • 5. ..
    '12.8.21 12:29 PM (218.235.xxx.53)

    꿀도 당분은 많아요.

  • 6. 복숭아
    '12.8.21 12:31 PM (114.200.xxx.206)

    점심 먹고 산책 후, 바로 만들려구요~
    두달 후 출산인데, 냉장고에 두달 이상 보관 가능하겠죠?
    임당 수치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커트라인이라서 자가관리 해보려구요!
    출산 후에 하나씩 꺼내먹고 싶어요!! ㅎㅎ

  • 7. ^^
    '12.8.21 1:29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제가 하는 방법은 ... 냉동과일 비싸고 맛이 없는것 같아요. 블루베리 말곤 안 사요. 그래서...과일 여분있을때 바나나.복숭아.딸기.귤.홍시.사과.아오리사과 등등 한개분량씩 한입크기로 잘라서 ..아님 조금씩 얼려요... 뭉태기로 얼리면 소분이 힘들어요. 그래서... 믹서에 바나나 .우유. 연유조금 넣고 갈면 슬러쉬가 되어요..마치 밀크쉐이크처럼요. 냉동상태라 얼음안넣어도 슬러쉬상태고... 작게 잘라놓으니 녹이는 것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돌리면됩니다.

    복숭아 비싼데 하나씩 잘라서 보관하세요^^*

    제가 몇년해보니 공기만 차단하시면... 1년이상 보관해도 꿀맛이에요. 복숭아는 특히 다른 계절에 구하기 힘들고... 그냥 좀 해동해서 아이스 복숭아처럼 드셔도됩니다.

  • 8. ^^
    '12.8.21 1:30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사과+딸기.. 이런식으로 섞어서 해도 되구요.. 포도도 그렇고 냉동상태로 된것 꺼내서 설탕넣고 잼 만들어도됩니다.

  • 9. 대박공주맘
    '12.8.21 2:24 PM (1.241.xxx.29)

    냉동 싫어 하시는 분들은 냉동과일 냉동과일..냉동생선...요런걸 싫어하시더라구요..ㅎ
    건조하는거 강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37 서인국 실수뒤 웃는모습 정말 예쁘지 않나요? 5 ... 2012/09/15 2,711
155536 박근혜 "국민이 악인이예요? 왜 아버지에 저항해.. 7 ㅎㅎ 2012/09/15 1,618
155535 묵은총각김치 지져먹으니 딴 반찬 필요없네요. 9 처음처럼 2012/09/15 4,217
155534 제발 가정폭력있으신 집들 아이 갖지 마세요 22 ... 2012/09/15 5,474
155533 수학문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4 헬프미죄송 2012/09/15 1,670
155532 광해 봤어요. 배급사가 영화 망친 것 같아요. 53 광해 2012/09/15 14,794
155531 찬밥 먹으러면? 6 또나 2012/09/15 1,824
155530 길 잃은 고양이가 저희 집 앞에서 서럽게 울어대네요. 8 그리운너 2012/09/15 4,401
155529 미니청소기 괜찮은 거 있나요? 2 ........ 2012/09/15 2,162
155528 전 남편과의 재 결합 10 님들 2012/09/15 5,363
155527 선보고 멘붕 25 torito.. 2012/09/15 18,518
155526 무한도전 보면서 웃느라고 눈물 났어요 ㅋㅋㅋ 18 무도 2012/09/15 5,930
155525 타자 1 조언구해요 2012/09/15 1,064
155524 골다공증 치료는 어느 과에서 받나요? 3 걱정 2012/09/15 5,383
155523 고도근시인데, 라섹수술 안 하는게 나을까요? 7 새우깡 2012/09/15 5,246
155522 오연서 공항패션 보니까 프랑스 여자같아요 28 오연서 2012/09/15 18,357
155521 오늘 민주당 경기지역 경선에서 문재인후보에게 투표한 인원이 12.. 2 희망 2012/09/15 2,532
155520 해외에서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물건을 안 대준다고 5 ... 2012/09/15 1,985
155519 개막나니딸, 이혼을 앞둔,불쌍한 아들을둔 여자입니다. 40 . 2012/09/15 16,086
155518 응답하라 윤제형의 사고사한 여친이 시원이 언니인가요?? 3 1997 2012/09/15 5,317
155517 사랑도 받는 사람이나 받는건가 봐요. 5 아아 2012/09/15 2,911
155516 카톡에서 친구추가 숫자가 늘어나서 보면... 3 카톡 2012/09/15 4,027
155515 영유 3년차 초등 일학년 영어학원 관둬도 될까요? 7 엄마 2012/09/15 4,275
155514 2억을 5년동안 어디에 투지해야할까요? 8 yourH 2012/09/15 3,986
155513 충격!!! 서울에 이렇게 높은 방사능이 있는 곳이 있어요...ㅠ.. 3 해피남 2012/09/15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