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쁘거나 마음에 든 주방 인테리어 있으세요?

...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12-08-21 11:53:09


리모델링 하고, 인테리어 했다고 올리는 많은 사진들을 봐도 딱 마음에 드는 주방을 찾기가 힘들어요

물론 새로 했으니까 깔끔하긴 한데...

요즘 유행한다는 미스트랄 타일도 전 별로고... 형광색의 반짝반짝 하거나 유리재질로 된 모자이크 타일도 좀 별로구...



정말 내 마음에 딱 드는 이쁜 주방 인테리어는 어디서 볼 수 있을지.. ^^

이제까지 본 (직접이나 사진이라도) 주방중에서 가장 이쁘던 인테리어가 있으세요?
IP : 182.213.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8.21 11:54 AM (121.161.xxx.233)

    전에 이영자씨 집 부엌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씽크대 위쪽 찬장을 떼내고 이쁜 타일로 발랐더라구요.
    거기에 찬장이 없으니 엄청 넓어보이고 시원해 보여서
    나중에 집 리모델링 할 일 있으면 참고해야지...하고 있어요.
    물론 다른 곳에 수납공간이 넉넉한 부엌이어야 하겠지만요.

  • 2. ..
    '12.8.21 11:55 AM (124.56.xxx.208)

    신경옥의 작은집이 좋아..에서 본 많이 타일들..

  • 3. 요즘은
    '12.8.21 12:05 PM (210.206.xxx.87)

    타일보다 글라스를 많이 붙이더군요.
    아주 깔끔해요.
    알아보세요.

  • 4. .....
    '12.8.21 12:52 PM (122.153.xxx.139) - 삭제된댓글

    제가 주방 타일을 까페나 잡지책 본것을 보면 요즘은 동서타일인데 직사각형 길쭉한 타일을 벽돌모양으로 했는데 회색이나 하늘색, 흰색 등으로 하더라구요. (여러색 안섞고 한가지 색으로 해요) 이영자집은 프로방스풍인데 좀 몇년전 유행하던것 같구요.
    새로 짓는 아파트 보니까 글라스로 붙인것도 많던데 색상이 주로 하늘색이나 베이지 등등인것 같아요.

  • 5. 레몬테라스에서..
    '12.8.21 12:57 PM (218.234.xxx.76)

    저도 나중에 내 집 생기면 꼭 그렇게 하리라 하고 봐둔 주방이 있는데요, 좀 파격적이라 따라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그 주방은 냉장고 들어가는 벽을 아예 장을 짜서 넣었더라구요. 냉장고 깊이가 80센티 정도 되니까 정말 폭 넓은 붙박이장이 되는 건데, 주방에 폭넓은 붙박이장으로 냉장고 넣고 싹 닫아버리니까 엄청나게 깔끔하더군요. (깊이가 넓으니까 한 벽면만 그렇게 해도 그릇, 냄비, 솥 다 들어가대요)

    그리고 다른 벽면은 다 깨끗하게 비워놓고 주방 가운데에 아일랜드싱크대를 놓아서 자주 쓰는 그릇이랑 양념장은 거기 두더라구요. 다른 벽면들은 벽지 아니고 타일로 했던데 타일 색상은 진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저는 그 주방 스크랩해뒀어요. 벽에 주렁주렁 걸려 있는 거, 식당하는 집도 아닌데 주방 벽면에 프라이팬하고 냄비 걸려 있는 거 안좋아하는 제게 딱 맞음.

  • 6. 위에분
    '12.8.21 1:08 PM (125.128.xxx.98)

    그 집 리모델링 1억 넘게 들었대요.
    씽크대쪽만 3500.. 제가 어제 그분 블로그 가서 확인했어요

  • 7. ..
    '12.8.21 1:10 PM (1.225.xxx.67)

    오래전 사진이라도 이 집.

    http://blog.naver.com/jincjinc/100041497276

  • 8. ...
    '12.8.21 1:31 PM (119.200.xxx.23)

    집이 넓다면 상부장 안달구요. 씽크대는 판재 말고 진짜 원목으로 나무색 살려서 하고 싶네요.

  • 9. ....
    '12.8.21 1:36 PM (182.213.xxx.41)

    리플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써주셔서 읽으면서도 상상해보고 너무 좋네요 ^^

    그리고 1억 넘게 리모델링 든 그집~ 사진 볼 수 없을까요? 블로그나 카페 주소라도...

  • 10. 제가 말한...
    '12.8.21 5:48 PM (218.234.xxx.76)

    그 집은 (1억 들였다는 집?) 냉장고가 빌트인 아니고요, 수납장을 짜서 시판 냉장고를 넣은 거에요. 냉장고 가장자리로 붙박이장. 그런데 깊이가 깊어서 일반 싱크대의 2~3배 수납 가능하니 한 벽면만 되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63 시작 됐나봐요 5 2012/08/28 2,695
147562 무개념 교사 어린이집 어딘가요? 11 열받아 2012/08/28 4,465
147561 또 기어들어갔냐? 2012/08/28 1,541
147560 냄비근성, 집단근성 47 아쉽 2012/08/28 6,115
147559 유리창문은 꼭 잠궈야 더 안전하다고 방송 2 창문 꼭 잠.. 2012/08/28 2,389
147558 필독하세요!!!!!!! 어린이집 교사의 만행 입니다!!!!!!!.. 8 dd 2012/08/28 4,853
147557 면접때 입을 여성정장, 어떤 브랜드로? 7 2012/08/28 2,300
147556 현관문에 옆으로 길게생긴 고리걸어놓을수있는거 뭐라고 하죠? 9 이름이생각안.. 2012/08/28 2,446
147555 카톡에서 단체로 방 만들어서 얘기할때 .. 넘 귀찮아요 ㅠㅠ 11 아정말 2012/08/28 3,955
147554 서울쪽 아파트 관리비에는 3 관리비 2012/08/28 2,245
147553 응답하라~ 어제 했나요? 7 ... 2012/08/28 1,963
147552 서울 서초구 넘 무서워요. ㅠㅠ 다른 지역 어떤가요? 11 그립다 2012/08/28 4,661
147551 바람이 앞에서만 불어서 뒤쪽은 문 열어뒀는데요.. 1 흠.. 2012/08/28 1,944
147550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28 거 참 2012/08/28 5,464
147549 이럴거면 직장생활하면 안되는거죠? 14 속터져요 2012/08/28 3,972
147548 테이프 붙였다고 안심했는데... 6 ... 2012/08/28 4,170
147547 네살 딸아이 버릇때문에 미치겠어요. 6 아..모르겠.. 2012/08/28 2,462
147546 30대男 “택배요” 속이고 여자 집 문 열리자... 샬랄라 2012/08/28 3,233
147545 저 좀아까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3 오바아녜요 2012/08/28 2,859
147544 광주광역시예요 비바람 2012/08/28 1,548
147543 오늘 2호선, 지상구간 타지마세요 5 .... 2012/08/28 3,530
147542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 페북 보셨어요?;;;; 29 2012/08/28 14,848
147541 선풍기 바람을 태풍이라 착각했어요.. 6 바보.. 2012/08/28 2,007
147540 태풍의 눈 분당아지메 2012/08/28 1,486
147539 업무적으로 회사에 외국손님 방문이 잦은 곳 다니는 분 계시나요?.. 6 외국손님 2012/08/28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