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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안녕하세요 보신분 안계세요?

작성일 : 2012-08-21 11:26:05

와..... 정말 미친거 아닌가요?? 아무리 자기 후각이 예민해도 그렇지 어떻게 집에서 볼일을 못보게 해요?

자기는 집에서 볼일보면서~~~~ 자기껀 깨끗한데 남편이랑 딸은 냄새때문에 싫다고....

혹시 방송을 위해서 오바했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진짜 그런가???

정말 세상엔 별의별 이기적인 사람들이 다 있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별나길래 그걸또 맞춰 주면서 마려울때마다 차키들고 공원으로 간다는 남편.... 학원에서 볼일 보고 온다는 딸..... 딸은 정말 사춘기를 겪어서 인지 더더 힘들어 보이더군요.

샤워하는척 하고 볼일을 봐도 엄마는 다 알고 혼내고... 엄마 없을때 볼일 봐도 자기가 집에 왔을때 잔내가 난다고.....그래서 안된다고....헉!!

 정말 이해못하겠더군요. 

IP : 110.12.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는데...
    '12.8.21 11:28 AM (222.114.xxx.7)

    설정인거 같아요....
    내가 남편이면 살기 싫을거 같아요

  • 2. 맞아요..
    '12.8.21 11:41 AM (110.12.xxx.163)

    저도 보면서 계속 미친x 란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9살 아들은 아직 어려서 되고.... 결론은 자기랑 아들은 집에서 볼일 편하게 보고.... 남편과 딸은 절대 안되고........끝내 자기를 이해해주면 안되냐던..... 이기심의 극치를 보았네요.

  • 3. 원글이.
    '12.8.21 12:07 PM (110.12.xxx.163)

    아래에 벌써 글이 있네요.... 저는 뒷북.

    그리고 아래 맨 마지막 댓글이 정답이네요.
    아빠가 병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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