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구할 때 여자 혼자 다니면 그렇게 위험한가요?

33살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2-08-21 11:13:01

첫독립인데 원룸이나 오피스텔 전세를 구하고 있어요.

82에서 이런 저런 말씀들 읽고 있는데 여자 혼자 집 구하러 다니면 위험하다고 경고하시는 말씀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물론 여자 혼자 라는 것이 안전한 상황은 아니지만...

남친도 없고..^^;

그렇다고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60 넘으신 부모님께 집 봐달라고 부탁 드리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아서요.

혹시 여자 혼자 집 구하러 다닐 때 유념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큰 도로 가까이, 창문에 배관 없는 집으로는 생각하고 있어요.

나 혼자 아니오~~ 이렇게 연기를 하면서 다녀야 할까요? 풉...^^;;;;;;

IP : 221.139.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끼고
    '12.8.21 11:14 AM (58.231.xxx.80)

    다니면 괜찮아요.

  • 2. 맑은
    '12.8.21 11:15 AM (221.139.xxx.2)

    아 '피터팬의 작은집구하기' 뭐 그런데에서 1:1로 집 보는 경우가 아니면 부동산과 함께는 괜찮다는 말씀이시군요. ^^ 감사합니다. 혹시 '피터팬의 작은집구하기' 이런데 통하는 경우면 위험할까요...ㅠ.ㅠ

  • 3. ...
    '12.8.21 11:40 AM (112.144.xxx.20)

    작은집ㅋㅋ에서 웃었어요.
    (좋은집 구하기^^입니다)
    지난 번에도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별문제없었다는 댓글이 많았어요. 정 뭣하면 여자 친구라도 한 명 데리고 가시든지요. 아 그리고 낮에만 가시고요~

  • 4. 눈이
    '12.8.21 1:03 PM (211.224.xxx.193)

    2개인것보다 눈이 여러개이게 좋죠. 둘이가면 이것 저것 꼼꼼히 볼 수 있을것 같은데 친구나 직장동료 밥 좀 사주시고 같이 가달라 하세요.

  • 5. 디케
    '12.8.21 1:58 PM (112.217.xxx.67)

    맞아요.
    전세라도 친구들이나 지인들 데리고 같이 가면 자신이 몰랐던 조언도 들을 수 있고 내가 그냥 허투루 넘어 간 것 이야기 해니까 집 잘 보는 야씨 같은 친구 데리고 가세요~~

  • 6. 맑은
    '12.8.21 2:13 PM (221.139.xxx.2)

    아~ ㅋㅋㅋ 좋은집이군요 ㅎㅎㅎ
    집 구해본 경험있는 친구와 함께 가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94 박근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有) 4 slr링크 2012/08/21 1,754
144593 KBS뉴스 앞부분이 모두 성범죄자들 얘기.... 4 무서워 2012/08/21 1,474
144592 어디다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고.. 1 2012/08/21 2,176
144591 남부지방 분들 요즘 새벽에 바람 거의 안불지 않나요? 8 ... 2012/08/21 1,715
144590 까르띠에 러브팔찌요! 7 궁금해요! 2012/08/21 7,036
144589 보일러 고장났는데 못고쳐준다는 집주인... 10 세입자 2012/08/21 3,178
144588 김냉 홈바있는게 좋을까요? 2 스텐드김냉 2012/08/21 1,123
144587 웅진 정수기 그만 사용하게 한말씀 해 주세요. 10 그작~~ 2012/08/21 3,142
144586 어머..ㅋ 오늘 백분토론 황상민교수 나와요.ㅋㅋ 14 zz 2012/08/21 3,162
144585 (하소연?)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건 참 어려운일이네요. 4 흐음... 2012/08/21 2,439
144584 울릉도 자유여행 어떤가요? 3 연꽃 2012/08/21 4,507
144583 호주산 차돌박이 온라인에서 구입할 곳 알려주세요 2 ... 2012/08/21 2,312
144582 제빵기로 식빵만들때 부재료 언제 넣어요? 4 .. 2012/08/21 1,436
144581 내가 손꼽는 다이어트식은? 18 다이어터엄마.. 2012/08/21 5,526
144580 영양부추 데쳐서 양념장에 무쳤는데 원래 뒷맛이 쓴가요? 4 쓴맛 2012/08/21 2,698
144579 양말이랑 이불도 헌옷 재활용이 되나요? 6 양양 2012/08/21 7,517
144578 아들 앞에서 이병헌 이야기 했더니... 3 ..... 2012/08/21 3,910
144577 주위 사람들 맞춤법 틀렸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ㅋ 8 - 2012/08/21 1,959
144576 오늘 1997 몇시에 하나요? 12 드라마 2012/08/21 2,593
144575 퇴근후에 집안일 너무 열심히해서 괴로워요. 2 자상한 윗층.. 2012/08/21 1,949
144574 늙은 애엄마의 한탄 11 생각이바뀌네.. 2012/08/21 4,727
144573 글 좀 찾아 주세요.대가족 시집만으로도 시집살이라는 내용.. 남편,보시오.. 2012/08/21 1,491
144572 결혼 생활의 단점 한가지만 얘기해주세요 37 조언 2012/08/21 4,224
144571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의 다른 정치성향 괴롭네요 14 정치성향 2012/08/21 3,334
144570 새집에서 비가 세요 4 우주맘 2012/08/21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