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 소설 아시나요. 꼭좀요..(주의:잔인)

84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2-08-20 23:52:17
동아일보인지 문화일보인지에서 연재했던 소설인데요

한 20년쯤 전에 연재했었다고해요.

줄거리는 한 이쁘고 선한 여성을 흠모한 동네 가난한 청년이
그여인을 강제로 능욕해서 그 와중에 그청년은 한쪽눈을
실명당하고 할수 없이 둘은 같이 살게 되는데

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음에도 남자는 여인을 핍박하고
구타를 일삼아 여인이 잠시 피신한 사이에 남자가
아기를 막대기에 메달아 산에 방치해둬서
아기가 까마귀에게 쪼아먹혔다는 내용이에요


저희 엄마가 젊을적에 신문에서 봤던 소설이라고
하는데 너무 끔찍하고 슬퍼서 기억에 남는다고 하셔서요..
근데 뒤를 못봐서 무척 궁금하다고 하시네요.

혹시 이 연재소설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4.202.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12.8.20 11:57 PM (110.70.xxx.182)

    제목에 주의 써주세요
    잘 밤에 괜히 읽었네요...

  • 2. 84
    '12.8.20 11:58 PM (223.62.xxx.48)

    앗 네.. 죄송

  • 3. 저두요
    '12.8.21 12:00 AM (116.37.xxx.141)

    까마귀에서 기억 나요
    그런 소설 있었다는
    갑자기 저도 궁금해 지네요

  • 4.
    '12.8.21 12:11 AM (14.52.xxx.59)

    신문연재면 꽤 이름있는 작가가 했을텐데,,,저도 궁금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84 백화점 커피숍에서 기저귀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애엄마!! 10 짜증 2012/08/21 2,469
144483 고등생 교통카드되는 신용카드 있나요? 5 아이가 물어.. 2012/08/21 1,515
144482 생일 축하해주세요.. 4 쓸쓸 2012/08/21 1,113
144481 월계동? 하월곡동? 떡가게 문의합니다. 송편 2012/08/21 1,207
144480 5살 아들이 자꾸 가슴을 만집니다. 11 ㅠ.ㅠ 2012/08/21 9,934
144479 저 욕좀 할께요.... 98 .... 2012/08/21 18,539
144478 임아트에 인라인 파나요? 4 조카선물 2012/08/21 1,109
144477 아이고 배야 지난일요일 중국 한 수영장 6 ㅋㅋㅋ 2012/08/21 2,787
144476 "아빠, 자살하면 기분이 어떨까?" 묻던 아들.. 4 그립다 2012/08/21 3,267
144475 남편이 자기가 할 일을 매일 알려주랍니다.. 8 뭐라 할 말.. 2012/08/21 1,758
144474 박근혜 정말 무섭네요 9 고수 2012/08/21 3,333
144473 싱거운 열무김치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오렌지 2012/08/21 4,249
144472 영어 애니메이션 dvd 보여주는 방법 좀 알려주셔요.. 영어 2012/08/21 1,447
144471 운전면허학원 사기성이 농후하네요. 순진한사람 .. 2012/08/21 1,573
144470 올레 스카이라이프 달려고 하는데 원래 이러나요? 8 올레 2012/08/21 2,150
144469 흰옷에 파란물이 들었어요 1 ㅜㅜ 2012/08/21 2,519
144468 남편이 월급을 다 갖다주면 사랑하는건가요? 12 질문 2012/08/21 3,868
144467 서울 지역 스케일링은 보통 얼마씩 하나요? 1 서울 2012/08/21 1,512
144466 여행만 하면 홀로 아프게 되는 우리 가족.. 6 속상하네요 2012/08/21 1,781
144465 박근혜 전략 잘짜네요 14 봉하라 2012/08/21 3,296
144464 티셔츠 소매 오버로크가 풀어져서 세탁소에 맡겼는데요.. 3 수선 2012/08/21 2,720
144463 19)유교사회가 한국여자 보호하는 측면도 있음 7 ㅎㅎ 2012/08/21 2,642
144462 남편이 애들 데리고 여행갔어요 3 좋아요 2012/08/21 2,024
144461 수영복이요^^ 2 여왕이될거야.. 2012/08/21 1,455
144460 오늘의 82는.. 10 날도흐리고... 2012/08/21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