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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야, 고마워

동생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2-08-20 21:59:50

한살 더 많은 우리 언니

저는 언니보다 어렵고 힘들게 살아요

언니에겐  아픈 손톱 같나봐요

딸아이 이제 마지막 학기 등록을 했어요

언니가 입학식때부터 등록할때마다

그냥 아무 말없이 백만원씩 보내줬어요

이번에도 ~~ 

언니도 잘 사는 건 아닌데

한살 많아서 언니라고 잘 불러주지도 않았는데

언니야  정말 고마워 ~~

언니가 나 땜에 마음 아파하니  난 또 그것땜에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IP : 121.187.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
    '12.8.20 10:03 PM (211.207.xxx.253)

    좋은 언니분이네요.
    꼭 고마운 마음 어떤 방식으로든 표현하세요.
    그러기 쉽지 않아요.

  • 2. 좋은 언니
    '12.8.20 10:10 PM (1.238.xxx.76)

    부럽네요 비가오니 제 언니생각하니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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