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야, 고마워

동생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12-08-20 21:59:50

한살 더 많은 우리 언니

저는 언니보다 어렵고 힘들게 살아요

언니에겐  아픈 손톱 같나봐요

딸아이 이제 마지막 학기 등록을 했어요

언니가 입학식때부터 등록할때마다

그냥 아무 말없이 백만원씩 보내줬어요

이번에도 ~~ 

언니도 잘 사는 건 아닌데

한살 많아서 언니라고 잘 불러주지도 않았는데

언니야  정말 고마워 ~~

언니가 나 땜에 마음 아파하니  난 또 그것땜에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IP : 121.187.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
    '12.8.20 10:03 PM (211.207.xxx.253)

    좋은 언니분이네요.
    꼭 고마운 마음 어떤 방식으로든 표현하세요.
    그러기 쉽지 않아요.

  • 2. 좋은 언니
    '12.8.20 10:10 PM (1.238.xxx.76)

    부럽네요 비가오니 제 언니생각하니 울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82 나이먹으니 남자들이 좀 쉽게보는건 사실이네요 4 ... 2012/08/25 5,176
146081 잔잔한 선율과 모닝커피 한잔으로 행복해지셨으면...:) 5 커피가조아용.. 2012/08/25 2,193
146080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 - 위기탈출 넘버원 1 rr 2012/08/25 5,036
146079 1주일동안 컴퓨터, 티비 안보고 살기.. 3 dma 2012/08/25 2,318
146078 혼자여행, 혼자 혼자..틀을 깨지 못하나요 왜 5 경계 2012/08/25 3,598
146077 한국남자와 일본남자들 서양여자에 대한 생각 14 한일 2012/08/25 6,041
146076 개 생식 시키고 피부병 난 경우 있으세요? 14 뭐이런경우가.. 2012/08/25 7,295
146075 자다가 봉변당헀어요 5 ... 2012/08/25 3,890
146074 갤럭시탭 7인치 배터리 리콜 4 태풍 2012/08/25 1,723
146073 송일국, 졸렬한 日에 던진 `통쾌한 한마디` 29 멋져브러 2012/08/25 6,800
146072 저희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싶은데 비용은 어느정도 4 ... 2012/08/25 2,978
146071 참 어렵네용......ㅎ 2 솔직한찌질이.. 2012/08/25 1,211
146070 수면제라도 사다 먹어야 할까요? 11 힘들어요 2012/08/25 2,943
146069 미드를 찾아주세요~~~ 3 82 cis.. 2012/08/25 1,433
146068 베이비페어를 다녀왔거든요. 럭키데이 2012/08/25 1,683
146067 밤늦게까지 책을 정리하다가 1 .. 2012/08/25 1,623
146066 유방암 전조 증상이 있나요?? 2 가슴통증 2012/08/25 4,638
146065 Slr에서도 갤노트 조건 좋아요!!! 갤노트 2012/08/25 1,559
146064 카스에 뽀샵사진.. 5 ..... 2012/08/25 3,051
146063 야근으로 늦은 귀가로 택시를 탔는데요 13 택시 무셔 2012/08/25 5,196
146062 김연아 선수 2012년 록산느의 탱고 유툽 영상! 23 꺄~ 2012/08/25 5,385
146061 원글지울게요.감사합니다. 30 ... 2012/08/25 10,438
146060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들 엉덩이를 때린다는데요 2 고민 2012/08/25 3,208
146059 택배, 배달 안 해놓고 배달완료..난생 처음 겪어봤네요 9 zzz 2012/08/25 11,718
146058 저 같은분 없으시죠 4 걱정 2012/08/25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