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도요금 8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ㅜ.ㅜ

어이없음 조회수 : 8,651
작성일 : 2012-08-20 19:35:00
5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쓴 수도요금 고지서를 지금 받았는데요.

82000원 나왔습니다. 88세제곱미터 사용했다네요.

4인 가족인데  한 사람은 기숙사 생활해서 물 거의 안 쓰고요.

세 사람이 하루 한 번 샤워 한 20분 정도하고  설거지 두 번 정도 하고

드럼 세탁기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 돌립니다.

근데 이렇게 나오니 곳곳에 누수가 일어났나 사람 불러야 하나 걱정되고

누수가 아니면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건지 검침원이 태클 안 거니

혹 마음대로 적는 건가라는 의심까지 드네요. 
IP : 59.5.xxx.1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수가 되고 있는거 아닐까요?
    '12.8.20 7:40 PM (112.153.xxx.36)

    그것도 아님 전전월 부터 누적되었다 이번에 합쳐서 나왔다던가...
    관리사무실에 알아보세요.

  • 2. 원글
    '12.8.20 7:43 PM (59.5.xxx.147)

    단독주택이라 합쳐서 나온 것도 아니고 관리사무실에 알아 볼 수도 없답니다. 뭐가 문제인지,,,

  • 3. 피클
    '12.8.20 7:44 PM (211.115.xxx.128)

    수도요금 한달에 한번 검침하고 납부하는거 아닌가요?
    저흰 아파트고 4인가족 7월 사용량 수도18온수4 요금합계가 22580입니다.
    두달분이래도 좀 이상하네요. 저희집의 딱 두배네요 검침원이든 관리사무소든 이의제기하셔야할거같아요

  • 4. 어머나
    '12.8.20 7:45 PM (58.124.xxx.211)

    누수일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수도에서 물이 약간 흐르는것을 그냥 두었더니.... 한달에 4만원 낸적이 있어요 그땐 그냥 아이옷 빨래 하느라 많이 썼지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더 많이 쓰는데도 반도 안나와요... 점검 받아보세요

  • 5. 처음처럼
    '12.8.20 7:47 PM (183.97.xxx.155)

    저희도 이번달 4만원 나왔어요. 저흰 1달에 한번 청구되는데 매번 금액이 이러네요. 통돌이 세탁기를 매일 돌려서 그런가 싶은데 저희도 누수검사 받아봐야하나 싶어요.

  • 6. 원글
    '12.8.20 7:48 PM (59.5.xxx.147)

    두 달에 한 번씩 내고 있어요. 아무래도 누수겠죠? 요 몇달간 평소보다 많이 나와더 더 썼겠지 요금이 올라서 그런 거겠지 했는데 팔만원은 진짜 생전 처음보는 수도요금이라서 놀랐어요. 누수의뢰해야겠네요.

  • 7. **
    '12.8.20 7:51 PM (116.34.xxx.197)

    저희도 73000원 나왔어요.
    4인 가족 방학동안 3끼 거의 해먹고, 치우고, 3명이서 하루에 2-3번 씩 샤워.
    세탁기는 거의 매일.

  • 8. --
    '12.8.20 7:56 PM (123.109.xxx.122)

    이런경우
    가장 가능성높은경우가 변기래요
    알게모르게 한두방울 똑똑 떨어지는것도 체크해봐야되요

  • 9. ..
    '12.8.20 8:41 PM (112.153.xxx.185)

    누수 확인 전에 변기 물통 살펴보세요.
    변기물 내리면 물통에 물이 차고 멈춰야 하는데 이때 미세하게 물이 새서 끊임없이 수돗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미세하게 새면 소리도 거의 안나요.

  • 10. 한결한맘
    '12.8.20 9:15 PM (118.33.xxx.250)

    저희는 변기에 문제가 있어서 물이 많이 샜었어요

    수도 점검하고 너무 많이 나왔는지 확인해 보라고 안내문이 왔습니다.

    일단 수도사업소나 관리사무소에 알아보세요

    거기서 요구하는 것을 보내면 어느정도 감해줍니다.

  • 11. 다가구
    '12.8.20 9:20 PM (121.129.xxx.179)

    여러가구가 사니까 항상 7만원 정도 나왔는데 어느달인가 12만원이 넘었어요.
    검침원부터 이상하다고 말하던데요?
    계량기가 너무 많이 돌았다고 누수확인해 보라고 해서
    이층 변기 확인하니까 물이 똑똑 한방울 떨어지고 있던데 그게 한달 내내 그러는거니까 엄청 손해래요.
    고지서에 전번 있지 않나요?
    거기 전화하니까 자기네들이 보기에도 비정상적인 요금이라,
    평달하고 너무나 다르니까 누수 같다고 좀 깎아준다고 했던것 같아요.
    몇년 전이라 가물가물해요.

  • 12. ...............
    '12.8.20 9:25 PM (211.179.xxx.90)

    변기누수로 팔만원 낸 사람 여깄습니다
    전에 살던 집 화장실이 노후되어서 변기 꼭지 안쪽에 연결된 사슬?이 삭아서 어느날 끊어졌어요
    이걸 어설프게 연결했는데 길이가 짧아 약간 붕뜬거죠,,,결과적으로 물은 시냇물처럼 졸졸흐르고
    어느날 수도요금이 팔만원,,,ㅠㅠ

  • 13. ...
    '12.8.20 10:40 PM (175.116.xxx.75)

    저도 변기누수로 엄청 낸적 있어요.. 갑자기 그렇게 나오면 분명 문제 있는거에요..
    각각 5만원씩 주고 누수 고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48 추석 연휴 기간만 파업 철회... 일당 챙긴 둔산여고 조리원들 ..... 08:34:34 12
1765747 농부가바로팜...이런게 있었네요 1 ... 08:30:27 144
1765746 소유 만취였다네요 5 술이야 08:19:21 1,401
1765745 이혼남들은 법적으로 공인된 쓰레기라고 생각함 11 ... 08:18:14 511
1765744 감탄브라 스포츠브라입고벗기 2 브라 08:16:55 350
1765743 된장을 퍼왔는데요 1 000 08:16:28 188
1765742 심한 켈로이드 흉터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솔 08:15:43 70
1765741 이재명 대통령 생가터,세금 들여 관광지 만든다 13 ... 08:02:48 635
1765740 이번주 트렌치코트 이쁘게 입으세요 1 ㄱㅌ 07:50:08 828
1765739 강화도 1박 2일 나들이 후기 2 강화도 07:49:49 714
1765738 위기의 주부들. 뒤늦게 주행 중 3 느림 07:48:41 567
1765737 상사에게 불만얘기하기 4 ㅇㅇ 07:47:44 263
1765736 층간소음 문제요.. 아래층 민원이 자꾸 들어오는데. 아래아래층이.. 30 dd 07:45:47 1,348
1765735 남은 인생, 남편과 살아갈 거 생각하니 너무 불행한 기분이 드는.. 2 막막 07:37:20 936
1765734 남편말세게뱉고 다른행동 어찌해야해요 3 진심 07:32:19 544
1765733 토론토와 뉴욕중에 저에게 적합한 곳은 어디일까요? 7 토론토 뉴욕.. 07:26:39 423
1765732 이불밖은 춥네요 4 부자되다 07:16:15 1,053
1765731 끈에 쇠나 플라스틱 없는 브라 아세요 2 . . 07:16:14 640
1765730 직장에서 돈 모아서 결혼 축의금 낼 때요 32 07:12:51 1,679
1765729 싸웠어요ㅜㅜ 22 이 문제로 .. 07:10:14 2,693
1765728 니트에 모직코트까지 입고 나왔어요. 1 oo 07:08:02 969
1765727 윤석열정권때 캄보디아 ODA사업 반드시 특검해야 2 ㅇㅇㅇ 07:02:01 408
1765726 “안창호가 여성직원 머리카락 만진 것 명확히 목격…법정 증언 각.. 3 파렴치한 06:59:21 1,657
1765725 시가와 인연끊기 = 남편과 인연끊기 7 .... 06:50:24 1,801
1765724 오늘 추워요 2 추움 06:47:06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