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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꼭 드는 크러치백에 줄달아 숄더백으로 쓸수 있을까요??

리폼?가능?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2-08-20 17:51:18

너무나 맘에 꼭 드는 가방을 발견했어요.

그런데 크러치백이에요.

사실 크러치로 쓰긴 많이 큰 사이즈인데 줄이 없어요.

검정 퀼팅백...

인터넷에 사진이 없네요.

판매자분도 줄이 없어 에러라고 하시고

많은 분들이 줄이 없어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사이즈가 딱 숄더백인데 모양도 좋고..

 

이것을 회사에 문의해서 줄좀 매달아 주십사 하면 해줄까요?

전화해봤더니 오늘 휴무네요.

 

안된다면 명동의 명품백 수선하는 곳에선 가능할까요?

덮어지는 양쪽이 좀 찌그러드는 모양새가 되어서 안좋을까요?

 

동네에 명품백 수선간판을 봤는데 이리로 가볼까하는데...

 

무턱대고 샀다가 안된다고 하면 낭패라 고민해요.

하나밖에 안남았다니 맘이 더 급해서 여쭤봐요....

IP : 58.143.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0 6:20 PM (1.221.xxx.149)

    전 예전 생각나네요..
    저도 클러치백이었는데 줄이 없으니은근 불편..
    그래서 재질과 비슷한 가죽꼬임 벨트를 사서(얇은걸로요)구멍조절해서 끼운후 클러치백 뚜껑부분에 그냥 걸었어요.
    물론 어깨에 메고 있을때 뚜껑열면 큰일납니다. 나름 스타일 좋았는데..
    금장체인부분으로 응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클러치안에는 휴대물품자체가 많이 안들어가서 양쪽 모양이 휘거나 하진 않을거예요

  • 2. 원글입니다
    '12.8.20 6:42 PM (58.143.xxx.84)

    내맘대로님,
    음표님,

    두분 말씀 읽고 크게 웃었어요.
    상상이 되어서요.
    두가지 경우 다요...ㅎㅎㅎ

    가로는 두뼘이 좀 안되고
    세로는 한뼘쯤 되는 크기인데 딱 제가 찾던 스타일이라 고민스럽네요....

  • 3. 지연
    '12.8.20 7:00 PM (121.88.xxx.154)

    저는 수선집ㅡ명동사 같은곳ㅡ에 맡겨서 클러치에다가 숄더백으로 하도록 같은 색 가죽 스트랩달아서 잘 썼어요
    근데 수선비가 꽤 나오더라구요 ㅜㅜ

  • 4. 저두 수선집
    '12.8.20 9:55 PM (182.211.xxx.135)

    추천하는데 은근 비싸요.
    수선집에서 해주는 줄은 바란스도 맞고 사용하기 편하게 해줘요.
    근데 비용이 지갑열기 곤란하게 하더군요

  • 5. cho
    '12.8.21 2:31 AM (118.222.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선물받은 지갑이 짐없을 때 딱 옆으로 매면 깜찍하게 생겼길래 동대문 종합상가에 리본이랑 비즈랑 그런 거 많이 파는 동에 가서 금색 체인 줄 사고 연결고리까지 다 사서 제가 달았는데요..ㅋㅋ 저기 윗님 말씀대로 핸드백은 애세사리가 아니라 과학이었구나..하는거 저도 깨달았더라는ㅋㅋ계속 뒤집히더라고요. 나름 참 예뻤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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