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예인병

유선맘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2-08-20 16:19:20

안녕하세요 저는 고1 중 2를둔 주부입니다 그런데 요즘제가 두 아이땜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공부잘하던 녀석들이 갑자기 가수가 된다하고 마음을 못잡고 있네요 저도 웬만하면 본인들이 하고자하는 일을 찾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생각하는데 엉뚱하게 가수라니. . 요즘한창뜨는 아이돌스타들을 봐서 그 영향도 있는것 같고 그쪽으로 잘알고 계신분조언좀 해주세여
IP : 211.211.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4:22 PM (92.74.xxx.216)

    제 사촌동생도 연옌병 걸려서 학원도 다니고 그랬어요. 뜰려면 돈 기본.

  • 2. 꾸띠
    '12.8.20 4:29 PM (211.237.xxx.230)

    젊은 시절 한 번 해보고 싶죠. 하지만, 나중에 나이 들어서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요? 특히 30넘어서는 무엇을 하며 돈을 벌 건가요? 30넘어서도 춤추고 노래 할 건가요? 전국에 중고등학교가 만개를 될 것입니다. 학교마다 한명씩 연예인 되고 싶은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그럼. 만대 일의 경쟁률인데. 그 정도 경쟁률이면 차라리 서울대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만명중에 일년에 한 10명 정도 뜨나요? 음악이라. 보나마다 mp3로 음악들으면서 mp3와 CD의 차이도 구별 못할 것같은데. 음악이 이 정도 인데, 연기는 또 어떻겟습니까? 그 판이 얼마나 드러운 판인데. 일단은 한번 내버려 두어 보세요. 오디션 좀 쫒아 다니다가. 지가 모 좀 알아 차리면 그쯤에서 그만 두겠지요. 이제 우리나라도 잘 사는 나라니깐. 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면 적어도 술값은 못 벌어도 밥값은 벌겠지요.

  • 3. 종달새
    '12.8.20 4:34 PM (118.46.xxx.224)

    그냥 현실에 한번 제대로 부딪히면 되지 않을까요?
    단순하게 환상을 쫓는 거라면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 바로 나가떨어지는경우가 많잖아요.
    그 나이때는 어른이 하는 말 반대로 하고 싶은 때니깐 열심히 할 거 아니면 안도와준다고 엄포를 놓으시고,
    오디션은 몇번 까지 보는걸 허락한다고 하고 보게 해줘보세요.

  • 4. 난행복한사람
    '12.8.20 5:50 PM (211.211.xxx.164)

    연예인이되고싶다...쉬운일은아니죠 보컬학원 댄스학원 둘다다니려면 돈이꾀듬니다. 그만큼 실력을 쌓다보면 오디션을 보게되지요. 대부분사람들은 오디션을 보고 떨어지면 몇번이나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연예인이 되고싶다고 하면 일단 아이들말도 들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하지요. 열심히 연습해서 오디션본결과 합격할수도있지않습니까?세상일은 몰릅니다.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유선맘님 고민만 하지말고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습니까?

  • 5. ㅇㅇ
    '12.8.20 6:04 PM (203.152.xxx.218)

    오디션 함 보라고 해보세요 ㅎ
    현실을 깨달을껄요..

  • 6. 오디션
    '12.8.20 6:09 PM (218.146.xxx.146)

    슈스케 같은 데 지원해서 쓴맛을 봐야해요. Sm같은 데 오디션 봐도 좋고. 자신보다 날고 기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또 걔네들도 다 스타가 되는게 아니란 사실을 뼈저리게 알아야 할걸요

  • 7. 가능성과 열정만 있다면.....
    '12.8.20 6:10 PM (123.109.xxx.64)

    지금 잘 나가는 연예인들 모두 부모가 연예인 한다고 했을 때 걱정에 공부해라 기술 배워라 했다잖아요.
    아드님이 열정과 노력이 잡생각 안하고 거기에 올인 할 수 있는 상태이면 밀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그냥 허세에 노력도 대강, 겉 멋만 든 상태이면 말려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91 유도에 최민호 선수 기억하세요?얼마전에 마트에서 6 ... 2012/08/21 3,817
145090 안철수의 결단 시점은 민주당 경선 이후? !!! 2012/08/21 1,075
145089 친박단체 “표 모아달라” 대학생 룸살롱 접대 잘하는 짓이.. 2012/08/21 1,455
145088 태국여행가요.. 가방 싸는데 질문드려요~ 7 여행 2012/08/21 2,893
145087 사교성 완전 좋은데~자기얘긴 안하는 사람. 51 궁금 2012/08/21 37,277
145086 작은애가 너무 어리면 큰애 공부는 어찌 봐 줘야 할까요..? 7 에구.. 2012/08/21 1,718
145085 <조선><동아>, 벌써부터 “부녀 대통령 .. 4 0Ariel.. 2012/08/21 1,448
145084 박근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有) 4 slr링크 2012/08/21 1,861
145083 KBS뉴스 앞부분이 모두 성범죄자들 얘기.... 4 무서워 2012/08/21 1,578
145082 어디다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고.. 1 2012/08/21 2,305
145081 남부지방 분들 요즘 새벽에 바람 거의 안불지 않나요? 8 ... 2012/08/21 1,837
145080 까르띠에 러브팔찌요! 7 궁금해요! 2012/08/21 7,185
145079 보일러 고장났는데 못고쳐준다는 집주인... 10 세입자 2012/08/21 3,275
145078 김냉 홈바있는게 좋을까요? 2 스텐드김냉 2012/08/21 1,231
145077 웅진 정수기 그만 사용하게 한말씀 해 주세요. 10 그작~~ 2012/08/21 3,243
145076 어머..ㅋ 오늘 백분토론 황상민교수 나와요.ㅋㅋ 14 zz 2012/08/21 3,293
145075 (하소연?)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건 참 어려운일이네요. 4 흐음... 2012/08/21 2,532
145074 울릉도 자유여행 어떤가요? 3 연꽃 2012/08/21 4,625
145073 호주산 차돌박이 온라인에서 구입할 곳 알려주세요 2 ... 2012/08/21 2,415
145072 제빵기로 식빵만들때 부재료 언제 넣어요? 4 .. 2012/08/21 1,556
145071 내가 손꼽는 다이어트식은? 18 다이어터엄마.. 2012/08/21 5,662
145070 영양부추 데쳐서 양념장에 무쳤는데 원래 뒷맛이 쓴가요? 4 쓴맛 2012/08/21 2,878
145069 양말이랑 이불도 헌옷 재활용이 되나요? 6 양양 2012/08/21 7,692
145068 아들 앞에서 이병헌 이야기 했더니... 3 ..... 2012/08/21 4,010
145067 주위 사람들 맞춤법 틀렸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ㅋ 8 - 2012/08/21 2,067